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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2005년 11월 이 달의 읽을 만한 책 (간행물윤리위원회))

이현주 (지은이)
샨티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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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2005년 11월 이 달의 읽을 만한 책 (간행물윤리위원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1075221
· 쪽수 : 318쪽
· 출판일 : 2005-10-01

책 소개

이현주 목사가 2004년 한 해 동안 꾼 꿈들을 일기로 기록하고, 그 이야기들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추려 묶었다. 한 영적 구도자가 일년 내내 꿈을 꾸고 그것을 기록하고 해석하면서, 그것들을 어떻게 자신의 성장을 위한 밑천으로 삼아가는 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1월의 꿈
그렇게 그가, 길을 가리켜주었다
네가 분노와 증오로 끝장내 버릴 그런 인간은 세상에 없다
꿈에 신이 나면 얼마나 날 것이며, 신이 난들 그게 다 무엇인가?
누구나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보여주고 있다
가시는 안에서 뽑아야 한다
꿈속의 나는 꿈꾸는 나 안에 있고, 꿈꾸는 나는 꿈속의 나 안에 있다
이 모든 수고를 감당한 몸이 있어서 고상한 영혼은 성숙해 간다
어영부영 살더라도 열심히 어영부영 살아야 한다

2월의 꿈
깨어나면 모든 꿈이 '좋은 꿈'이다
지구는 북극과 남극을 한 몸에 지니고 오늘도 살아서 돌고 있다
앞서가는 생각과 그것을 뒤좇느라고 언제나 힘겨운 몸
착각은 말이나 글로 표현되고 정각은 표현되지 않는다
하느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고 나는 그의 한 부분이다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기
모든 상황이 너를 가르치는 교재다
정몽주를 죽인 것은 정몽주다
하느님한테서 더욱 멀어지게 하는 기도도 있다

3월의 꿈
대필가는 글의 족쇄에 묶이지 않는다
모든 꽃이 세게에 하나밖에 없는 꽃이다
모든 것이 변화일 뿐이다
내가 남에게 한 일이 곧 나에게 한 일이다
비무장만이 무장을 해제한다
버리려 하지 말고 그냥 놓아라
헐떡거리지 않으려고 헐떡거리지는 않겠다
경계란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어차피 한번 해보는 장난이라면

4월의 꿈
너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너를 끌고 다녀라
견해를 쉬어라
내게는 '나와 상관없는 세상'이 없다
과거와 현재가 그렇듯이 나의 미래도 이미 정해져 있다
앎이 실존을 결정한다
누구나 더 쉽고 편한 쪽을 선택한다
현실이 꿈이라면?
분별은 하되 차별은 하지 말아라
여기에서 눈을 뜨면 여기도 보이고 저기도 보인다

5월의 꿈
해몽이 꿈의 내용을 결정하고 해석이 현실을 창조한다
한 인간의 경험은 인류의 경험이다
그가 그것을 그렇게 보면 그에게 그것은 그런 것이다
귀중하지 않은 사람은 세상에 없다
남을 죽이는 건 저를 죽이는 것이요 남을 살리는 건 저를 살리는 것이다
타고난 싸움꾼도 싸울 상대가 없으면 싱겁게 무너진다
모든 생각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그러나 동의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바보는 사악하지 않고 미치지도 않는다
더러운 것은 말이 아니라 입이요, 입이 아니라 속이다
아이는 어미를 먹고 산다
말뚝이 나무로 되살아나는 수도 있다
물건은 아무리 하찮아 보여도 주인이 있고 주인만이 그걸 쓸 자격이 있다

6월의 꿈
어른은 이름으로 그림값을 매기지만 아이는 그림으로 그림값을 매긴다
여자들이 이끌어가는 새 세상에서 남자들은 즐거이 협조해야 한다
누가 나를 이 허위의 늪에서 건져줄 것인가?
모든사람이 완벽한 사람이다
사랑하는 대상과 하나로 되는 것이 사랑이다
뿌리로 날가면 거룩하지 않은 인간이 없다
예정에 없던 일들이 세상을 신선하게 만든다
꿈에 대하여 잠들어 있으면 꿈을 꾸지 않는 것과 같다
크고 넓은 집은 좋은 집이 아니라 그냥 크고 넓은 집이다
문제는 늘 복잡하고 대답은 언제나 간단하다
왜소한 자는 왜소하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이다
한없이 커지는 또는 작아지는 격자무늬 속의 또는 겉의 격자무늬

7월의 꿈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음은 그 자체가 은총이다
간밤 꿈에 나는 여공이었다
저마다 최선을 다해 자기 길을 가고 있다
부끄러운 자랑거리
나는나보다 무지 큰 자다
사랑은 저를 담은 그릇보다 크다
침묵을 하려면 제대로 하여라
나는 잡으려고 달려가지 않겠다

8월의 꿈
잡음은 입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다
사람이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뿌리가 깊게 숨을수록 나무는 건강하게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는다
생일이 좋은 날이면 장삿날도 그만큼은 좋은 날이다
내 생각을 두 번 이상 말하지 않겠다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나의 길
과잉 섭취는 건강을 해친다
너를 괴롭히는 자들 모두가 바로 너다
내게는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해야 할 일도 없다

9월의 꿈
다만 없음으로 돌아갈 따름이다
그가 늘 일등만 한 것은 혼자서 달렸기 때문이다
인류는 지금 중요한 학습을 받는 중이다
모두가 특별해서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
계산하지 말아라
하느님의 사랑은 대상을 찾지 않고 만든다
어떤 싸움에서도 이기지 않겠다
자기보다 큰 물건은 버리지 못한다
하늘은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다

10월의 꿈
No program, No problem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잡으면 잡힌다
내 몸 안에 들어 있는 보물은 내 것이 아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이라도 서로 존중하는 세상을...
샤먼의 길을 가려면
모든 얼굴이 내 얼굴이다
함부로 하는 선행은 폭행일 수 있으니 마땅히 삼갈 것이다
몇 사람이 움직여도 한 구령에 따르면 흐트러지지 않는다
젊은 고집으로는 늙은 고집을 꺾지 못한다

11월의 꿈
민들레가 괴물을 물리친다
내가 겪는 일들은 내가 차린 밥상이다
새 세상은 새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
서비스업은 서비스로만 살아남는다
모든 경험이 무엇인가를 드러내 보여준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 잘못을 저지를 수 없도록 굳어 있는 것보다 낫다
별처럼 나비처럼
그림자 속에 실물이 감추어져 있다

12월의 꿈
네 일 속에서 스스로 방관자가 되어라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드러날 진실을 향해 춤추는 가짜였다
안으로 들어가면 하나요 밖으로 나가면 여럿이다
밥 한 그릇 만들어 먹는, 거기에 설교가 있다
내 도움 없이는 아무도 나를 돕지 못한다
받은 것은 많은데 줄 것은 없다
신비가는 오직 신비로만 안을 채운다
또 다른 여인이 나를 잉태할 것이다
꿈에도 길이 있다
네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아라
꿈속의 꿈속의 꿈...
기다리는 마음 없이 기다리라
사람은 말을 만들고 말은 사람을 살린다

저자소개

이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났고,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 동화 작가, 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들을 집필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 ⟪바보 온달⟫ ⟪육촌 형⟫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등의 동화와 ⟪대학 중용 읽기⟫ ⟪길에서 주운 생각들⟫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이아무개의 장자산책⟫ ⟪예수의 죽음⟫ ⟪지금도 쓸쓸하냐⟫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등을 썼으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노자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는 데 산파역을 맡았다. 역서로는 ⟪우주 리듬을 타라⟫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 ⟪자각몽, 삶을 깨우는 기술⟫ ⟪티베트 명상법⟫ ⟪배움의 도⟫ ⟪바가바드 기타⟫ ⟪예언자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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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2004년은 제가 세상에 태어난 지 꼭 육신 년 되는 해였습니다. 한 해를 어떻게 보낼까 궁리하다가, 그동안 말도 많이 했고 글도 많이 썼으니 근신하는 뜻에서 말도 하지 말고 글도 쓰지 말고 그렇게 한 해를 보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들어앉았지요. 그런데 그 한 해동안, 제 중심에 계신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세 가지 좋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첫째 선물은, 밤마다 꿈을 꾸게 하신 것입니다. 둘째 선물은 그것을 기억나게 해주신 겁니다. 셋째 선물은, 기억나는 꿈에 대한 해석(?)입니다. 간밤의 꿈을 기억나는 대로 적답면 그 꿈을 통해서 제가 배워야 할 내용이라 할가, 제가 새겨들어야 할 메시지라 할까,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겁니다. 그래서 일년 삼백 예순 닷새 거의 날마다 빠짐없이 꿈에 대한 일기를 적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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