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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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봉천동 (햇살과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이야기/사진가
· ISBN : 9788990745125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04-07-30

책 소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6년여 동안 봉천동 일대를 찍은 사진과 단상을 묶었다. 봉천동을 다양한 시각적 형태, 빛과 그림자의 이미지로 다루었다.

머리말

1. 골목길, 2000-01년, 신림7동 - 창, 2000년, 신림7동 : 세로 작품 흑백(8점)
2. 지붕의 선, 2000-01, 신림7동 - 자화상, 1999년, 봉천3동 : 가로 작품 흑백(11점)
3. 불에 탄 교회, 1996년, 봉천5동 - 재구성, 1996년, 봉천동 : 가로 작품 컬러(6점)
4. 나무 그림자, 1996년, 봉천5동 - 문, 1996년, 봉천5동 : 세로 작품 컬러(6점)
5. 골목길(연작), 2000년, 신림7동 - 나비와 꿩, 1999년, 봉천3동(좌)/2000년, 신림7동(우) : 세로 연작 흑백 (11조, 22점)
6. 벽면의 그림자(연작), 1996년, 봉천본동 - 담장과 대문, 2000년, 신림7동 : 가로 연작 흑백 (5조, 10점)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경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났고 사회현상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서강대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넓은 세계를 보겠다고 독일과 동유럽으로 배낭여행한 것이 계기가 되어 독일(쾰른)로 유학을 떠났다. 파리여행에서 시각적 이미지에 충격을 받아 미술교육학과에 개설된 사진관련 세미나에 참여했고, 그후 귀국하여 <봉천동>이라는 사진집을 출간했다. 쾰른에 있을 당시에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을 여행했고 귀국해서는 일본과 네 차례 중국도 여행했다. 그 여행의 결과물로 <게으른 몽상가의 여행>을 출간했다. 또 다른 사진집 <이미지 정원>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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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야*

★★★★★(10)

([마이리뷰]조용히 스며드는 슬픔과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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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외부의 대상을 직접 보는 것과 사진으로 찍어 보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그것은 그 대상을 시공간적 거리를 두고서 보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작가에 의해 구성된 상 또는 이미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구성 속에는 있는 것은 없다고 느끼게 하고, 없는 것은 있다고 믿게 하는 속임수가 들어 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