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너머에 빛입니다, 당신은

1부 인생시_빛 너머에 빛입니다, 당신은 가깝고도 먼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 가을낙엽이 주는 충고에 귀 기울이고 싶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 그때 처음 알았네, 사랑은 저렇게 강하다는 것을 ... 　 2부 명상시_지푸라기 시와 영혼의 시 단풍, 너를 통해 인생을 배울 수밖에 초침소리와 값진 삶 시화전과 삶의 지혜 천국과 지옥 시인, 너는 무엇 하는 자이냐? ... 　 3부 축시와 소망시_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도 영원히 반짝일 것이외다, 여보 2005년은 귀하의 해가 되소서 귀여운 우리 집 빨간 신호등 그대는 동북아금융의 옹골찬 등대이어라 기저귀를 벗고 일어서소서 꿈엔들 잊을 수 없는 내 고향 도평 ... 　 4부 풍자시_모르는 것이 약이겠지 너, 웰빙이 뭔지나 알어? 고작, 잡초라는 이유로? 공존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그대들은 인간보다 나은 점이 참 많구나, 매미들이여 그런 사랑이 부러운 걸 어떡하니, 견우직녀야 ... 　 5부 조시와 추모시_반짝이는 별이 하늘에 그대로 매이듯이 가끔씩 들여다보시고 도와주셨으면 해요, 둘째 사돈님 극락에서 평안하소서, 은사님 반짝이는 별이 하늘에 그대로 매이듯이 서해교전 2주기를 맞이하며 잊지 않으리 김선일 이름 석자를 정민이 세 남매를 위한 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