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통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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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그들이 울고 있다
2장 야수로 길들여지는 사람들
3장 벼랑 끝에 선 사람들
4장 연민의 정
5장 운명의 탈출

부록

수용소에는 여자들이 생리를 해도 씻을 천 조각 하나 없고, 유방을 가릴 천이 없어서 동물처럼 다닌다. 여자들은 생리를 해서 바지에 피가 묻어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남자들 앞에서 소변, 대변을 보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p40 중에서

때로는 정치범 책임자들이 담당 보위원이나 경비대보다도 더 포악하고 잔인하게 자기 밑에 있는 정치범들을 다뤘다. 원래 주먹이 세고 통제력이 강한 정치범을 골라 책임자를 시키기도 했지만 책임자 자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일부러 보위원들이나 경비대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주먹을 과시하기도 했다.-p19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