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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9083171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9-08-05
책 소개
목차
제1장 회사원이 할 수 있는 7가지 투자
1 주식 - 스톡, 셰어, 에퀴티
2 채권 - 주식과 반비례
3 부동산 - 수익환원법
4 펀드 - 종목 이해하기
5 환율 거래(FX) - 상대적 가치
6 도박 - 투자와의 차이
7 자기 투자 - 돈의 사용 방법
[칼럼] IT 버블 시대
제2장 주식회사의 구조를 알면 주식은 두렵지 않다
1 ‘주주’ ‘경영자’ ‘직원’의 차이를 안다
2 주식회사의 성립과 배경
3 회계의 등장
4 주식시장은 왜 생겼을까?
5 주식회사의 강점
6 주가의 변동은 가계와 마찬가지
7 돈의 비용을 안다
8 주주와 경영자는 견원지간?
9 구조조정 - 주주는 반기고 주가는 오른다
10 하이브리드 사원 - 주주와 직원의 두 가지 얼굴
[칼럼] 와인과 투자의 공통점1
제3장 당연하지만 좀처럼 지키지 못하는 주식 투자의 규칙
1 주식의 원가와 정가를 안다
2 소니 주식의 원가와 정가
3 기대치와 주가
4 원가와 정가의 괴리가 큰 신규주
5 주가의 상승 하락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6 개인 경력에 활용하는 주식 투자
7 프로가 하는 말은 신용하지 않는다
8 데이트레이딩으로 계속 돈을 버는 사람은 없다
9 주식 버블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10 주가가 내려갔을 때
[칼럼] 와인과 투자의 공통점2
제4장 투자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법칙
1 보조바퀴로서의 투자
2 부자=행복? - 돈의 진정한 의미
3 가이아의 법칙
4 컵 안에 물을 담다
5 파킨슨의 법칙
[칼럼] 와인과 투자의 공통점3
제5장 글로벌하게 처세하기
1 평평한 세계에 씨뿌리기
2 세계주식회사의 의리 없는 파벌 전쟁
3 기대치가 너무 높은 젊은이는 조심한다
4 미국의 금리에 주목한다
5 엔저에 대비하자
[칼럼] FP라는 직업
리뷰
책속에서
“우선 일을 하여 돈을 벌어야 합니다. ‘일’이 없으면 ‘투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둘의 진짜 관계는? 제 방식대로 말하면, ‘일’이 주 바퀴이고 ‘투자’가 보조바퀴입니다. 어린 시절 자전거를 처음 타던 때를 떠올려봅시다. 당신은 보조바퀴 없이는 자전거를 탈 수가 없었습니다. 보조바퀴가 넘어지지 않게 도와줘서 안심이었을 테지요. 이 안정감을 부여해주는 보조바퀴가 바로 투자이며 주 바퀴는 당신의 일,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령 보조바퀴가 있어도 주 바퀴를 움직이지 않으면 자전거는 굴러가지 않습니다. 물론 주 바퀴를 빨리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보조바퀴의 필요성은 점점 사라집니다.”
“투자라는 것은 내일의 주가, 금리를 예측하는 것이 아닙니다. 20년, 30년이라는 긴 진폭에서의 변화의 파도를 타지 않으면 안 됩니다. 『패자의 게임』의 저자 찰스 엘리스는 ‘집을 지을 장소를 찾을 때는 그 장소의 기후에 대해 고려할 것이다. 그때 지난주의 날씨를 참고로 하는 사람은 없다. 날씨란 단기적인 개념이고 기후란 장기적으로 본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매우 참고할 만합니다. 지난주의 주가 따위는 상관없이 장기적인 트렌드를 살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난주에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비가 오리라고는 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아는 A씨는 적립 투자로 운용 자산이 수천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립한 돈을 모두 털어 그 당시 유행하던 BMW 자동차를 구입했습니다. BMW를 사는 순간은 정말 기뻤지만, 10년 후인 지금은 매우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계속 운용을 이어갔다면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액수가 늘었을 테니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내리는 경우도 있지 않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여기까지 읽어온 독자라면 기본적으로 주식이라는 것은 개별 종목의 부침은 있어도 시장 전체는 우상향으로 상승한다는 인식을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세계 제2위의 대부호 워런 버핏은 ‘내가 좋아하는 보유기간은 영원’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