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들

시인의 말

제1부
잠자는 동안/ 달 달 무슨 달/ 지뢰 찾기는 너무 지겨워/ 잎이 져야 날은 갠다/ 꽃 지고 난 뒤/ 종합선물세트/ 겨울에 살해당한 마법사 이야기/ 평행에 대하여/ Fresh Life Restaurant/ 지하로 가는 길/ 네발짐승/ 12월 중순에 개나리가/ 끈을 놓다/ 골목 略史

제2부
연애/ 세일즈맨 장미를 만난 어느 아침/ 르네의 사생활/ 저기, 아우슈비츠/ 봄에 대한 보고서/ 102동 화단/ 문 앞을 서성이는 그림자들/ 회색을 말하다/ 그들의 다리 사이/ 이기적인 유전자들/ 골목 略史/ 순한 양/ 아미스타드/ 결혼행진곡/ 공룡은 인형을 좋아해/ 화석은 매장에 있습니다


제3부
천국의 아이들/ 어디선가, 아이 말리는 연기/ 마법의 나라 할아버지/ 병원놀이/ 말랑말랑한 유령들/ 햇빛의 냄새/ 실종사건 전문 탐정의 수첩/ 행복한 주말/ 블루스 데이즈/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재개발지역/ 11월/ 결빙기/ 눈물을 자르다/ 복수는 나의 것/ 장마 이후

제4부
미아리로 간 드라큘라/ 연꽃 근처/ 그날 돈사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허공에 성냥을 긋고/ 개보다 더 개 같은/ 밤 여덟 시, 사랑은 종영되었다/ 달빛에 돋은 사마귀/ 봄날은 간다/ 그 애벌레는 오늘 살아있을까/ 킬링필드/ 김천 가는 길/ 천사 헤어숍/ 공룡시대/ 게임랜드

해설│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