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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

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

(세 아이를 키우는 한의사 아빠의 특별한 건강육아법)

백재영 (지은이)
끌리는책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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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 (세 아이를 키우는 한의사 아빠의 특별한 건강육아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건강/환경
· ISBN : 9788990856654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4-04-18

책 소개

저자 백재영은 현재 용인의 청명한의원에서 10년째 진료를 하고 있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질병과 마주한 소중한 경험과 한의원에서 어린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쌓인 다양한 사례들을 담은 책이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_아이가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합니다

1장 열이 나고 기침을 해요
감기에 잘 걸려요
감기엔 무조건 항생제?
급성 감기
발열과 면역력
발열과 발한
어린이의 감기는 면역을 강화하는 훈련
목이 부어서 열이 나는 걸까요?
콧물이 안 보이면 무조건 좋아진 걸까요?
어떻게 하면 감기가 빨리 나을까요?
열이 몇 도가 되면 위험한가요?
고열이 나면서 위급한 증상은?
해열제 사용 기준
우리 아이는 열이 나면 경련이 생겨요
끓고 있는 주전자의 물 온도를 낮추는 방법
항생제는 어떤 약인가요?
항생제 처방률의 변화
감기에 자꾸 항생제와 해열제를 복용하면?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처럼 감기에 항생제를 쓰나요?
감기는 치료해야 하는 질병인가요?
감기 예방법이 궁금해요
두한족열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
아이와 함께 족탕과 반신욕을 하세요
밤에 잘 때도 두한족열을
밤에 잘 때는 땀이 나지 않게 해주세요
적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해주세요
마스크를 쓰게 하세요
목도리로 목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소화장애가 어린이 발열의 주범이라고요?
열나는 이유 중 대부분이 소화장애라고요?
소화장애로 인한 발열의 특징
감기로 인한 열과 소화장애로 인한 열의 차이점
토하거나 설사한 뒤에 열이 빨리 떨어지는 이유
소화장애로 인한 발열인지 왜 쉽게 구별할 수 없나요?
바이러스성 감기로 열이 난다고 하는데요
아플 때는 잘 먹어야 한다던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탈수 예방
아이가 크려고 열이 날 수 있다고요?
성장을 위한 변증열
변증열의 구별과 치료
많이 안아주고 등을 두드려주세요
기침이 오래 되었는데 낫질 않아요
급성 폐렴과 급성 기관지염
만성 폐렴과 만성 기관지염
폐렴과 기관지염이 아닌데도 기침이 낫지 않아요
만성 기침은 진해제와 거담제가 원인
기침이 오래되면 무조건 천식인가요?
아침만 되면 콧물과 기침, 가래가 심해요
기침소리를 구별하면 병을 알 수 있어요
폐와 기관지가 약한 어린이

2장 배와 머리가 아프대요
배가 자꾸 아프대요
일시적인 급성 복통과 지속적인 만성 복통
배가 아픈 원인을 찾아보세요
따뜻한 물 한 잔이 보약이에요
우유나 유제품 섭취는 피하는 게 좋아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대요
머리가 아픈 것은 꾀병이 아니에요
일반적이지 않은 두통
두통과 어지럼증은 소화기능의 문제예요
어린이 두통의 특징
어지럼증은 무조건 빈혈과 달팽이관의 문제인가요?
어지럼증은 허약한 어린이의 증거
멀미가 다른 아이보다 심해요
두통과 어지럼증의 한방 치료

* 궁금한 게 있는데요! 한약재, 믿을 수 있나요?

3장 아토피, 비만, 키 때문에 걱정이에요
우리 아이의 피부가 좋지 않아요
아토피 피부염이란
서양의학에서의 아토피 치료
피부가 거칠다고 무조건 아토피일까요?
아이 몸에 발진과 두드러기가 생겼어요
물사마귀가 자꾸 번져요
아이가 뚱뚱해요
어린이 비만의 문제점
소아비만은 치료 대상이에요
찬 음식은 과체중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
식사시간 외 음식 섭취는 금지
하루에 한 번 이상 땀을 내주세요
저녁을 일찍 먹고 일찍 자게 해주세요
아침마다 체중을 확인하세요
체중 조절의 원리
키가 컸으면 좋겠어요
요즘 부모의 최대 관심사는 아이의 키
키 크는 비법
밤늦게 자면 왜 키가 안 클까요?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키가 안 크는 것은 결국 소화기능의 문제
키는 언제 재는 게 좋을까요?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해야 할까요?
무릎과 발목이 아프다고 하는데 성장통일까요?
한의학에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방법
빨라지는 여자아이의 생리
빠른 생리, 과체중이 원인이에요
생리를 늦출 수 있나요?

* 궁금한 게 있는데요! 한약을 잘못 먹어서 살이 쪘거나 머리가 나빠졌다고 하는데요?

4장 오줌싸개, 땀 많은 아이,
밥을 잘 안 먹어서 속상해요

오줌을 못 가려요
밤에 아직도 실수를 해요
야뇨와 빈뇨
야뇨증 때문에 부모도, 아이도 힘들어요
야뇨증 치료와 훈련
낮에 소변을 너무 자주 봐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자한 -저절로 나는 땀
도한 -도둑처럼 잠들면 나타나는 땀
비정상적인 땀의 치료
밥을 잘 안 먹어요
아이에게 밥 먹이는 게 전쟁이에요
밥을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는 거예요
소화기관을 빨대라고 생각하세요
먹지 않는 것은 본인의 의지가 아니에요
복직근이 긴장된 어린이
복각이 좁은 어린이
얼굴이 누렇게 떴어요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간식과 군것질을 멀리하세요
밥을 잘 먹는데도 살이 안 쪄요
식욕부진의 한방 치료

* 궁금한 게 있는데요! 한약을 복용하면 간이 나빠진다던데요?

5장 코와 귀가 아프대요
감기인 줄 알았는데 비염이래요
코는 무슨 기능을 하나요?
코가 제 기능을 못하면?
비염 증상의 특징
비염과 감기의 차이점
비염의 종류는 단 한 가지뿐
비염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비후성 비염과 위축성 비염
코 점막의 정상 모습과 비정상 모습
코 점막의 변형 과정
코 점막 수축제와 항히스타민제를 자꾸 복용하면?
비염의 한방 치료
축농증이 잘 낫지 않아요
축농증은 어떤 증상인가요?
축농증은 왜 생길까요?
감기 또는 비염과 구별되는 축농증 증상의 특징
축농증의 치료법
축농증이 좋아지면 오히려 콧물이 많아진다고요?
축농증의 코 세척
중이염에 걸렸어요
정상적인 고막과 중이염의 고막
어린이가 쉽게 중이염에 걸리는 이유
급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한방에서의 중이염 치료

* 궁금한 게 있는데요! 감초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던데요?

6장 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 Q&A


왜 어린이 치료가 어른보다 쉬울까요?
엄마 손은 진짜 약손일까요?
이유식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보약은 어떤 경우에 필요하고, 또 언제부터 복용할 수 있나요?
목이 부었을 때는 찬 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편도선이 크면 수술을 해야 하나요?
포경 수술은 꼭 해야 하나요?
코 세척이 코 건강에 도움이 되나요?
설사를 하면 무조건 장염인가요?
아이가 열이 많다고요?
아이에게 홍삼을 먹여도 되나요?
여름에 한약을 먹으면 효과가 없나요?
영양제나 비타민은 무조건 몸에 좋은가요?
우유만 마시면 배 아픈 아이, 꼭 우유를 먹여야만 할까요?
우유는 과연 아이에게 좋은 식품일까요?

글을 마치며_아이의 건강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저자소개

백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용인 청명한의원 원장. 딸, 아들, 딸, 세 아이를 둔 아빠이자 23년 차 한의사다.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서 수련의를 마쳤다. 아이들은 병명이 아닌 원인을 먼저 살핀 후 치료했을 때 어른보다 훨씬 빨리 좋아지며, 면역력과 소화기능을 온전히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음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강의와 칼럼을 통해 환자와 소통하고 있고, 미라클 베드타임 부모교육 프로그램에서 아이 건강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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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열이 있지만 다른 합병증으로 인한 소견이 없고, 열이 생긴 지 3일 이내이며, 다른 위험 증상이 보이지 않는 단순한 감기라고 진단되었을 때는 아이의 열을 조금 두고 보시는 게 어떨까요? 열이 나는 것은 병을 이겨내려는 신체의 정상적인 노력이며, 과정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감기로 인한 열과 콧물, 기침, 몸살 등의 일련의 과정은 일종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훈련입니다. 아이의 몸은 감기에 걸렸다가 낫는 과정을 통해 면역체계가 강화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물론 감기에 걸렸을 때 해열제와 항생제 등에 의존하면서 잘못된 치료 방법을 사용했다면 이 말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항생제가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라면 감기에 걸렸을 때 조금 복용해도 상관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몸 안에 침입한 세균을 죽이거나 무력화시킬 뿐만 아니라 인체 내에서 혹은 장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익한 세균까지 모조리 공격하고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이 점이 항생제 복용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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