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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예지몽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양억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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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지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0982315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09-04-01

책 소개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 시리즈 제2탄. 1탄 <탐정 갈릴레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교수와 형사 구사나기가 각종 초자연적인 현상과 관련된 사건들을 과학적인 추리를 통해 풀어간다. 시리즈 일본 판매 5백만 부를 기록했으며, 일본에서 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져 크게 히트했다.

목차

1장 꿈에서 본 소녀
2장 영을 보다
3장 떠드는 영혼
4장 그녀의 알리바이
5장 예지몽

저자소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쓰다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 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백야행』,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녹나무의 파수꾼』,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등이 있다. 1985년 데뷔하여 2025년 작가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동안 100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또 일본 내 ‘단행본 판매 누계 1억 부’ 돌파라는 전대미문의 쾌거를 거둔 일본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중에서도 ‘고다이 쓰토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가공범』은 특별하다. 고다이는 그동안 작가가 그려 온 인물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예리한 관찰안과 부지런한 발,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새로운 캐릭터, 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히가시노 월드의 변화를 예고했지만 작가의 전매특허인 온몸을 전율케 하는 미스터리와 강력한 드라마는 한층 더 경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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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억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 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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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건 그렇지만 범인이 왜 그 여자를 노렸느냐가 문제야. 그 여자 이름은 모리사키 레이미였어.”
“이름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
“아냐, 이번 사건에서 그 이름은 아주 중요해. 범인 사카기 노부히코는 요 두 달 동안 모리사키 레이미의 주변을 맴돌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그녀의 이름이었어.”
“옛날에 차인 여자와 이름이 같았나?”
“감각이 제법인데. 그러나 조금 달라. 범인 사카기 노부히코는 이렇게 말했어. 그녀와 자신은 하나가 될 운명이라고. 그건 십칠 년 전에 정해진 일이라고.”
구사나기의 말에 유가와는 입을 크게 벌리며 웃었다.
“옛날에 그런 대사가 꽤 유행했던 적이 있었지. 그대와 나는 하나가 될 운명이라는 거. 절대로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말이야. 요즘 세상에 그런 구식 대사를 읊는 인간이 있다니.”
“나도 처음에는 웃었지. 그렇지만 놈의 이야기를 듣는 사이에 그냥 웃을 수만은 없게 됐어.”
구사나기는 상의 호주머니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 그것을 유가와 쪽으로 내밀었다.
“뭔데, 이게.”
유가와는 사진을 보고 미간을 찌푸렸다.
“작문의 한 부분이네.”
“사카기가 초등학교 사학년 때 쓴 거라고 해. 제목은 ‘나의 꿈’. 내용은 미래에 자신이 결혼할 여자 꿈을 꾸었다는 것이야. 그리고 그녀의 이름은 모리사키 레이미. 사진을 자세히 봐. 모리사키 레이미라고 적혀 있을 거야.”
“응, 그렇게 적혀 있네.”
유가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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