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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졸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90220691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7-10-1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90220691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7-10-16
책 소개
현대 사회의 가족, 청소년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시게마츠 기요시의 단편집. 아버지의 자살이 드리운 그늘에서 벗어나는 딸과 그 친구 모습을 그린 '졸업', 엄하고 차가운 교사였던 아버지의 죽음 즈음에 그 존재를 긍정하는 아들의 모습을 그린 '아버지의 마지막 수업' 등 4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목차
졸업
행진곡
아버지의 마지막 수업
추신
리뷰
rea****
★★★★★(10)
([마이리뷰]슬프지만 따뜻한)
자세히
학진사*
★★★★★(10)
([마이리뷰]나는 앞으로 몇번이나 졸업을 맞..)
자세히
노란가*
★★★★☆(8)
([마이리뷰]'통과'가 아닌 '졸업'이 필요하..)
자세히
파란*
★★★★★(10)
([마이리뷰]마흔, 우리들의 자서전 혹은 일..)
자세히
하양물*
★★★★☆(8)
([마이리뷰]삶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하는 책..)
자세히
살리에*
★★★★☆(8)
([마이리뷰]졸업,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자세히
예성*
★★★★★(10)
([마이리뷰]불통에서 소통으로)
자세히
이매*
★★★★☆(8)
([마이리뷰]졸업, 하나의 경계선)
자세히
건희채*
★★★★★(10)
([마이리뷰]졸업. 또 다른 시작)
자세히
책속에서
치코와 아키였던가. 둘은 무엇인가에서 졸업한 것이다.
"그렇게 근사한 게 아니라니까." 하며 하루야마는 웃어넘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졸업하는 것'과 '버리고 떠나는 것'과 '도망쳐 버리는' 것은 다르다. 일깨워 준 것은 바로 이토였다.
언젠가 두 사람은 그때를 돌이켜 보고, 어른들이 풍경으로만 보았던 자신들에게 그리움을 느낄 것이다. 그것이 달콤한 그리움일지 쌉쌀한 그리움일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리워할 수 있기에 행복할 것이다. '졸업'하는 것이라면, 그럴 수 있다. 이토는 괴로웠던 나날을 그리워할 수조차 없다. 그 녀석의 오랜 친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나는 지금 그 점이 몹시도 슬프다.
주머니에서 휴대 전화를 꺼냈다. 우리도 '졸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우리,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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