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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91120853
· 쪽수 : 271쪽
· 출판일 : 2015-03-0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부자를 만드는 건 습관이다
1장 왜 열심히 사는데도 돈은 도망가는 걸까?
돈에 대해 공부해본 적 있는가
차비 절약하다가 놓친 할머니 임종
자녀교육과 노후 준비의 딜레마
열심히 산다고 재산이 불어나는 것은 아니다
직장이 결혼생활을 보장하는 시대는 지났다
‘돈이 없다’고 주문을 거는 사람들
로또보다는 나를 믿어라
인륜지대사 결혼, 그리고 돈
통장에 잠깐 찍혔다 사라지는 월급
돈, 구속받지 않는 자유
2장 적게 벌어도 잘사는 사람들의 비밀
돈은 생물이야
커도 작은 집, 작아도 큰 집
내 안의 설렘을 되살려라
돈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
부자체험으로 미리 부자 되기
저축한 다음에는 투자하라
한 가지 일에서 최고가 된다
부자세포를 깨우는 법
나에게 주는 작은 보상
3장 돈도 알아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목표를 선언하고, 무조건 매달려라
‘돈님’을 편히 모실 명품 장지갑
명품 정장은 수익률 높은 투자였다
시간이라는 가장 큰 자산
200만 원을 벌어도 2억 버는 법을 고민하라
확신은 길을 잃지 않게 해준다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어라
돈도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4장 돈이 따라오는 사람들의 남다른 습관
구겨진 돈은 정성껏 다림질한다
성공을 위해, 성공한 이들과 함께한다
경조사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진짜로 원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을 배운다
목표는 반드시 종이에 적는다
돈 공부를 먼저 한다
시간을 버는 자가 돈을 지배한다
기회를 발견하면 일단 도전한다
돈을 끌어당기는 마음의 법칙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통계청이 발표한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초·중·고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 9,000원이라고 한다.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을 놓고 본다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4만 7,000원이나 된다. 자녀가 두 명이면 대략 한 달 사교육비만 70만 원을 훌쩍 넘어간다. 주위에서 자녀교육비에 세 자릿수가 든다는 말을 흘려들었는데 통계자료를 접하고 나니 실감이 됐다. (…) 지인 중 한 사람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자녀를 교육하는데, 그야말로 할 수 있는 모든 교육을 최고 수준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그 아이 한 명에게만 한 달에 수백만 원이 들어서 유학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할 정도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 중심지 대치동의 사교육비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 31~34쪽, 「자녀교육과 노후 준비의 딜레마」 중에서
하루 중 수차례 한 말은 주문이 되어 뇌리에 박히고 현실은 말한 대로 된다. 돈에게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면 분명하게도 돈이 내게로 끌려온다. 돈도 감정이 있는 생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따른다.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해주는 대상에게 마음이 가는 건 당연한 이치다. 반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것을 불러들인다. 불평불만을 일삼는 사람 옆에 있으면 귀가 따갑고 가시방석에 앉은 듯 마음이 불편해진다. 사람들이 서서히 그를 떠나므로 주위에 사람이 없거나 자신처럼 투덜대는 이들만 남게 된다. 사람의 마음은 그릇과 같아서 긍정이 떠나간 자리엔 부정이 차오르기 마련이다. 늘 긍정을 말하지 않는 사람은 부정을 말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것만 봐도 좋은 말을 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 55쪽, 「‘돈이 없다’고 주문을 거는 사람들」 중에서
내 장지갑엔 100억 원짜리 수표가 한 장 있다. 이미 가졌다는 심상화를 위해서 늘 들고 다닌다. 상점을 둘러보다가 원하는 것이 눈에 띄면 그냥 들어가서 직접 만져보고 물건을 평가한다. 이미 많은 것을 가졌다고 스스로 인정하기 때문에 거리낄 것이 전혀 없다. 언젠가 가질 것이라면 미리 만져보고 내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저 나는 이러한 과정을 즐기면 된다. 가벼운 생각을 가지고 무관심한 듯 두어야 원하는 것을 끌어당길 수 있다. 마음을 졸이며 바라보는 대상은 내게로 끌어오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89쪽, 「돈은 생물이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