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탐내는 혁신 인재들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관광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7년여의 기업 활동을 거친 후 학교로 적을 옮겨 수원과학대학 항공관광과 학과장, 사회과학부장을 역임하였다. 그밖에 한국능률협회 품질경영 전문위원과 국가품질경영대상 표준화 심사위원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는 수원과학대학 항공관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은 기업 활동 당시 저자가 경험한 여러 혁신 기법을 수원과학대학 항공관광과에 접목하여 성공한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대학의 혁신을 위한 제안을 담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전문대학이 현재와 같이 안일하고 방만한 교육과 경영을 지속하다가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시대에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대학의 혁신이야 말로 국가경쟁력의 초석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