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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 (지은이), 이주명 (옮긴이)
  |  
필맥
2010-04-01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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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책 정보

· 제목 :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91071766
· 쪽수 : 484쪽

책 소개

흔히 ‘케인스 혁명’이라고 불리는 경제사상의 일대 전환을 시동시켰던 경제학 분야의 고전이다. 영국의 경제학자인 저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1936년에 펴낸 이 책을 통해 완전고용 상태의 자동적인 복원을 주장하던 전통적인 고전파 경제학을 근본적으로 비판하고, 자본주의 체제에 내재하는 불완전고용의 만성화 경향에 대해 새로운 분석틀을 제시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정책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케인스가 이 책에서 제시한 개념, 용어, 이론 등은 그 뒤로 거시경제학의 토대가 됐다.

목차

머리말
1부 서론
1장 일반이론
2장 고전파 경제학의 공준
3장 유효수요의 원리
2부 용어정의와 개념
4장 단위의 선택
5장 생산과 고용을 결정하는 예상
6장 소득, 저축, 투자의 정의
6장의 추가논의: 사용자비용
7장 저축과 투자의 의미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
3부 소비성향
8장 소비성향: I 객관적 요인들
9장 소비성향: Ⅱ 주관적 요인들
10장 한계소비성향과 승수
4부 투자유인
11장 자본의 한계효율
12장 장기예상의 상태
13장 이자율의 일반이론
14장 고전파의 이자율 이론
14장의 추가논의: 마셜의 《경제학의 원리》, 리카도의 《정치경제학의 원리》 등에서는 이자율이 어떻게 다루어졌는가
15장 유동성을 선호하게 하는 심리적 유인과 사업적 유인
16장 자본의 본성에 관한 여러 가지 관찰
17장 이자와 화폐의 기본적 속성
18장 고용의 일반이론 재정리
5부 화폐임금과 물가
19장 화폐임금의 변화
19장의 추가논의: 피구 교수의 ‘실업의 이론’
20장 고용함수
21장 물가의 이론
6부 일반이론이 시사해주는 바에 관한 약간의 설명
22장 경기순환에 대해
23장 중상주의, 고리대금지법, 검인화폐, 과소소비이론에 대해
24장 마무리하는 글: 일반이론이 지향하는 사회철학에 대해
지은이의 약력
옮긴이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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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존 메이너드 케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케임브리지 출생. 이튼을 거쳐 킹스 칼리지 케임브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1906년 인도성에 들어갔다가 1908년에 케임브리지로 돌아와서 확률을 공부했다. 1909년에 앨프리드 마셜의 권유로 경제학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강의를 했다. 이후로 케인스는 마셜의 후계자가 되었다. 불황을 재정정책으로 해결하는 ‘케인스 경제학’이라는 독창적인 이론을 제시해 20세기 경제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07-2010년의 금융위기 때에도 케인스의 이론은 다시 조명을 받았다. 저서로 <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 <A Treatise on Probability> <A Treatise on Mone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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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다른 책 >
이주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기자, <이코노미 21> 편집장, <프레시안> 편집부국장, <아시아경제>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아시아보고서》, 《손바닥 금융》(공저), 《손바닥 경제용어》(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전염성 탐욕》, 《자유문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추방된 예언자 트로츠키》, 《자유에 대하여》, 《자본주의 발전의 이론》,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톰슨의 쉬운 미적분》,《상대성의 특수이론과 일반이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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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은이에게 이 책을 쓰는 일은 탈출을 위한 기나긴 고투, 즉 습관적인 사고방식과 표현방식에서 탈출하기 위한 고투였다. 이 책의 독자들 대부분에게도 만약 그들에 대한 지은이의 공격이 성공을 거두려면 이 책을 읽는 일이 마찬가지로 탈출을 위한 고투가 돼야 할 것이다. 내가 매우 공을 들여 이 책에 표현해놓은 생각은 사실 지극히 단순하고 명백한 것으로 여겨질 것이다. 어려움은 새로운 생각을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낡은 생각에서 벗어나는 데 있다.


전통적인 경제이론의 저 유명한 낙관주의는 경제학자들을 캉디드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이 세상을 떠나 자신들만의 정원을 가꾸러 간 그들은 우리가 기존의 상태를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놔두기만 하면 모든 가능한 세계 가운데 최선의 세계에서도 최선인 결과가 실현될 것이라고 가르쳤다. 전통적인 경제이론이 이러한 낙관주의를 갖게 된 것도 경제학자들이 불충분한 유효수요의 작용이 번영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데 소홀했다는 사실에서 그 뿌리를 찾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만약 재무부가 낡은 병들에 은행권을 가득 채우고 그 병들을 폐탄광에 적당한 깊이로 묻은 뒤 그 위를 지표면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쓰레기로 덮은 다음에 충분한 시험을 거친 자유방임주의라는 원칙에 따라 사적 기업으로 하여금 그 은행권을 다시 파내는 일을 하게 한다면 더 이상 실업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고, 그 파급영향 덕분에 공동체의 실질소득은 물론이고 공동체의 자본적 부도 아마 기존의 실제 수준보다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사실 주택 등을 짓는 것이 더 합리적이겠지만, 그렇게 하는 데 정치적이거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차라리 위와 같이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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