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픽션

픽션

(작은 나라와 겁나 소심한 아버지와 한심한 도적과 자식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엄마와 아이를 두고 페루로 가 버린 부모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새와 위험하지 않은 대결과 이상한 휴대전화와 당신이 모르는 뉴욕의 비밀)

리처드 케네디, 닐 게이먼, 레모니 스니켓, 닉 혼비, 조너선 사프란 포어, 샘 스워프, 켈리 링크, 잔 뒤프라우, 클레멘트 프로이트, 조지 손더스, 제임스 코찰카 (지은이), 이현수 (옮긴이)
Media2.0(미디어 2.0)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픽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픽션 (작은 나라와 겁나 소심한 아버지와 한심한 도적과 자식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엄마와 아이를 두고 페루로 가 버린 부모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새와 위험하지 않은 대결과 이상한 휴대전화와 당신이 모르는 뉴욕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0739780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09-07-15

책 소개

닉 혼비, 조너선 사프란 포어, 닐 게이먼, 클레멘트 프로이트, 켈리 링크, 조지 손더스, 잔 뒤프라우, 리처드 케네디, 그리고 레모니 스니켓까지. 수많은 히트작들을 내면서도 동시에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모여 '철없는 어른들을 위한 시끄럽고 이상하고 웃기는 이야기들'을 소설 <픽션>에 펼쳐 놓는다.

목차

서문
작은 나라
라스 파프, 겁나 소심한 아버지이자 남편
괴물
카울릭에서 벌이진 시합
시무어의 마지막 소원
그림블
전장의 용사들
태양새
이상한 전화
여섯 번째 마을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리처드 케네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보석상자 이야기> 등 수많은 작품을 쓴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마샤 시월과 오랫동안 공동 작업했다.
펼치기
닐 게이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걸작 만화 [샌드맨]의 창조자이자 스토리 작가이다. [샌드맨]은 19번째 이슈인 “한여름밤의 꿈”으로 1991년 세계환상문학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여 처음으로 주요 문학상을 받은 만화가 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최근에 내놓은 [샌드맨: 서곡]은 2016년 휴고상 베스트 그래픽 픽션상을 수상했다. 그는 장편소설, 단편소설, 영화와 전연령가 그래픽 노블을 쓰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링 작가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휴고상, 네뷸러상, 브램스토커상, 로커스상을 탄 [신들의 전쟁]이 있고, 뉴베리와 카네기상을 둘 다 받은 최초의 책 [그레이브야드 북], 영국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2013년의 책으로 선정된 [오솔길 끝 바다]가 있다. 제일 최근에 내놓은 [북유럽 신화]는 산문 에다와 운문 에다에 나오는 북유럽 신과 거인들의 이야기를 다시 쓴 책이다. 또한 그는 BBC, 아마존 스튜디오와 함께 본인이 테리 프래쳇 경과 공저했던 소설 [멋진 징조들]을 6부작 TV 시리즈로 각색하기도 했다. 책과 영화 작업 외에도 게이먼은 바드 칼리지에서 예술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펼치기
레모니 스니켓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대니얼 핸들러. 197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아동 그림책 작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해의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수여하는 ‘샬럿 졸로토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펼쳐낸 매혹적인 판타지 영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의 원작 소설 『위험한 대결』 시리즈는 40개국 언어로 번역·출간되었으며, 무려 800주 동안이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전 세계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위험한 대결』 시리즈,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 『열세 단어』, 『금붕어 유령』 등이 있다.
펼치기
닉 혼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퍼니 걸》, 《하이 피델리티》, 《어바웃 어 보이》, 《하우 투 비 굿》,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슬램》, 《벌거벗은 줄리엣》 등 일곱 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과 《피버 피치》, 《송 북》Songbook, 《욕조에 빠진 10년》Ten Years in the Tub 등 여러 편의 논픽션을 썼다.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린 바버의《언 에듀케이션》과 콤 토이빈의 《브루클린》을 각색했고 최근에는 셰릴 스트레이드의 《와일드》도 각색했다.
펼치기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워싱턴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한 후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 4년 동안 해마다 학교에서 수여하는 문예상을 수상했다. 1999년 대학 2학년생이었던 포어는 빛바랜 사진 한 장만을 들고 우크라이나로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은 2차 대전 당시 자신의 할아버지를 학살로부터 구해 주었던 한 여성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애초 그는 이 여행의 과정을 논픽션으로 집필하고자 했으나 조이스 캐럴 오츠의 문학 강의를 들으며 계획을 바꿨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첫 소설 『모든 것이 밝혀졌다』(2002)를 완성했다. 그러나 출판사들은 이 소설을 출간하길 거절했고 포어는 한동안 대필 작가, 기록 보관소 직원, 상점 점원 등으로 일하며 꾸준히 글을 써냈다. 2년 후 마침내 첫 소설이 출판계에 화제를 뿌리며 출간에 성공하면서 포어는 ‘분더킨트(신동)’라는 찬사를 받았다. 실험적인 언어를 사용한 이 데뷔작은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LA 타임스》가 선정한 ‘2002 최고의 책’으로 꼽혔고, 포어에게 《가디언》 신인 작가상과 전미 유대인 도서상을 안겼으며, 2005년 영화로 제작되었다. 두 번째 소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2005)은 9.11 사건을 배경으로 아홉 살짜리 소년 오스카의 이야기를 넘치는 에너지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방식의 시각적 효과를 동원해 그린 작품으로, 미국 문단에 새로운 소설의 시대를 둘러싼 논쟁을 일으켰다. 11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내가 여기 있나이다』(2016)는 베스트셀러를 석권했고 독자와 평단의 갈채를 한몸에 받았다.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육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2009)에 이은 두 번째 논픽션 『우리가 날씨다』(2019) 또한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라는 위기에 관해 냉철하고도 날카로운 분석을 보여 주어 찬사를 받았다.
펼치기
샘 스워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책 작가. 지은 책으로 <리버티 가의 아라불 가족>, <크라지스>, <가야 해! 가야 해!> 등이 있다. 퀸스에 있는 학교에서 3년 동안 글쓰기를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네 생각대로 마음껏 써라>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펼치기
켈리 링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남편과 함께 '스몰 비어 프레스'라는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SF,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에 리얼리즘이 결합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장르문학계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세계환상문학상,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을 수상했다. '21세기 가장 주목할 만한 미국 작가 2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웹사이트 www.kellylink.net를 운영한다. 작품으로 <초보자를 위한 마법> 등이 있다.
펼치기
잔 뒤프라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편집자이며, 애플사의 기술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했다. 종말 이후의 세계에 대한 <엠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자 데뷔작인 『시티 오브 엠버』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입양, 복제, 참선 수행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는 논픽션 작가이기도 하다.
펼치기
클레멘트 프로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블'로 데뷔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킨 작가. 저널리스트이자 레스토랑 평론가이기도 하고 정치가이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손자이다.
펼치기
조지 손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존하는 영어권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라 불리는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1996년 첫 단편집 『악화일로를 걷는 내전의 땅CivilWarLand in Bad Decline』을 출간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네번째 단편집 『12월 10일』(2013)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폴리오상과 스토리상을 수상했다. 첫 장편소설 『바르도의 링컨』(2017)은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워싱턴 포스트> <USA 투데이> 등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2017년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이후 우화인 『여우 8』, 시러큐스대학교에서 25년간 해온 창작 강의를 집대성한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소설집 『해방의 날Liberation Day』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패스토럴리아』(2000)는 손더스 문학의 정수가 담긴, 풍자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단편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고유한 유머와 스타일로 즐거운 충격을 선사하는 이 소설집은 <밀리언스> 선정 2000년대 위대한 책 5위, 2001년 <뉴욕 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에 올랐다.
펼치기
제임스 코찰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가이자 록 스타. 그래픽 노블 <원숭이 대 로봇>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이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매체에서 기자로 글을 써 왔다. 현재 번역가, 칼럼니스트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픽션: 작은 나라와 겁나 소심한 아버지와…>(닉 혼비 외), <드래곤 아카데미> 시리즈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왜 우리가 널 이리로 오라고 부탁했는지 알겠지?" 엄마가 물었다.
"부탁받은 적 없어요. 명령받은 거지."
"그 말도 무시하겠다. 넌 왜 여기 왔는지 아느냐?" 엄마가 말했다.
"뭐, 축구 때문이겠죠."
"네 짐작이 맞아." 우리 엄마, 대통령 각하가 말했다. "축구 때문이다. 너는 너의 조국을 대표할 명예를 부여받았는데 그걸 거절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하느냐?"
"그럼요."
"그럼 네가 경기를 하지 않으면 아무도 경기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냐?"
"그렇겠죠."
"그런데도 네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
"난 축구를 증오해요. 경멸한다고요. 엄마도 아시잖아요." 내가 엄마에게 말했다.
나는 신발 끈이 풀려 있는 걸 알아채고는 아주 느릿느릿 시간을 질질 끌며 끈을 묶었다.
"때론 우린 원치 않는 일을 해야만 한단다. 전시에는 젊은이들이 전쟁에 나가야 하는데, 원해서 그러는 게 아냐." 엄마가 말했다.
"이건 전쟁이 아니에요." 내가 지적했다. "멍청한 축구 게임이잖아요. 빌어먹을 축구." - 닉혼비의 '작은 나라'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