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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픽션 (작은 나라와 겁나 소심한 아버지와 한심한 도적과 자식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엄마와 아이를 두고 페루로 가 버린 부모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새와 위험하지 않은 대결과 이상한 휴대전화와 당신이 모르는 뉴욕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0739780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09-07-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0739780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09-07-15
책 소개
닉 혼비, 조너선 사프란 포어, 닐 게이먼, 클레멘트 프로이트, 켈리 링크, 조지 손더스, 잔 뒤프라우, 리처드 케네디, 그리고 레모니 스니켓까지. 수많은 히트작들을 내면서도 동시에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모여 '철없는 어른들을 위한 시끄럽고 이상하고 웃기는 이야기들'을 소설 <픽션>에 펼쳐 놓는다.
목차
서문
작은 나라
라스 파프, 겁나 소심한 아버지이자 남편
괴물
카울릭에서 벌이진 시합
시무어의 마지막 소원
그림블
전장의 용사들
태양새
이상한 전화
여섯 번째 마을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리뷰
브이메*
★★☆☆☆(4)
([100자평]단편모음인데 몇개빼곤 이게 뭔가싶고 재미도없다)
자세히
mol*
★★★★★(10)
([100자평]마치 올스타전 처럼 흥미진진한 단편들 모음집)
자세히
정*
★★★★☆(8)
([100자평]재기 발랄함이 반드시 이야기를 흥미롭게 하지는 못한다....)
자세히
경비*
★★★★☆(8)
([100자평]독특한 내용이긴 해도 결국 이야기를 다 읽고 `그래서 ...)
자세히
호리리*
★★☆☆☆(4)
([100자평]단편모음인데 몇개빼곤 이게 뭔가싶고 재미도없다)
자세히
Nar******
★★★☆☆(6)
([마이리뷰]작은 나라 | 닉 혼비)
자세히
책속에서
"왜 우리가 널 이리로 오라고 부탁했는지 알겠지?" 엄마가 물었다.
"부탁받은 적 없어요. 명령받은 거지."
"그 말도 무시하겠다. 넌 왜 여기 왔는지 아느냐?" 엄마가 말했다.
"뭐, 축구 때문이겠죠."
"네 짐작이 맞아." 우리 엄마, 대통령 각하가 말했다. "축구 때문이다. 너는 너의 조국을 대표할 명예를 부여받았는데 그걸 거절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하느냐?"
"그럼요."
"그럼 네가 경기를 하지 않으면 아무도 경기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냐?"
"그렇겠죠."
"그런데도 네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
"난 축구를 증오해요. 경멸한다고요. 엄마도 아시잖아요." 내가 엄마에게 말했다.
나는 신발 끈이 풀려 있는 걸 알아채고는 아주 느릿느릿 시간을 질질 끌며 끈을 묶었다.
"때론 우린 원치 않는 일을 해야만 한단다. 전시에는 젊은이들이 전쟁에 나가야 하는데, 원해서 그러는 게 아냐." 엄마가 말했다.
"이건 전쟁이 아니에요." 내가 지적했다. "멍청한 축구 게임이잖아요. 빌어먹을 축구." - 닉혼비의 '작은 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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