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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90989604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나를 알면 백전백승 ― 경영의 기본
포템킨 마을 ― 통제의 환상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신뢰의 딜레마
휴가 중의 스마트폰 ― 나는 없어도 되는 존재인가?
“당신이 책임자잖아요!” ― 경영이란 무엇인가?
“저는 쉬겠습니다!” ― 넘쳐나는 원숭이들
최고의 가르침이란? ― 직원들의 기회
임원 할인은 이제 그만! ― 승리는 직원들의 몫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 패배는 임원의 몫
강한 약자 ― 개인적인 문제들
우리에 갇힌 맹수처럼 ― 공격성 조절 장애
같은 회사, 다른 목표 ― 진실은 진실이 아니다
주말의 크리스마스 파티 ― 호의는 호의가 아니다
당신은 나폴레옹인가? ― 실제 ‘나’와 보이는 ‘나’
신입 비서의 비밀 ― 감정에 휘둘린다는 것
2장 잡을 것인가, 놓을 것인가? ― 결정과 전략
찬반 핑퐁게임과의 이별 ― 논쟁의 기술
두더지를 어떻게 잡을까? ― 갈등의 중재
피로스의 승리 ― 웅변의 전술
정글에 누구를 데려갈까? ― 내게 꼭 필요한 직원
의견 불일치에 대한 찬사 ― 이의제기의 유용함
젊은이여, 다시 돌아오라! ― 귀환자가 소중한 이유
정원에 떨어진 바위 ― 전문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우리 속에 갇힌 고릴라 ― 설득의 기술
“문제가 생겼습니다!” ― 통제와 간섭 사이
성과급을 어떻게 분배할까? ― 틀에서 벗어나기
“만약 제가 해내지 못한다면” ― 목표 달성과 약속
동료에게 넘기느니 차라리 경쟁사? ― 목표 달성과 성과급
입사 지원자의 패기 ― 성공의 열쇠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 고집과 용기
3장 위기와 딜레마 ― 출구 찾기
“저도 소리지를 수 있습니다!” ― 화를 잘 내는 상사들
“각목을 위로 올리게!” ― 질문의 유용함에 대해
베스트프렌드의 해고 ― 결정의 기로에서
흡연 혹은 금연? ― 그들끼리의 회의
“그러면 나는 목을 매겠습니다!” ― 협박에 대처하는 법
“성과급은 취소되었네” ― 충성의 문제
이 근거 없는 자신감은? ―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단지 동정심이었을 뿐 ― 사내 연애에 관해
리더인가, 재판관인가? ― 문제는 발생한 곳에서 해결된다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오!” ― 진정한 동기부여의 비밀
4장 기적의 방패란? ― 작은 꾀, 큰 효과
“부장님, 어떻게 되었나요?!” ― 역위임 피하기
방귀 뀐 사람은 냄새를 견뎌야 한다 ― 불만에 대처하는 법
“축구대회를 엽시다!” ― 워크숍 없는 팀 교육
통제 없는 즐거움 ― 믿고 맡겨라!
대화에 말려들다 ― 자책골 피하기
10분 지각은 기본? ― 변명 혹은 해명
원칙인가, 거래인가? ― 갈등 피하기
폭풍 수다쟁이 상사 ― 우아하게 말 끊는 법
홈그라운드의 이점? ― 하청기업 관리에 대해
“식사하며 얘기합시다!” ― 단일화의 위력
“당신은 구조대인가?” ― 도움은 도움이 아니다
“대단합니다, 여러분!” ― 칭찬과 인정의 차이
후기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규모가 큰 한 중소기업의 사장은 자신이 회사 내의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바로 프로젝트 신호등이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신호등에는 초록색이 켜진다. 기준에서 몇 가지가 충족되지 못하면 노란색이 되고 직속상사에게 알려야 한다. 프로젝트가 완전히 계획에서 벗어나면 신호등에는 빨간색이 켜지고 비로소 사장이 직접 보고를 받는다.
많은 통제의 방식들이 결국 도달하는 것은 딱 한가지뿐이다. 즉 포템킨 마을을 만들게 될 뿐이다. 당신은 아마도 러시아의 귀족인 그레고리 포템킨의 전설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포템킨은 자신의 상관이자 연인인 예카테리나 여제가 그의 지역을 둘러보는 사찰을 오기 직전에 화려한 마을 모습을 꾸민 무대 세트를 길가에 세워 가짜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아마도 포템킨의 이런 행동을 부당하다고 평가하겠지만 오늘날에도 포템킨 마을은 여전히 존재한다. 권위적이고 경제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체제에서는 누군가 중요한 인물이 온다고 예고되면 화려한 장식품들을 꺼내놓기도 하는 것이다. 당신도 그런 장식품이 필요한가?
나는 정직하지 못했던 시공사 대표와의 경험에서 배운 ‘네 번째’ 교훈을 덧붙이고 싶다. 만약 상대가 공격적으로 신뢰에 호소하고 당신을 도덕적으로 압박하려고 시도한다면, 대부분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흔히 트릭을 쓰는 사기꾼, 결혼 빙자 사기꾼, 그리고 정직하지 않은 사업 파트너들이 그렇게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