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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걸으며 나무를 심는 사람, 폴 콜먼

지구를 걸으며 나무를 심는 사람, 폴 콜먼

폴 콜먼 (지은이), 마용운 (옮긴이)
  |  
그물코
2008-08-2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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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걸으며 나무를 심는 사람, 폴 콜먼

책 정보

· 제목 : 지구를 걸으며 나무를 심는 사람, 폴 콜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0090454
· 쪽수 : 304쪽

책 소개

지구를 걷는 사람(Earthwalker)이라는 별명을 가진 폴 콜먼은 점점 파괴되는 지구 환경을 위해 1990년부터 걷기 시작했다. 2000년 11월 영국에서 출발하여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를 거쳐 중국에 이르는 43,000km의 길을 걸으며 1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난 세기 동안 크고 작은 전쟁에서 스러진 1억 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그 숫자에 해당하는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게 목표이다.

목차

1954년부터 1989년까지 내 삶의 여정

발사 뗏목을 이용한 아마존 탐험

유엔 지구정상회의를 향해
캐나다-미국-멕시코-과테말라-엘살바로드-니카라과-코스타라카-파나마-콜롬비아-브라질

보스니아 평화를 위한 걷기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 국립공원-사막 지역-미국 중서부와 동부-런던-파리-크로아티아-모스타르-사라예보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영국-벨기에-네덜란드-독일-폴란드-헝가리-루마니아-불가리아-터키-사리아-요르단

불모의 땅 아프리카로
남아프리카공화국-짐바브웨-잠비아

지구의 날 한.중.일의 화해를 위하여
일본-중국-한국

우리는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저자소개

폴 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해 문제가 극심하던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자랐다. 1988년에 환경운동가로 변신해 유엔 평화문화 대사와 영국 '리빙 레인포리스트'의 홍보대사 등 많은 기관과 단체를 대표해 활동한다. 그는 또한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전 세계의 수많은 TV 다큐멘터리와 잡지, 신문을 통해 소개되었다. 영국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대학, 왕립지리학회를 비롯해 노천 강연에 이르기까지 3천여 회의 강연과 연설을 했으며, 2005년에는 소니가 제작하여 일본 아이치 엑스포에서 세계 최대의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 '우리 지구'라는 영화에서 해설을 맡기도 했다. 2005년에는 콜먼의 책을 쓰기도 한 일본 작가 고노미 기쿠치와 결혼했으며, 2006년에는 '지구의 날 기념 친선 걷기'에 참여해 중국, 한국, 일본을 걸었다. 2007년 9월 22일부터 2008년 8월 6일까지 친환경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중국의 노력을 지원하고 중국 전역에 환경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홍콩에서 중국 텐진까지 걸었다. 환경 보전을 위한 그의 노력은 여러 정부와 국제기구로부터 인정받았으며 국제적인 상을 여러 개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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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용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환경운동연합에서 자원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야생동물 보호와 국제적인 환경 연대사업 분야에서 일을 했으며, 2008년 현재 습지센터 국장을 맡고 있다. 2006년 '지구의 날 기념 친선 걷기'를 준비하고 그 행사에 참여한 폴 콜먼의 통역을 한 인연으로 [지구를 걸으며 나무를 심는 사람]의 번역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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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미쳤다고 생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 내가 출발하기 전날 밤에 샌프란시스코 저스틴 허먼 플라자에서 사라예보 사람들을 위한 자선행사가 열렸는데, 그 자리에서 내가 연설할 기회가 있었다. 이야기를 마치고 연단에서 내려오는데, 열한 살 난 여자아이가 엄마와 함께 다가오더니 인사를 했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캔자스시티에서 온 사람들이었는데, 아이 이름은 휘트니 하우서였다. 휘트니는 내가 즐라타 필리포비치를 잘 알고 있냐고 물어보았다. 즐라타는 12살 소녀로 전쟁이 시작된 이래 사라예보에 사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상의 일들을 '즐라타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기록하였다. 인류사적 비극에 대한 생생한 증언인 즐라타의 일기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사라예보에 가면 이 평화목걸이를 즐라타에게 전해주실래요? 북아메리카 원주민이 만든건데, 즐라타도 좋아할 거예요."라고 휘트니가 내게 목걸이를 내밀었다.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고는 목걸이를 받아 내 가방에 넣었다. 이제 나는 사라예보 사람들에 대한 연대정신과 희망을 믿는 마음으로 지구와 인류애를 상징하는 나무를 심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라예보까지 걸어갈 것이다. (93쪽, '보스니아 평화를 위한 걷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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