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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와 함께한 24일

노벨상 수상자와 함께한 24일

레오니트 아자로프 (지은이), 남철주 (옮긴이)
아인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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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와 함께한 24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벨상 수상자와 함께한 24일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쉽게 배우는 물리학
· ISBN : 9788991042421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2-08-13

책 소개

일상에 존재하지만 느끼는 못하는 물리 현상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을 통해 아주 재미있고 쉽게 들려준다. 날마다 식사 요리에 맞는 주제 가운데 물리학자들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된 경위와 과정, 물리학계에 이룩한 업적들을 설명하고 있다.

목차

서문 _ 5
들어가는 글 - 무엇이 우리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가? _ 7

첫 번째 아침 식사 : 관성과 삶은 달걀 14
두 번째 아침 식사 : 베네-블록 달걀 27
세 번째 아침 식사 : 사과-중력 팬케이크 35
네 번째 아침 식사 : 콘플레이크와 에너지 46
다섯 번째 아침 식사 : 초코 핫케이크와 칼로리 53
여섯 번째 아침 식사 : 프렌치토스트 65
일곱 번째 아침 식사 : 콜드컷 76
여덟 번째 아침 식사 : 블루베리 머핀 91
아홉 번째 아침 식사 : 사과 튀김과 사랑 106
열 번째 아침 식사 : 달걀과 바삭바삭한 베이컨 126
열한 번째 아침 식사 : 라이트 크림을 곁들인 오트밀 143
열두 번째 아침 식사 : 훈제 연어와 베이글 163
열세 번째 아침 식사 : 파리나 178
열네 번째 아침 식사 : 데니시 페이스트리 196
열다섯 번째 아침 식사 : 벌집 모양의 바삭한 와플 211
열여섯 번째 아침 식사 : 오렌지 주스와 도넛과 커피 230
열일곱 번째 아침 식사 : 쌀 과자 240
열여덟 번째 아침 식사 : 옥수수 튀김 268
열아홉 번째 식사 : 집에서의 저녁 식사 296
스무 번째 식사 : 해변에서의 점심 식사 312
스물한 번째 식사 : 베네치아 만에서의 점심 식사 320
스물두 번째 식사 : 해변 식당에서 식사 328
스물세 번째 식사 : 별빛 아래에서 외식 341
스물네 번째 식사 : 음료를 마시며 나눈 마지막 대화 350

저자소개

레오니트 아자로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년 이상 동안 물리학과 재료공학을 가르쳐왔다. 그는 《X선 결정학의 요소》《고체 개론》《X선 분광학》개론서 외에도 여러 권의 책과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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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철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졸업(동 대학원 석사), 광운대 박사 전) 한성과학고 물리교사, 세종과학고 교감, 면목고 교장 저서) 특목물리, 물리학 길라잡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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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을 위해 뉴턴의 운동 제3법칙에 대한 좋은 예를 생각해봤어요.” 아내는 다음 날 아침을 맞았다. “A가 B의 입술에 키스하는 것은 결국 A가B의 키스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죠.” “아주 좋은 이야기야. 하지만 당신은 잠시라도 어떤 사람에게 뽀뽀를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 그렇지 않다면 아주 다행스런 일이군. 데카르트나 뉴턴조차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으니까. 사실 에너지라는 용어는 1801년 영국의 왕립 과학 연구소에서 토머스 영Thomas Young이라는 사람이 강의를 하면서 처음 사용한 거야.”


“당신이 양탄자 위를 걸어갈 때 신발이 양탄자를 문지르기 때문에 전기를 띠게 되는 거요. 전하라는 용어는 전기를 띠게 되는 물체에 전기의 양을 더하거나 뺄 수 있다는 조건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어. 이러한 생각은 우연히 미국의 발명가, 인쇄업자, 자연철학자, 애국자, 정치가인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에게서 비롯되었어. 그는 뒤페와는 달리 물체를 대전시키는 과정에서 자신이 ‘전기 불꽃’이라고 부르는 어떤 것을 물체에 더하거나 뺄 수 있다고 생각했지. 이것은 전기에 관한 단일 유체 이론인데, 프랭클린은 유체가 이동하면서 물체는 음이나 양으로 대전된다고 했지. 프랭클린은 자신의 이론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1752년 필라델피아에서 비 오는 날 실제로 연을 날려 폭풍우에서 ‘전기 불꽃’을 끌어냈어. 그는 젖은 연줄을 잡으면 안 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면에 큰 열쇠를 놓아 전기가 연줄을 타고 내려오다가 그곳으로 흘러가도록 했던 거야. 그래서 기적으로 살 수 있었지. 그는 매우 실용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발견한 것을 즉시 피뢰침을 만드는 데 사용했지.”


“쿨롱이 자기력 법칙을 발표한 후 약 35년이 지나고 볼타가 전지를 만든 지 약 20년이 지난 후에,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 한 강의실에서 중대한 사건이 일어났어. 한스 크리스티안 외르스테드Hans Christian Oersted(1777~1851)가 자성에 대한 강의를 하던 도중, 가까이 있던 도체에 전류를 흘릴 때마다 나침반의 바늘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지. 아주 잠시 동안이나마 외르스테드는 전기와 자기 사이의 관련성을 찾아내려 했지만 실패했어. 따라서 그가 꼼꼼히 준비하고 그의 강의에 사용해오던 전통적 이론에서 벗어난 그 사실을 무시해버린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테지. 하지만, 외르스테드는 이 우연한 관찰에 흥분하여 더 강한 전지를 준비하고 그 이상한 결과를 이해하려고 최선을 다했어. 전류가 흐르는 도선 주위의 여러 지점에서 나침반 바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아보고, 도선 주위에 원 모양의 자기력선이 형성된다는 이론을 세웠지. 그러고 나서 왕립 법무장관을 포함한 유명 인사들을 그의 실험실로 초대하여 이 현상을 보여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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