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리꽃

시인의 말

1부 석양
석양/ 산사의 겨울/ 아! 봄이다/ 겨울 독백/ 그리운 금강산아/ 약수터/ 가을비/ 오월의 창가/ 여의도 벚꽃 거리/ 봄맞이/ 봄비/ 금강산 어느 바위 밑에서/ 상팔담의 전설/ 파도 편에 보내는 편지

2부 노송
임 떠나시던 날/ 노송/ 당신 영혼의 흔적이라는 걸/ 임 만나러 가는 길/ 당신이 부럽소/ 당신은 나에게/ 귀뚜라미/ 겨울달/ 석류/ 달빛/ 단풍/ 새 한 마리/ 까치밥 홍시

3부 지금 고향에도 비가 내리겠지
낮달/ 애호박/ 아버지와 지게는/ 엉아/ 늦은 꿈/ 가을 편지/ 어머니1/ 어머니2/ 추억의 감꽃/ 참죽나무와 어머니/ 지금 고향에도 비가 내리겠지/ 거목/ 아직도 유효한 언약/ 섣달 그믐밤/ 오늘은 제가 술래입니다/ 하얀 그리움

4부 장다리꽃
채울 수 없는 그리움/ 아버지의 논에는/ 소나기 지나가면/ 영혼으로 가신 아버지/ 그날 밤/ 잊었던 고향이 온다/ 장미/ 어머니 가신 길/ 장다리꽃/ 달맞이꽃/ 상사화/ 마타리꽃

5부 그 자리 이야기들
겨울 장미/ 모래 씹은 웃음/ 애물단지/ 넝쿨장미/ 산다는 게 장맛이지/ 밥 푸러 간다/ 그 자리 이야기들/ 사랑의 서시/ 우리의 어머니/ 겨울 창가/ 가을 나그네/ 첫눈1/ 단 한 사람/ 꽃님/ 그리움/ 그애가 보고 싶다

작품 해설- 그리움의 源流찾기, 혹은 사랑학의 構圖/ 金松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