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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엄마의 떠돌이 육아

외교관 엄마의 떠돌이 육아

(격렬하기 짝이 없는)

유복렬 (지은이), 세린, 세아 (그림)
  |  
눌와
2015-12-22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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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엄마의 떠돌이 육아

책 정보

· 제목 : 외교관 엄마의 떠돌이 육아 (격렬하기 짝이 없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90620774
· 쪽수 : 240쪽

책 소개

여러 나라를 떠돌며 두 딸을 키워온 외교관 엄마의 솔직한 육아 에세이. 보따리를 쌌다 풀렀다 하는 떠돌이 생활 속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차곡차곡 쌓으며 함께 커가는 두 딸과 떠돌이 외교관 엄마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목차

foreword : 엄마와 아이, 함께 행복해지는 육아

prologue : 엄마, 외교관이 뭐하는 거예요

chapter 1
프랑스-한국-튀니지… 엄마와 아이의 생존기

나는 떠돌이 외교관 엄마다
외교관의 해외 근무, 판짜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함께 산다
첫째 ‘세린’의 ‘셀린’ 인생
기저귀 떼기 소동

프랑스, 파란만장 여정의 시작
네 살배기 딸, ‘차이’와의 첫 만남
프랑스 유치원에 들어가다
엄마도 아이도 어쨌든 적응 중
아이가 맨 처음 배운 프랑스 말, 농!
국가가 키우는 프랑스 아이들
한국식, 프랑스식? 문화의 충돌

떠돌이 가족, 셋에서 넷이 되다
씩씩한 파리의 워킹맘
태교는 사치, 프랑스에서 둘째 낳기
한국이나 프랑스나 낯설기는 매한가지
아프리카 낯선 땅, 둘째의 튀니지 분투기
튀니지의 미운 오리 새끼, 날아오르다

프랑스의 힘, 교육
공동생활의 예절 교육, 가정에서부터
아빠의 일관된 훈육
엄마가 집에 있어야 아이가 바르게 큰다?
공교육의 권위란 이런 것
최고 엘리트 교육, 평등과 불평등의 패러독스
프랑스인의 자화상, 추억을 파는 벼룩시장

한국에서의 도전과 애환
모범생 첫째의 굴욕, 59점!
한국어가 서툰 둘째의 수난
경주의 역사 유적지를 답사하다

chapter 2
훌쩍 커버린 아이들, 엄마는 살짝 도울 뿐

혼란 없는 언어의 방
언어, 스스로 익히고 스스로 지우고
영어-프랑스어-한국어, 트라이링구얼
아이들 머릿속, 유연한 언어의 방
딸에게 스페인어를 권하다
조기 유학과 기러기 가족

외국어 공부, 이렇게 해보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프랑스어 선생님이 되다
외교관 엄마의 외국어 공부 비법
놀면서 배우는 아이들, 속도도 방식도 제각각
다양한 관심, 다양한 즐길 거리
도전 도전 도전! 외국어 스피치 대회

스스로 크는 아이들
도움 안 되는 엄마, 스스로 크는 아이
공부만 하는 첫째, 놀기만 하는 둘째
아이 스스로 내린 결정, 전자기기를 버리다
아이를 위한 동기 부여, 생활 속 프로젝트
불량 엄마 탈출기, 도시락과 생일파티
부부의 취미 생활, 아이와 함께하기
가족 여행, 새로운 경험을 즐기다

epilogue : 글로벌 마인드,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

저자소개

유복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로 유학하여 프랑스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이화여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1997년 국제관계전문가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것을 계기로 외교관 세계에 뛰어들었다. 1998년부터 10년간 대통령의 프랑스어 통역을 맡았을 정도로 뛰어난 프랑스어 실력과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해로 이름난 외교관이자 대학생, 고등학생 두 자녀를 둔 엄마이기도 하다. 한국과 프랑스 간에 20년 동안이나 이어졌던 외규장각의궤 반환 협상의 실무 협의를 맡아 관계자들 사이에선 협상의 숨은 주역으로 통하며, 2011년 9월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주프랑스대사관→주튀니지대사관→주프랑스대사관→주애틀랜타 총영사관→주알제리대사관 근무를 거쳐 현재 주카메룬대사로 재직 중이다. 우리나라 외교부 최초 여성 공보과장을 지냈으며, 아프리카 지역 유일한 여성 공관장이다. 다수의 프랑스 문학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 《돌아온 외규장각의궤와 외교관 이야기》, 《외교관 엄마의 떠돌이 육아》, 공저 《JOB 시리즈: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사랑하는 엄마》, 《인간 속의 악마》, 《그리스로마 신화》, 《반항의 의미와 무의미》, 《덧없는 인간과 예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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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 (그림)    정보 더보기
유복렬 큰 딸 서울에서 태어난 세린은 두 돌 반이 채 되기 전에 엄마 따라 프랑스로 가서 한국말보다 프랑스 말에 먼저 익숙해졌다. 파리에서 태어난 세아는 생후 6개월 만에 서울로 들어왔다가 두 돌 반이 지나자마자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현지 유치원을 다니며 본격적인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세린과 세아는 다시 프랑스에서 3년 반, 한국에서 1년 반, 미국에서 2년 반을 보냈고, 지금은 알제리로 발령이 난 엄마와 헤어져 아빠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재 세린은 고등학교 2학년, 세아는 초등학교 6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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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그림)    정보 더보기
유복렬 작은 딸 서울에서 태어난 세린은 두 돌 반이 채 되기 전에 엄마 따라 프랑스로 가서 한국말보다 프랑스 말에 먼저 익숙해졌다. 파리에서 태어난 세아는 생후 6개월 만에 서울로 들어왔다가 두 돌 반이 지나자마자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현지 유치원을 다니며 본격적인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세린과 세아는 다시 프랑스에서 3년 반, 한국에서 1년 반, 미국에서 2년 반을 보냈고, 지금은 알제리로 발령이 난 엄마와 헤어져 아빠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재 세린은 고등학교 2학년, 세아는 초등학교 6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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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조건 아이를 감싸고 이해하는 ‘훌륭한 엄마’가 되는 것보다는, 엄마를 이해해줄 수 있는 ‘속 깊은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 것이 나와 아이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육아’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 <엄마와 아이, 함께 행복해지는 육아>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시키는 대로 잘해야 해!”
아이한테 이렇게 말은 했지만, 내가 하는 말이 내가 듣기에도 정말이지 우습기 짝이 없었다. ‘누가 선생님인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어야 시키는 대로 할 거 아니겠어….’ <프랑스 유치원에 들어가다>


아이가 한국의 단체 생활에 적응해감과 동시에 프랑스 말은 지우개로 지우듯 완전히 사라져갔다. 내가 이따금 아이한테 프랑스 말로 몇 마디를 건네면 그때마다 아이는 비장한 표정으로 내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 여기는 한국이에요. 한국에서는 한국말을 써야 해요. 엄마도 저한테 프랑스 말 하지 마세요!” -<한국이나 프랑스나 낯설기는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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