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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재발견

소리의 재발견

(소리 풍경의 사상과 실천)

토리고에 게이코 (지은이), 한명호 (옮긴이)
  |  
그물코
2015-09-2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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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재발견

책 정보

· 제목 : 소리의 재발견 (소리 풍경의 사상과 실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88990090966
· 쪽수 : 208쪽

책 소개

일본의 소리 풍경 연구자 토리고에 게이코가 머레이 셰이퍼의 소리 풍경 사상과 연구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 소리 풍경의 개념과 의의, 조사 방법, 소리 풍경 디자인의 개념과 직접 실행했던 사례를 소개하면서 소리 풍경의 사상과 실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목차

들어가며

서론 소리 풍경에 대하여
소리는 풍경의 불가결한 요소|소리 풍경의 약화|삶과 동떨어진 음악|청각에서 전신 감각의 복권으로

제1장 머레이 셰이퍼와 20세기 음악의 지평
머레이 셰이퍼와 소리 풍경 개념
현대의 르네상스인|삼라만상의 교향악|음악 교육의 새 장을 열다|소음 문제|소리 소재의 확대에서 소리 풍경으로|소음 문제에 대한 음악가로서의 책임

새로운 디자인 활동을 제창하다
비서양/비근대 음악의 재발견|세계 사운드스케이프 프로젝트의 구상|세계 사운드스케이프 프로젝트의 활동|‘조사 현장’으로서의 소리 풍경|‘상호 작용의 장’으로서의 소리 풍경|소리 풍경에서의 밸런스 개념|음악 활동의 새로운 틀 모색|소리 풍경 디자인을 구상하다

소리 환경 예술의 지평
콘서트홀에서의 탈출|「별의 여왕」|「달을 물려받은 늑대」|소리의 차경|소리 풍경 디자인으로서의 작곡 활동|환경 예술로서의 소리 풍경|소리를 둘러싼 새로운 예술의 지평

제2장 소리 풍경을 듣는다
듣는 기술로서의 아트
‘듣는 아트’의 회복|소리 그리기|소리 들으며 걷기|소리 산책

소리 풍경 해석
부분에서 전체로|음향체와 음사상|소노그래피|소리 풍경에서 배경과 도형|표식음|소리 풍경에서 전경과 후경|음향적 리듬과 밀도|음향 소재|향후 과제

소리 풍경을 통해 환경을 파악하다
의미 부여된 환경|기억으로서의 환경|프로세스로서의 환경

제3장 소리 풍경 디자인
사상으로서의 소리 풍경 디자인
소리 풍경 디자인의 구상|소리 풍경 디자인이란|예술과 디자인의 통합|현대 사회에서 예술을 둘러싼 문제|사상으로서의 소리 풍경 디자인

청각의 의식화
청각과 오감의 의식화|다키렌타로 기념관 정원 정비|환경 조사|울림의 정원|디자인 활동을 지탱하는 환경 세계의 확대|청각적 환경 자원 발굴|청각적 환경 자원의 특징|환경 계획으로 도입하는 방법

사물 만들기에서 상황 만들기로
관계성을 디자인하다|제로 디자인/마이너스 디자인|깨달음 장치 만들기로서의 디자인

결론 소리 풍경 속에서 살다
소리에서 몸으로|소리와 만나는 장으로서의 주거와 도시|감성의 복권을 위하여

글을 맺으며
옮긴이의 말
후주

저자소개

토리고에 게이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태어나 도쿄 예술 대학 음악학부 악리과(樂理科)를 졸업했다. 1980년 캐나다 정부 초청으로 유학길에 올라 1982년 캐나다 요크 대학 예술학부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1984년 도쿄 예술 대학 대학원 음악 연구과를 수료했다. 이후 세이신 여자 대학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사운드스케이프 연구 기구인 토리고에 게이코 아틀리에를 이끌기도 했다. 현재 아오야마가쿠인 대학의 종합 문화 정책 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토리고에 게이코는 일본 각지의 소리 문화를 조사 연구하는 한편, 청각을 근저로 한 마을 만들기, 환경 디자인에서 환경 교육에 이르기까지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波の記譜法-環境音樂とはなにか』, 『サウンドスケ プの詩學 -フィ-ルド編』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世界の調律 -サウンドスケ-プとはなにか』, 『サウンドエデュケ-ショ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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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났다. 1989년 전남공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서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07년부터 목포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 전임 교수를 역임했다. 2000년부터 소리 풍경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하여 현재 소리 풍경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지역의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문화관광부의 ‘가고 싶은 섬 홍도’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한 「홍도의 소리 경관 자원의 발굴, 보존 및 육성을 위한 사운드스케이프 조사 연구」를 비롯하여 약 30편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사운드스케이프: 세계의 조율』, 『소리 교육 1: 소리, 귀, 마음을 위한 100가지 연습 노트』 『소리 교육 2: 소리와 음악 창작을 위한 75가지 연습 노트』가 있다. 최근에는 2011년 소리 풍경 디자인 실천 활동으로 ‘무등산 소리 풍경 명소 발굴 사업’을 수행하고, 현재 ‘김인후의 48영에 표상된 소쇄원의 소리 풍경’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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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풍경은 보는 것만이 아니고 들어야 할 때도 있다. 듣는 풍경은 보는 풍경에 무형의 분위기를 부여한다.


오늘날에는 명소라고 하면 대개 벚꽃 명소 등 시각적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떠올린다. 그런데 당시 에도 거리에는 벌레 소리라는, 자연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었다. 즉 소리 풍경을 즐기는 명소가 있었음을, 그 장소나 풍경을 즐기는 방법이 있었음을 「도칸 산의 벌레 소리 듣기」의 우키요에는 멋지게 전해 준다.


‘소리 풍경’의 사고 방법은 그 밑바탕에 청각 문화의 복권을 시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양 근대 문명이 세분화한 모든 제도의 통합을 지향하는 뜻이 담겨 있다. 이는 소리 풍경의 사고 방법을 이해할 때 가장 주의할 사항 중 하나이다. 이렇게 이해할 때에만 소리 풍경의 사고 방법은 도시와 환경을 둘러싼 전문가들이 자기 작업과 관련해 고려해야 하는 일로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날마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단서로서도 중요한 콘셉트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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