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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달빛

호박 달빛

(타샤 할머니의 할로윈 이야기)

타샤 튜더 (지은이), 엄혜숙 (옮긴이)
  |  
윌북
2009-10-15
  |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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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호박 달빛

책 정보

· 제목 : 호박 달빛 (타샤 할머니의 할로윈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4~7세 > 그림책
· ISBN : 9788991141575
· 쪽수 : 40쪽

책 소개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타샤 튜더가 1938년에 발표한 데뷔작. 고전적인 수채화풍 그림에 소박한 시골살이를 묘사하는 그녀만의 고유한 작품성이 그대로 담겨 있는 작고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저자소개

타샤 튜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4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 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궈냈고,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다.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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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혜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번역가입니다. 연세대에서 독일 문학을, 동 대학원에서 한국 문학을, 일본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끊임없는 탐구심으로 영어, 독일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의 책을 소개, 번역 문학의 수준을 높였습니다. 출판사 편집자 출신답게 다양한 출판 기획에 참여합니다. 직접 집필하고, 강의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도 꾸준히 이어 갑니다. 대표 작품: 《혼자 집을 보았어요》,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대표 번역 작품: 《와일드 로봇》, 《와일드 로봇의 탈출》,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비에도 지지 않고》,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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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비랑 위기가 밭에 거의 이르렀을 때,
실비는 옥수수 다발 사이에서 꽤 통통한 호박을 보았어.
밭 한가운데서 실비는 이렇게 근사한 호박을 발견한 거야!



호박이 어찌나 큰지 실비는 호박을 들 수가 없었어.
그래서 겨울에 커다란 눈뭉치를 굴리는 것처럼
호박을 데굴데굴 굴려서 옮기기로 했어.



실비랑 위기랑 호박이 저 아래 농장으로
이어지는 밭 가장자리까지 왔을 때였어.
호박이 떼구루루 굴러 도망치기 시작했지 뭐야.



호박은 바위와 덤불을 뛰어넘었어! 쿵, 쿵, 쿵!
빨리, 더 빨리 실비랑 위기는 호박을 쫓아 언덕을 달려 내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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