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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마다 당신

보는 것마다 당신

(이현주의 이야기와 기도, 2008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이현주 (지은이)
  |  
샨티
2007-11-1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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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마다 당신

책 정보

· 제목 : 보는 것마다 당신 (이현주의 이야기와 기도, 2008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91075436
· 쪽수 : 256쪽

책 소개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우화 예순 한 편을 소개하고 그것을 재구성한 책. 목회자, 번역자이자 동화작가이기도 한 이현주 목사가 여러 우화들 속에서 이 이야기들 속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를 기도문의 틀에 담아 해석해냈다.

목차

하나

주님 본성대로|성경을 잘 읽는 법|내 것이라는 착각에 갇혀 있는 한|일이 곧 기도라 하여도|
그가 누구든 형제나 누이로 보이면|세상에 속지도 말고 세상을 속이지도 말고|
정말로 버려야 할 것은|옛날 베드로가 그랬듯이|성패 따위에 꺼들리지 말기를|
말과 생각이 장애가 되는 그날까지|실상 필요한 건 단 한 가지|생각에 갇혀서|
당신의 채널이 되어|제 눈을 만들어주십시오|모든 행동이 당신으로부터 나오기를|
하늘 북소리에 맞추어|진흙덩이 속에 감추어진 보물|세상을 한 번 속이느니 백 번 속기를|
가르침의 생명|미리 절망하지 않도록|이토록 단순한 것을|영문을 알 수 없는 고통이 밀어닥칠 때|
잘라 말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아는 자와 좇아서 사는 자|제 입술에 무거운 자물쇠를




누구에게나 그만의 이유가 있으니|진실도 말고 정의도 말고 오직 사랑으로|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서 있는 것은 아니니|누구를 탓하려는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몸나로 살지 말라는 건 알겠으되|별것 아닌 세상 물건들 사이에서|두려움이 아닌 오직 사랑으로|
미리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기를|하느님을 대신하여 화를 낼 권한이|만물이 나와 한 몸일진대|
생명 있는 모든 것과 통할 수 있기를|당신께서 저를 심판하여 단죄하지 않는데|
좋고 나쁜 것은 내 마음에 있으니|분노는 상대보다 먼저 나를 치리니|나를 치는 것은 나뿐|
죽기 전에 죽을 수 있기를|종이 한 장 아껴 쓰는 마음 샘솟기 전에는|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놓으신 보물|말씀에 걸림 없이 당신께 닿기를|집착보다 무지가 더 문제|
몸을 주신 까닭|우리 가운데서 하늘나라를 보는 기적|세상에 쓸모 있고자 애쓰기보다는|
겉모습만 늙지 말고 속마음도 늙기를|보이는 모든 것에서 당신만을 보고자|
사랑 말고는 아무런 속셈 없이




단순하게, 더 단순하게 살기만을|모두 나처럼 해야 한다는 착각에서|사랑으로 살고 사랑으로 죽게|
세상에 올 때도 벌거숭이로 왔으니|무엇을 보든 그것으로 나를 먼저 보기를|
사랑은 받기보다 주는 것이 먼저이거니와|내일은 하느님 손 안에 있는 것|
아무리 선한 의도를 품었을지라도|보이는 것만 보는 눈으로 살지 말고|
세상의 질서와 간섭에 구속되지 않고|눈 하나 깜짝 않고 죽을 수 있는 사람|
땅으로 내려오신 주님처럼|일과 예배가 둘이 아님을|사랑한다고 백 번 말하기보다|
제 입에서 누구를 비방하는 말이 나오거든|내세울 ‘나’도 없고 감출 ‘나’도 없이|
모두가 나의 거울이니|뜻이 아무리 좋아도 욕심이 지나치면|입으로 떠들고 다니는 사람보다는|
저에게 주신 재료의 쓰임새를 바로 알아|자신을 불태우며 춤추는 촛불이 되고자|
인생이 한바탕 연극이라면|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것은|주신 것들 남김없이 쓰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쓸 수 있기를|살아생전 해보고 싶은 사랑은

저자소개

이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무无無.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난 감리교 목사, 동화작가, 번역가이다. 스승 무위당无爲堂 장일순에게 ‘관옥목인觀玉牧人’이라는 호號를 받고, 줄여서 ‘관옥觀玉’이라 쓰며 ‘아무개’라는 필명도 사용하고 있다. 동화로 등단해 지금껏 다양한 글을 쓰고 번역하며 대학과 교회 등에서 강연해왔다. 동서양과 유불선 등 지역과 종교를 넘나들며, 이에 대한 성찰의 과정과 결과를 글로 나누고 있다. 스승 장일순과 집필한 문답형식의 노자 해설서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가 있으며, 『이 아무개의 장자산책』, 『이현주 목사의 대학·중용 읽기』,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등의 동양고전 해설서를 비롯해 한국 최초의 신약성서 사역본私譯本 『관옥 이현주의 신약 읽기』를 펴냈다. 그밖에도 유대교 랍비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Abraham Joshua Heschel과 이슬람 신비주의 시인 루미Rumi, 인도의 구루 파라마한사 요가난다Paramhansa Yogananda 등을 번역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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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루에 얼마만이라도 따로 시간을 내어 기도에 전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해서 기도드리는 것이 어느 정도 몸에 배면, 일을 하는 동안 저도 모르게 기도가 나오겠지요. 주님, 저 거기까지 가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p22 중에서

뭐가 이상하고 거창한 것으로만 향하려는 제 마음의 허영을 거두시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당신의 숨겨놓으신 보물을 찾으려는 겸손과 슬기를 저에게 주십시오.-p15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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