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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을 위하여 변하고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을 위하여 변하고 있다

(한 ‘비전향장기수’의 삶, 그리고 그 삶을 넘어서는 염원)

신현칠 (지은이)
  |  
삼인
2009-06-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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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을 위하여 변하고 있다

책 정보

· 제목 : 변하지 않는 것을 위하여 변하고 있다 (한 ‘비전향장기수’의 삶, 그리고 그 삶을 넘어서는 염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해방전후사/한국전쟁
· ISBN : 9788991097957
· 쪽수 : 340쪽

책 소개

저자 신현칠은 2009년 현재 93세로서 현존하는 최고령 비전향장기수다. 또한 2000년 비전향장기수 송환 때 남쪽에 남는 길을 선택한 몇 안 되는 비전향장기수이기도 하다. 북으로 송환되면 사회적 존경과 환대 속에 영웅 대접을 받을 수 있는데도, 저자는 분단의 아픔을 남쪽의 민중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남쪽에 남는 길을 택한 것이다.

목차

머리말

1부 수졸산방에서

수졸산방(守拙山房)에서
나의 대가
임종의 병실에서
어느 날의 일기
참 좋은 날
책이 많다
화랑단상(畵廊斷想)
아버지의 초상
사모애(思母哀)
또 다짐
16명 동지의 가신 날
하나의 반성
일기에서

2부 비전향장기수 송환에는 남은 일이 있다

문학은 내게 무엇인가
예수는 내게 누구인가 ― 기독교인 회합에서 담화
소련 쿠데타가 전해진 날
중국의 시련
통한의 날
K 선생에게 드리는 글
비전향장기수 송환에는 남은 일이 있다
두 개의 삶에 부쳐서
가와가미 하지메 노트
오자키 호쓰미의 일

3부 50년 만의 편지

50년 만의 편지 ― 이리에 히로시 씨에게
야스하라 히로시 교수에게
북경대학에 유학 중인 서성 씨에게
미국에 있는 생질 원정에게
김우선 선생에게 ― 그림 작품을 보고
옥에 있는 김경환 동지에게
지금은 세상에 아니 계신 박남업 선생
박소연 씨에게
이수영 씨에게
박명주 씨에게

4부 엄혹의 시대

엄혹의 시대

신현칠 선생이 발표한 글

발문 천외(天外)에 던지는 시―나의 스승, 신현칠 선생님 (박소연)

저자소개

신현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7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20살 무렵 마르크스주의에 입문했고, 1938년 조선자연과학사상사를 공부하기 위해 일본 동경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학비 조달, 마르크스주의 연구, 일인 좌익운동 경력자들과의 접촉 등으로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고 고심했다. 이 무렵 신건(申建)이라는 필명으로 『조선소설대표작집』을 출판하는 등 우리나라 근대소설을 편역해 일본에 소개하기도 했다. 태평양전쟁이 발발한 이듬해인 1942년 초, 일본 치안유지법으로 피검되어 검사 구류로 재판 없이 1년간 구금되었다. 이후 조선으로 강제 추방돼 해방 때까지 경성사상보호관찰소의 엄중한 감시를 받았다. 해방공간에서는 경제잡지 『조선경제』 발간에 참여했고, 남로당에 참가한 뒤에는 이론?조사 부문에서 일하는 한편 『국제평론』, 『조선산업노동조사시보』 등 당 외곽기관 잡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전쟁 후 합법공간에서는 문화선정성에 소속됐으며, 『자강도 인민보』 논설기자로도 잠시 있었다. 그러나 주로 남반부 해방을 위한 파견 인원에 속해 활동했으며, 남파 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어 1962년 봄 10년 형기를 마치고 석방되었다. 그러나 사회안전법이 제정되면서 1975년 다시 투옥되었고, 1988년 이 법이 폐지되면서 72세에 비전향으로 출옥했다. 석방된 뒤 시국 관련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1996년 뇌졸중으로 대외 활동을 중단한 뒤에도 자전적 수기인 『사각지대에서』의 집필을 계속했다. 2000년 비전향장기수 송환 때 분단의 아픔을 남쪽의 민중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남쪽에 남는 길을 택했다. 저서로는 편역서 『조선소설대표작집』(1940, 일본 敎材社), 옥중 시조집 『필부(匹夫)의 상(像)』(2002, 개마서원), 시집 『흐르지 않고 고인 물이』(2002, 개마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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