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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셜록 홈즈 다시 읽기

[큰글자책] 셜록 홈즈 다시 읽기

(홈즈의 비밀을 푸는 12가지 키워드)

안병억 (지은이)
열대림
3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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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셜록 홈즈 다시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셜록 홈즈 다시 읽기 (홈즈의 비밀을 푸는 12가지 키워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0989802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2-09-13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왜 셜록 홈즈인가?

1장 컨설팅 탐정 _ “아마 유일한 컨설팅 탐정일 걸세”
episode 1 _ 다섯 번 거절당한 첫 소설

2장 과학수사 _ “모든 경찰이 홈즈의 수사 방식을 채택하는 걸 보고 싶다”
episode 2 _ 최고의 홈즈 소설 뽑기 대회

3장 천재성 _ “왓슨, 공부에는 끝이 없다네”
episode 3 _ “홈즈 씨의 답장을 받았어요!”

4장 더시티 _ “대영제국의 놈팽이들이 모여드는 거대한 오물 구덩이”
episode 4 _ 런던 안의 런던 ‘더시티’

5장 정의 _ “약자를 보호해야 할 경찰이 되려 탄압했다니!”
episode 5 _ 프랑스를 극도로 분열시킨 드레퓌스 사건

6장 신여성 _ “아가씨가 내 동생이라면 가지 말라고 할 겁니다”
episode 6 _ 홈즈는 동성애자인가?

7장 옥스브리지 _ “캠포드의 유명한 생리학 교수 들어봤지?”
episode 7 _ 케임브리지 킹스컬리지 부속성당

8장 네트워크 _ “왓슨, 모리아티는 진정 천재라네”
episode 8 _ 모리아티는 홈즈의 가정교사였나?

9장 제국주의 _ “포도주 잔이 아니라 총을 움켜쥐어야 한다”
episode 9 _ 코난 도일, 전쟁에 참여하다

10장 전쟁 _ “전쟁 중에 홈즈는 조국을 위해 무슨 일을 합니까?”
episode 10 _ 왓슨의 아프가니스탄 참전

11장 영국과 미국 _ “미국 사람을 만나는 일은 항상 즐겁습니다”
episode 11 _ 19세기의 자유무역협정

12장 심령주의 _ “탐정사무소는 현실의 일을 처리하는 곳이어야 하네”
episode 12 _ “이것을 믿지 않으면 무엇을 믿겠는가?”

참고문헌 / 셜록 홈즈 시리즈 연표

저자소개

안병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에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한국 외국어 대학교를 졸업했고 1991년 8월부터 2000년 9월까지 연합뉴스와 YTN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30대 후반에 가족을 데리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유학을 갔다. 국제정치를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2년부터 대구 대학교 국제관계학과에 이어 군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통합에서의 독일 문제」(2015), 「브렉시트와 의회주권」(2019) 등 유럽의 흐름을 분석하는 논문과 『한눈에 보는 유럽연합』(2008), 『미국과 유럽연합의 관계』(2014) 등 10여 권의 학술서적을 썼다. 교양서로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2020), 『셜록 홈즈 다시 읽기』(2022)를 출간했다. 유럽통합과 지역주의 비교 연구, 평화 연구가 주 관심사다. 2016년 말부터 유럽과 글로벌 이슈를 분석하는 주간 팟캐스트 방송 ‘안쌤의유로톡’을 제작·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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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은 에든버러 의과대학에서 공부했다. 당시 의과대학에서 코난 도일의 스승이었던 조지프 벨 교수는 이처럼 환자를 처음 보고도 어디 출신이고 무슨 용건으로 왔는지를 정확하게 맞혔다. 셜록 홈즈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의뢰인이 찾아오면 어디에서 왔는지를 단번에 맞힌다. 그리고 왓슨에게 왜 이렇게 추리했는지 근거를 말한다. 의뢰인의 옷이나 신발에 묻은 흙, 지팡이 등을 보고 추론하는 것이다. 의뢰인들의 입이 쩍 벌어진다.


코난 도일은 얼마 되지 않는 인세보다 1년 이상 출판이 미뤄진 것에 더 큰 상처를 받았다.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고 싶었는데 그 과정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는 자존심을 접고 출판사에 인세를 조금 더 올려달라고 간청하는 서한을 보냈으나 보기 좋게 거절당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1877년 런던으로 온 홈즈는 극단에서 연극도 해봤고 미국도 방문했다. 그가 사건 해결 과정에서 자주 감쪽같이 변장을 하는데 다 배우로 일한 덕분이다. 이때 대영박물관 인근 몬태규 거리에 자리를 잡고 탐정 업무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자네는 아마 내가 얼마나 고생했고, 이렇게 명성을 얻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버텨야 했는지 상상하기 힘들 거야”라고 왓슨에게 말한다. 그에게는 인고의 세월이었다. 다행히 「머스그레이브 전례문」을 통해 명성을 얻었고 차차 벌이도 괜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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