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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111394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1-05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4
서문* _ 더 이상 우리 뒤에는 아무도 없다
1. 나의 의식을 바꾸어준 ‘한 마디 말’.16
2. 라스트 맨이란 무엇인가 - 비행기 납치 사건을 만나다.19
3. ‘침몰해가는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23
4.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27
1장* _ 무엇을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
1. 일에 필요한 ‘속도’의 본질.32
2. 의사결정자를 줄이면 ‘결론이 뾰족해진다’.36
3. ‘톱다운’일까 ‘보텀업’일까.39
4. ‘다가오는’ 일과 ‘멀어져가는’ 일.42
5. 어디서 피가 흐르고 있을까.47
6. ‘건전한 경쟁’이 라스트 맨을 만든다.51
7. ‘프런트 러너 방식’으로 경쟁해라.56
8. 어떻게 하면 ‘경영자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59
9. 정말 긴박할 때에는 ‘물러날 여유’도 없다.63
2장* _ ‘제대로 일하기 위한’ 사고 습관
1. 논점을 꿰뚫는 ‘카메라의 눈’이란.72
2. 15분 안에 ‘결론을 내자’.77
3. ‘돈 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81
4. ‘세계를 장악하는 사업’을 생각해라.85
5. 고객의 요구를 들으면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라.87
6. 사장은 ‘그저 전문직’이라고 생각하자.90
7. 연공서열 제도로는 돈을 벌 수 없다.95
8. 흐르지 않는 물은 썩는다 - 항상 ‘구조개혁’을 하자.98
9. 세상에 ‘절대 쓰러지지 않은 회사’는 없다.101
3장* _ 의사결정에서 실행까지의 ‘간단한 순서’
1. ‘의사결정자인 경영자’가 소중히 여겨야 할 것.104
2. 회사의 ‘건강진단서’를 보는 방법은?.108
3. ‘앞’의 ‘그 앞’까지 읽자.112
4. ‘안테나’를 고감도로 만드는 습관.116
5. 빠르게 ‘포기’할 줄 아는 사람.119
6. 숫자만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은가.123
7. ‘방향성 제시’의 중요성.126
8. 조령모개에도 법칙이 있다.129
9. 생각은 공책에 필기해라.131
10 ‘미래를 이야기’할 시간을 가져라.134
11.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핵심’.138
12. 사내 설명, 사외 설명.141
13 ‘정’보다 ‘리’를 생각해라.144
14. PDCA - P와 D가 약한 사람.148
4장* _ 적극적으로 ‘자신을 단련시키는’ 사람
1. 사람은 시련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다.152
2. 히타치의 터프 어사인먼트란.156
3. 공장에서 ‘경영자의 출발점’을 배워라.161
4. 경위서를 많이 쓸수록 성장한다.166
5. ‘도망치고 싶은 마음’과 마주하는 방법.171
6. ‘51점’으로 만족하자.174
7. 후배 교육에 ‘전체 시간의 20퍼센트’를 쏟자.177
8. 준비 없이 큰일을 맡겨보자.180
9. ‘질책’과 ‘사과’의 철저함.184
10. ‘아낌없이 칭찬해라’.188
11. ‘평론가’는 영원히 라스트 맨이 될 수 없다.191
5장* _ ‘신중하지만 낙관적으로’ 행동하는 9가지 조건
1. ‘신중한 낙관주의자’가 일하는 방법.196
2. ‘개척자 정신’을 갖자.200
3. 인생의 프로젝트를 경영하자.204
4. ‘T자형’이 이상적인 경영자다.207
5. 배려의 마음도 경영에 활용하자.209
6. 독서를 통해 배워라.213
7. 필요 이상으로 무리지어 있지 말자.217
8. 건강에도 책임감을 가져라.221
9. 라스트 맨일수록 ‘라스트’가 중요하다.223
6장* _ 우리에게 필요한 ‘의식’이란 무엇인가
1. 아직 우리에게 부족한 ‘글로벌’ 의식.226
2. ‘옳은 길을 아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231
3. 다양성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234
4. 우리는 세계무대에서 어떻게 싸워야 할까.237
5. 직원들에게 보내는 ‘라스트 메시지’.240
*맺으며.244
*옮긴이의 말.250
책속에서
“라스트 맨이 되어라.”
내가 이 말을 들은 것은 30대 무렵이었다.
당시 나는 히타치 공장에 근무하면서 설계과장으로 막 승진했을 때이다. 히타치 공장의 공장장이던 와타모리 쓰토무 씨가 공장의 사무실 창문 앞에서 이렇게 말했었다.
“이 공장을 배라고 가정해보자. 만약 이 배가 침몰한다면 자네들은 배가 가라앉기 전에 여기서 뛰어내리겠지. 하지만 나는 배가 침몰하는 걸 끝까지 보고 난 후에 창문을 부수고 배에서 뛰어내릴 거야. 그게 바로 라스트 맨이지.”
그때부터 나의 가슴에는 ‘라스트 맨’이라는 단어가 깊게 새겨졌다.
‘라스트 맨’이라는 말은 아마 와타모리 씨가 만든 단어일 것이다. 와타모리 씨는 몸집은 매우 작지만, 해외에 나가면 “He is small, but he is a great boss.”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이었다. 그는 후에 히타치 제작소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누군가가 승진했을 때 와타모리 씨는 이런 격려사를 남겼다.
“이제부터는 당신이 이 부서의 라스트 맨입니다. 모든 일은 당신이 책임 의식을 가졌을 때 시작됩니다. 설령 아랫사람에게 일을 시킨 경우라도 최종 책임은 당신이 지어야 합니다. 즉 최종적인 의사결정은 당신의 몫이란 뜻이죠.”
이 말을 들은 후부터 나는 줄곧 라스트 맨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