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유목민 이야기

유목민 이야기

(유라시아 초원에서 디지털 제국까지)

김종래 (지은이)
  |  
꿈엔들(꿈&들)
2016-11-10
  |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유목민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유목민 이야기 (유라시아 초원에서 디지털 제국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동아시아/극동아시아사
· ISBN : 9788990534255
· 쪽수 : 364쪽

책 소개

역사 속에서 '야만'이란 이름으로 오해와 편견 속에 쌓여 있던 유목민에 대한 복원을 시도한 책이다. 유목민에게도 나름의 장대한 역사가 있고, 그것은 정착민과 함께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 온 세계사의 한 축이다. 그들에 관한 철저한 복원을 통해 저자는 유라시아 대륙에서 활동하던 유목민에 대한 명예회복을 시도한다.

목차

프롤로그. 그리고 바람은 다시 제 갈 길로 돌아간다
1장 역사가 오해한 것들
2장 뮬란의 적들은 어디에서 오는가
3장 유목민이라는 이름의 슬픔
4장 유목민의 뿌리를 찾아서
5장 위대한 야만인들
6장 초원의 빛과 그림자
7장 하늘의 별처럼 모두가 사랑했네
8장 초원의 별
9장 칭기스칸
10장 그리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간 제국
11장 유목문명사가 남긴 것
글을 끝내면서
부록 유목제국사연표

저자소개

김종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충남 논산 출생.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사회부·정치부·편집부에서 근무했고, 이후 조선일보 사회부 차장, 정치부 차장, <주간조선> 부장과 조선일보 사회부장을 거쳐 현재 편집국 기획 취재 담당 부국장이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우교수를 지냈으며, 저서로는『밀레니엄맨』(해냄, 1998), 『CEO 칭기스칸-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삼성경제연구소, 2002), 『우마드-여성시대의 새로운 코드』(삼성경제연구소, 2002)가 있다. 2002년 11월 몽골정부로부터 칭기스칸과 유목민의 역사를 21세기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한국에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두 나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친선훈장을 받았고, 몽골국립대학교와 칭기스칸 아카데미에서 명예박사 학위(역사학)를 수여했다. 2002년 6월에는 한국교육방송(EBS TV)에서 "칭기스칸에게서 배우는 CEO 경영 전략"과 "21세기는 유목민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삼성과 현대 등의 기업과 정부 부처, 대학 등에 300여회 출강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 모두는 혈통적으로뿐 아니라 문명사적으로도 그들의 후예이다. 디지털 감염자가 시시각각으로 늘어나는 21세기의 거리에서 저 어두운 13세기 유라시아 대륙의 유목민들을 떠올리며 그들의 열망, 그들의 속성, 그들의 영혼, 그것이 그 후 오랫동안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돌고 돌아 또다시 거대한 이동을 하는 것을 보라. 그 이동의 힘은 지금의 지구촌 시민들, 곧 벤처 사업가들, 네티즌들, 디지털 시민들의 피 속을 관통하면서 오늘의 한국도 휩쓸어 가고 있다. 그리하여 그것은 저 거리의 퀵 서비스 사내에게도 흐르고 있고, 골목골목을 누비는 중국집 배달부의 오토바이 위에도 살아 있으며, 밤새 사이버 대지 위를 질주하느라 잠을 놓쳐버린 청소년들의 가슴 속에도 요동치고 있다.
이제 머지 않아 모든 거리는 디지털 문명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인간은 더 이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공간의 숙명 앞에서 막막한 거리감과 싸우지 않는다. 대지 위의 길은 그렇게 해서 소멸되지만 이동은 그러나 끝나지 않는다. 먼 옛날 칭기스칸이 밤하늘의 별과 함께 초원 위를 갔듯이 앞으로의 인류는 문명 속에서 문명 속으로 어두운 모니터 안에서 깜박이는 커서와 함께 한없는 질주를 지속하리라.
이 책, [유목민 이야기]는 바로 그러한 삶에 동참하기 위해서 쓰여진 것이다.
- 프롤로그 中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