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백자의 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90509345
· 쪽수 : 151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90509345
· 쪽수 : 151쪽
책 소개
우리나라 목공예와 도자기에서는 물론 실생활 하나하나에서도 조선인으로 살고, 조선 공예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발굴하여 알리려 생을 마감한 날까지 손을 놓지 않은 실천가 아사카와 다쿠미.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의 흙이 된 일본인. 그의 인간미 넘치는 생애를 그린 소설이다.
목차
머리말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워 준 이 한편의 소설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서장 “어느 도공의 메모”에서
제1장 산 : 푸르름과 헐벗음의 의미
제2장 산하는 짙어가고…
제3장 삽상하게 부는 바람
제4장 백자의 나라, 그 황홀한 빛
제5장 꽃샘추위
종장 “어떤 도공의 메모”에서
후기를 대신하여
추천사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청림은 원시림을 헤치면서 앞장섰다.
“다쿠미 씨. 괜찮습니까? 발은 아프지 않습니까?”
“괜찮네. 청림 군. 나는 고향에 있는 산을 몇 번이나 오른 경험이 있어. 그래서 이 정도 산행에는 익숙하다네.”
“후지산입니까?”
“아니네. 야스가다케산이라고 제일 높은 봉우리가 2,899m에 달한다네. 그 봉우리도 몇 번인가 올랐었지.”
“일본의 산도 꽤 높군요.”
그런 대화를 나누면서 걸어 들어가니 숲 속에 기묘한 형상의 바위와 돌이 있었고, 폭포도 여기저기서 우렁찬 울부짖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