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즈음에 피는 향기

1부
1. 색연필을 깎으며
2. 집과 무덤의 차이
3. 그 강렬한 밝음이여 안녕히
4. 나이가 가진 훌륭한 아름다움에 대하여
5. 한 껍질을 벗어버리며
6. 누릴 수 있는 자유와 낭만의 크기
7. 남보랏빛 아이리스
8. 삶이 가져다주는 코믹 단상(斷想)
9. 중심(中心)을 직시하는 일은
10. 친구에게 띄우는 기우서(杞憂書)
11. 추억의 학다리 선생은
12. 서른에 말하는 금지된 사랑
13. 거리, 간판에 대한 보고서
14. 길이 있는 곳으로 떠난다는 의미
15. 겨울바다가 주는 미적 체험의 부유함
16. 흰 등대가 있는 죽변항구에서
17. “나 그날, 그냥 바다가 좋았어”
18. “한 음 한 음, 제 음을 버리지 마세요”
19. 부력(浮力)이 가져다주는 이름들
20. 매화꽃 피는 섬진강을 따라서
21. 너도밤나무 꽃 피는 고궁(古宮)에서
22. 팔을 뻗어보는 원주(圓周)의 의미
23. 봄비

2부
1. 삶의 안부가 깃든 바닷가에서
2. 잠들지 않은 새벽 포구를 걸으면
3. 빈집과 거미줄 이야기
4. 태풍, 니일과 올가의 궤도는
5. 그는 더 이상, 나를 보고 인사하지 않는다
6. 노을이 지는 풍경 속으로 깃털처럼 가볍게
7. 마리로보, 잊혀진 이름이여
8. “친구를 사귀려면 기다려야 해”
9. 장미의 숲속에서 생긴 일
10. 다락방에서 성공한다는 여류작가의 운명은
11. 사람 그리워 저녁 등불 켤 무렵
12. 들판 가득 피어난 유채꽃 풍경은
13. 홍?야스퍼스데이 169
14. 육각모 눈꽃 피는 겨울 거리의 악사
15. 그리움의 눈꽃이 얼어붙은 그 집 앞
16. 유리창에 피어난 기하학의 성에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