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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0356215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차 례
추천의 글
머리글
평생 바보같이 외길만 걸어오다
1. 세종시에서 충북의 발전을 말한다
세종시가 바로서야 충북이 산다
부모 잃은 세종시 우리가 구해야 한다 / 세종시가 노무현 대통령의 특허품(?) /
국민이 공감하는 국가백년대계는 세종시 원안이다 / 세종시 수정안이 정말 효율적인가 / 국회와 청와대를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자 / 충청도, 더 이상 죽이지 마라
균형 발전은 지방자치의 희망이다
알맹이 없는 지역발전 정책은 철회돼야 / 선진화는 균형발전에서 시작한다 /
지방은 서울의 어머니요 아버지다 / 국토 균형발전, ‘ㅁ자형’에 ‘X자축’보완
해야 / 4대강 사업, 냉정한 검토가 필요하다 / 4대강인가? 死대강인가? /
4대강 사업에 충북은 없다
2. 길 위에서 충북의 경제를 꽃피운다
길이 통하는 곳에 충북의 희망이 있다
충북 경제의 대동맥을 추진하다 / 충북 화합·경제 회생·희망의 길이 열리다 /
중부내륙선철도로 옛‘과거길’되찾다 / 이제는 전철타고 서울간다 / 천안~청주
공항간 노선도 중요하다
길이 통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험난한 10년 세월 / 기업도시 성공, 실질적 지원과 혜택이
필요하다 /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업체의 몫 / 청주공항 민영화, 누구를 위한 것
인가? / 댐 지원금 산정방식 개선해야
3. 도민의 힘으로 더 강한 충북을 만든다
농업이 살아야 희망의 싹이 튼다
농촌진흥청 폐지는 있을 수 없다 / 한국산 과일 대표 브랜드 만든다 /
수입농산물 불법유통 근절하자 /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활성화 위한 지원 필요 /
4대 농업필수품 가격안정과 전기요금 감면 확대 / 농어민 위한 면세 및 세금
감면혜택 확대해야 / 친환경농업이 국가와 농업의 경쟁력 / 퍼플오션, 첨단
고부가가치 농업이 살 길이다
민생 안정은 희망의 동맥이다
재래시장이 살아야 서민경제가 산다 / 재래시장도 현대화해야 경쟁력을 갖춘
다 / 지방중소기업 위한 해법, 수도권과 다르다 / 지방경제, 수도권 이전이
관건 / 농공단지 지원종합대책 추진해야 / 넘쳐나는 택시, 활로 모색이 필요하
다
복지는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여성농가 도우미 지원제도 제대로 추진해야 / 노인복지, 실효성이 중요하다 /
농어촌 의료복지, 고령화시대에 맞게 바꿔야 / 실질적인 농촌주거복지사업 시행
해야 / 저상버스 도입, 지방이 우선이다
4. 교육과 문화는 충북의 미래다
교육은 희망의 디딤돌이다
완전한 교육자치를 희망한다 / 보육문제 해결에 국가 미래가 걸려 있다
기숙형 고교 지원은 1석3조의 효과 / 시장원리를 무시하는 대학등록금
농업과 교육의 상생을 꿈꾼다 / 영동대의 캠퍼스 이전을 반대한다
다음 세대를 위한 충북에 희망을 짓다
중원문화의 위상을 높일 ‘중원문화연구소’ 개청/ 충주 관광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하여 / 해양수산문화관 사업 재추진해야 / 세계무술올림픽 개최를
추진하자 / 충주 세계조정대회 경제유발 효과 엄청나다
5. 이시종, 바른 길을 걸어 온 진실한 충북인
소년의 기도 / 충북 번영과 희망의 미래를 소망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지난 20년을 한결같이 충북의 희망을 만드는 길, 충북의 미래를 여는 길을 만드는데 주력해왔다. 그리하여 지금은 어느정도 커다란 밑그림이 완성되었으며 이제 남을 것은 이렇게 완성된 밑그림에 색을 입히고 생명을 불어넣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힘있는 충북, 성장하는 충북, 세계 속의 충북으로 힘을 모아 나아가는 일뿐이다. 이제 지금까지 이루어낸 크고 작은 성과들을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보강하고 진행 중인 일들은 충북도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마무리하고 싶은 바람이다. 길을 통해 사람이 들어오고 산업과 경제가 되살아나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그런 충북, 한반도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내일의 충북을 꿈꾸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불태울 의지를 다지며 졸고를 세상에 내놓는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세종시를 둘러싸고 청와대 · 정부 · 한나라당이 국민적인 합의와 충청 도민들의 바람과 정서와는 전혀 다르게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며 희희낙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문득 200년 전에 다산 정약용 선생이 말씀하신 백성들에게 가장 편안한 법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원칙도 철학도 없는 정치는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공허한 메아리만 남을 뿐이다. 세종시 수정 · 축소를 위한 이충제충(以忠制忠?)의 역할을 자임하며 총리직을 수락한 충청도 출신 정운찬 씨는 “충청도 사람들이 섭섭지 않게 해주겠다.”는 망언으로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짓밟더니, 뒤이어 정정길 대통령 실장이 똑같은 발언을 해서 충청도민을 경악 · 분노케 했다.
- <세종시> 중에서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서울시민들의 대부분이 지방에서 올라간 지방 사람들이며 “서울과 지방은 형과 동생의 관계가 아니라 지방이 오히려 서울의 어머니이고 아버지다.”이다. 따라서 지방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서울로 가서 큰 돈을 벌고 잘 살게 된 맏형이 이제야말로 그간 뒷바라지하며 고생하신 부모님이 살고 계신 지방을 위해 집으로 가는 길도 낡은 집도 보일러도 고쳐주어야 할 때 이다. 또한 이제 서울과 지방은 친구 관계로써 서로 공존 공생을 모색해야 한다.
- <지방은 서울의 어머니요 아버지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