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앤디 워홀 일기

앤디 워홀 일기

앤디 워홀 (지은이), 팻 해켓 (엮은이), 홍예빈 (옮긴이)
  |  
미메시스
2009-08-10
  |  
4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40,500원 -10% 0원 2,250원 38,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앤디 워홀 일기

책 정보

· 제목 : 앤디 워홀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90641380
· 쪽수 : 976쪽

책 소개

팝 아트 운동의 선구자로, 누구보다도 현대 예술에 많은 영향을 남긴 앤디 워홀의 <앤디 워홀 일기> 앤디 워홀은 매일 아침 9시 반, 이 책의 엮은이 팻 해켓에게 전날의 일과를 전화로 불러 주었고, 팻 해캣은 택시비와 식대를 포함한 시시콜콜한 내용을 꼼꼼히 받아 적었다.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앤디 워홀 일기
해설: 슈퍼스타 제조기-앤디 워홀 / 송미숙(성신여대 서양화과 교수)
해설: <집필된 예술>, 팝 아트 공장주 앤디 씨의 방대한 작업 일지 / 반이정(미술평론가)
옮긴이의 말
앤디 워홀 연보
인명사전
찾아보기

저자소개

앤디 워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홀(본명 Andrew Warhola, 1928~1987)은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맥키스포트에서 체코 이민자 부모 아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안드레이 워홀라Andrej Warhola는 전직 광부였고 이민 후 건축 노동자로 살았다. 열 살 전후 그의 가족은 이민자 거주지에서 대전 전(大戰前)의 불안과 경제적 암울을 생생하게 체험하였다. 그는 도시의 소외된 빈민 구역에서 기죽고 소심한 소년으로 자라고 있었다. 비위생적이고 소란스러운 좁은 골목들과, 널린 빨래 때문에 창문이 보이는 날이 없는 낡은 집들과, 하얗게 야윈 사지와 얼굴을 가진 헐렁한 옷의 아이들. 워홀은 3학년 때 류머티즘 무도병에 걸려 오랫동안 병상에 갇히게 된다. 이 병은 운동신경 체계에 일시적 장애가 생겨서 일어나는데, 주된 증세는 무의식적인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다. 워홀의 경우는 성홍열과의 합병증이었고, 이는 그의 외모와 성격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오랜 기간의 침대 생활은 그를 또래들과 멀어지게 하고 어머니 줄리아와 밀착되게 만들었다. 공작품 가지고 놀기, 라디오 듣기, 영화배우 사진 수집 등으로 시간을 보냈고, 그것이 수공 작업을 익히고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소심한 가운데 섬약했고, 그 섬약함 안에는 화가로서의 예민함이 자라고 있었다. 한 에피소드를 예로 들면, 도려내기 그림 판지를 가지고 놀 때 그는 판지 안의 인형과 동물들을 도려내지 않았다. 도려내지지 않고 그림 채로 있는 인형과 동물들이 더 예쁘고 재미있었기 때문이었다. 도려내라고 만들어진 판지들을 도려내지 않고 가지고 논 것은 규칙을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놀았다는 뜻이다. 여기에 화가로서의 독자적인 기질이 엿보인다. 아버지는 워홀이 열세 살 때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상급 과정으로 올라가면서 페인팅과 드로잉에 두드러진 재주를 보인 그는 피츠버그 카네기 멜론 대학교 공과 대학에서 상업 미술을 전공하고, 1949년 뉴욕으로 간다. 뉴욕에서 몇몇 광고 잡지에 일러스트들을 선보인 뒤 기발한 콘셉트와 기법으로 주목을 끌기 시작하며, 오래지 않아 『보그』와 『하퍼스 바자』 같은 유명 잡지에 일러스트를 기고한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자 뉴욕에서 가장 많은 일거리를 맡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를 잡는다. 그와 관련된 과정은 <앤디 워홀의 철학>의 본문에 에피소드와 함께 자세히 나온다. 초기의 일러스트 중에서 널리 알려진 그림으로 일련의 구두 그림들을 꼽을 수 있다. 잉크 얼룩을 느슨하게 이용한 그 드로잉들은 대단히 유명하다. 지금도 그 일러스트의 모조품을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펼치기
팻 해켓 (엮은이)    정보 더보기
『앤디 워홀 일기』를 탄생시킨 편집자이자 앤디 워홀의 가장 가까운 친구. 바너드 대학에 다니던 1968년에 워홀을 처음 만나 파트타임으로 워홀의 작업실 <팩토리>에서 타이핑 작업을 시작한 그는 워홀과 첫 번째 책 『앤디 워홀의 철학』을 출간했다. 그 후 워홀과 함께 『파피즘』, 『앤디 워홀의 파티 북』을 공동 저술하고, 워홀의 대표적인 컬트 영화 「앤디 워홀의 배드」의 시나리오를 썼다. 죽기 직전까지 워홀은 매일 아침 팻 해켓과 전화로 전날의 일과를 얘기했는데, 그 통화 내용은 2만 장에 달하는 일기의 바탕이 되었고, 해켓은 그 방대한 원고를 편집해 이 책 『앤디 워홀 일기』로 펴냈다. 1976년에서 1987년까지 총 11년에 걸쳐 앤디 워홀의 모든 것이 담은 이 일기 속에는 주변 친구들뿐 아니라 뉴욕의 거물 인사 혹은 유명인들과의 관계, 끊임없는 파티와 클럽 라이프, 작품의 뒷이야기 그리고 워홀의 솔직한 마음까지 자세하게 묘사되었다. 뉴욕 문화의 중심에 서 있던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흥미진진한 생활을 통해 당시 뉴욕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펼치기
홍예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영국에서 보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동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IBA 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를 경영하는 아버지가 마련해 준 활자 친화적 환경 덕분에 한꺼번에 여러 권의 책을 읽는 독특한 독서 습관을 지녔다. 우연히 앤디 워홀의 「메릴린 먼로」를 보고 그의 대량 생산 작품에 매료당해 관련 서적을 뒤지기 시작했고, 결국 원고지 8천 매에 달하는 『앤디 워홀 일기』를 번역하게 되었다. 2003년 3월, 출판사 대표인 아버지와의 가벼운 약속에서 시작한 번역은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 결실을 보았다. 현재 그는 자신의 영원한 친구인 책으로 돌아와 아버지를 이어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977년 5월 25일 수요일
나는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그런데 이제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초상화는 그만 그리고 싶다.


1978년 3월 11일 토요일
나가서 만나야 할 사람들이 수두룩했지만 그냥 집에서 눈썹이나 염색하기로 했다.


1979년 10월 14일 일요일
교회에 갔다. 밖으로 나오니 기분이 좋았다. 5시쯤 112번가와 브로드웨이의 세인트존 대성당에서 달라이라마를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밥과 프레드를 데리고 업타운으로 갔다(택시 $6). 달라이라마의 연설은 아주 지루했다. 통역이 있었으나 그가 영어를 아주 잘해 필요가 없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