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마라난타 (백제 불교의 시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0553423
· 쪽수 : 3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0553423
· 쪽수 : 352쪽
책 소개
백제 불교의 시조 마라난타 스님의 생애를 소설화한 작품. 파키스탄 간다라에서 영광 법성포까지, 10여 년에 이르는 마라난타의 구도적 행로를 담고 있다. 4세기 무렵의 간다라 지방, 실크로드 주변의 국가들 그리고 고대 중국과 백제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의 상황과 역사, 문화 등을 생생하게 복원시키고자 했다.
목차
작가의 말
1. 스마나
2. 마라난타
3. 출가
4. 순례
5. 메난드로스 왕
6. 성 토마스와 불교
7. 카니슈카 왕과 불교
8. 아산가
9. 바수반두
10. 줄리앙 사원
11. 불법 포교
12. 샤바즈 가라
13. 탁실라
14. 페샤와르
15. 스와트
16. 훈자
17. 카라코람 산맥
18. 소륵
19. 온숙
20. 구자
21. 고창
22. 돈황
23. 동진
24. 백제
추천의 말
책속에서
마라난타 일행은 신라 국경쪽으로 말을 달렸다. 그러던 중에 산과 들을 보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했다.
- 이 땅 곳곳에 산이 있고, 하천이 있고,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있어 참으로 신령스럽고 복되오. 또한 산의 형태와 모양이 너무나 정겹고 자애스럽소.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으면서 정겨운 선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황량한 천산 산맥이나 간다라 지방의 산에 비하면 얼마나 비옥한 땅인가 말이오.
- 예, 그렇습니다. 제가 살면서도 항상 느낀 바입니다.
달솔 진가모가 말했다.
- 이러한 땅에서도 인간들은 싸움질밖에 하지 않으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오. 이게 다 중생의 굴레를 못 벗어나서 그런 거요.
- 대사님! 이 땅에 언제쯤 평화로운 시기가 올까요? - 본문 274~275 쪽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