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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법의학
· ISBN : 9788990287595
· 쪽수 : 33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Chapter 1 증거 수집
Chapter 2 자살이냐, 타살이냐?
Chapter 3 죽음의 흔적
Chapter 4 치명적인 독극물
Chapter 5 두개골과 뼈
Chapter 6 생명의 호흡
Chapter 7 사체 속의 벌레들
Chapter 8 지문은 말한다
Chapter 9 피는 알고 있다
Chapter 10 DNA 지문
Chapter 11 머리카락과 섬유 조직
Chapter 12 발사된 총알
Chapter 13 화재와 폭발
Chapter 14 파편과 증거
Chapter 15 목소리의 주인공
Chapter 16 범인 식별
Chapter 17 법의학의 장비
역자 후기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범죄 현장 조사관이 지켜야 할 기본 규칙은 '눈은 뜨고, 입은 다물고, 손은 주머니에 넣을 것'이다. 모든 세부적인 사항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확인해야 한다. (…) 증거 수집반의 작업은 유물 발굴 작업에 나선 고고학자의 작업과 비슷하다. 이들의 작업은 기본적으로 '거기 있지 않아야 하는' 어떤 것들을 찾아내는 일이다.
이전에 현장에 드나들었을 사람들과 일치하지 않는 발자국일 수도 있고, 몸싸움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흔적일 수도 있다. 타이어 자국이나 부러진 나뭇가지에 묻어 있는 차량용 페인트일 수도 있고, 나무줄기에 새로 생긴 흠집이나 차량 후미등의 파편일 수도 있다. 핏방울이 떨어지거나 묻어 있는 상태도 범행 당시와 직후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탄피나 목표물을 빗나간 채 어딘가에 박혀 있는 총알도 중요한 단서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