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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 술책

학계의 술책

(연구자의 기초 생각 다지기)

하워드 S. 베커 (지은이), 이성용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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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5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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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 술책

책 정보

· 제목 : 학계의 술책 (연구자의 기초 생각 다지기)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철학
· ISBN : 9788990369345
· 쪽수 : 391쪽

책 소개

창의적인 사회과학 연구를 위한 방법론을 소개한 책. 연구자의 집합심상 혹은 고정관념이 가지는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설명한다.

목차

저자 서문
역자 서문

1. 술책

2. 집합심상
실재적인 집합심상

과학적인 집합심상
-과학적인 이야기하기
-귀무가설 술책
-우연의 일치
-기계와 같은 사회
-유기체와 같은 사회
-서사
-원인

3. 표본추출
포함시켜야 할 것
-표본추출과 제유
-무작위 표본추출: 완벽한 해결책(어떤 문제들에 대해)
-표본추출의 다른 문제들
-우리가 멈출 곳은? 민속음악학의 경우
-얼마만큼 세세히? 얼마만큼 분석을?

범주들을 넘어서: 적합하지 않은 것을 찾기
-기술과 '범주'
-모든 것이 가능하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
-다른 한편...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이용하기
-사생아적 제도들

4. 개념
개념은 정의된다
-기능
-범죄

개념 정의하기: 몇 가지 술책
-사례로 개념을 정의하자
-일반화하기: 버니 벡의 술책

개념은 일반화다

개념은 관계적이다

비트겐슈타인 술책

개념의 지평을 확장하기

5. 논리
대전제 찾기
-낯선 말 이해하기

진리표, 조합, 유형
-예술 작품과 진리표
-고유성 공간분석
-질적 비교분석
-분석적 귀납법
-조합에 내재하고 있는 논리

6. 매듭짓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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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하워드 S. 베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그는 23세의 나이에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곳에서 사회학과 사회과학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25년간 노스웨스턴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워싱턴 대학교로 적을 옮겨 사회학과 교수 겸 음악학 부교수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 그의 학문적 성과는 주로 일탈, 예술, 음악의 사회학에서 나타난다. 특히 1963년에 출판된 ?아웃사이더(Outsiders)?를 통해 유명한 낙인 이론(labelling theory)의 기초를 제공했고, 1982년 출판된 ?예술 세계(Art Worlds)?에서는 예술이 집단 행동의 산물이라는 아이디어를 전개했다. 그 외에도 ?학자의 글쓰기(Writing for Social Scientists)??사회에 대해 말하기(Talking About Society)??학계의 술책(Tricks of Trade)??모차르트와 살인은 일탈일까?(What About Mozart? What About Murder?)? 등 십여 권이 넘는 저작을 집필했다. 그는 사회 과학 방법론, 학생 문화, 조직 문화,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학계의 대표적인 상들을 수상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다양한 사회학적 관심사를 활발히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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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위스콘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 at Madison) 인구학과 양적방법론 전공 사회학박사 강남대학교 교수 한국인구학회 편집위원장과 부회장 역임 현 한국인구학회 회장 저서와 역서 및 편저 ��인구대사전��, ��학자의 글쓰기��, ��사회에 대해 말하기��, ��잉글랜드에서의 결혼과 사랑��, ��학계의 술책��, ��여론조사에서 사회조사로��, ��사회조사방법론��(15판), ��소비의 사회학��, ��사회과학자의 글쓰기��, ��사회문제�� 등과 40여 편의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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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례에 대한 훌륭한 수집물을 만들었고 유용한 개념을 창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가정해 보자. 어떻게 그것을 해야 하는가?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것을 과거 남들이 말했던 것을 참조하면서 자유롭게 연관시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모든 것을 할지라도 개념을 창출하는 방식은 아직까지 모른다. 그렇다면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회과학자들은 실제로 문제가 무엇인지를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료를 모으기 시작할 때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이런 일은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자주 일어난다. 이를테면, 이것은 우리가 "실용적인 문제" - 그 문제에 연루된 사람들에 의해 그것의 중요성이 정의되는 문제 -를 연구하는 것에 동의할 때 발생한다. - 본문 21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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