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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0369932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1. 국가를 요리하는 법 애덤 스미스 《국부론》
2. 도덕이란 무엇인가 칸트 《도덕형이상학 원론》
3. 모든 서민에게 교육을 피히테 《독일 국민에게 드리는 부탁》
4. 삶을 누리려하지 말 것! 쇼펜하우어 《행복의 철학》
5. 지배계급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마르크스 엥겔스 《공산당 선언》
6.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방법 니체 《도덕 계보학: 하나의 논박서》
7. 진보된 국가를 향하여 베이컨 《학문의 진보》
8. 민주주의라는 정원 가꾸기 듀이 《민주주의와 교육: 교육철학 개론》
9. 판옵티콘의 사각지대, 인간 해방의 길을 찾다 푸코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
10. 생각하라, 생각하라, 생각하라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악의 평범성에 관한 보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간은 약하고 작은 존재이기 때문에 현재의 달콤함과 자기만족에 빠져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이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수치스러운 역사라도 우리에게 그것을 지울 자격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수치스러운 역사를 남들이 부러워하는 역사로 바꿀 기회가 있습니다. 독일 민족은 영광스러운 민족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피히테는 믿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민족이 세계를 재건하게 될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습니다.
역사 속에서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마지막 사람이 될지, 아니면 시작하는 사람이 될지는 바로 우리의 손에 달렸다고 피히테는 힘주어 말합니다. 역사를 이끌어갈 우리가 할 일은 단지 정신을 차리고 우리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일을 직시하는 것, 그리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_피히테 <독일 국민에게 드리는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