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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91239463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08-09-11
책 소개
목차
제1장 이 정도는 기본이지!
1. 공기가 뭐예요?
2. 비는 어떻게 내려요?
3. 밤과 낮은 어떻게 생기는 거예요?
4. 지구는 정말 둥글어요?
5. 소리는 어떻게 들리나요?
6. 전구는 어떻게 환하게 빛나나요?
제2장 분자 · 원자 · 전자라고?
7. 풍선을 따뜻하게 하면 왜 터져요?
8. ‘분자’와 ‘원자’가 뭐예요?
9. 철과 자석은 왜 달라붙어요?
10. 전기가 뭐예요?
11. 공기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제3장 지구와 우주
12. 바닷물은 왜 짜요?
13. 간조와 만조가 뭐예요?
14. 우주에는 왜 공기가 없어요?
15. 달이나 별은 왜 나를 졸졸 따라와요?
16. 별은 왜 반짝반짝 빛나요?
17. 유성은 왜 빛나요?
18. 높은 곳에 가면 왜 추워져요?
19. 왜 우리는 지구 자전을 못 느껴요?
20. 지구는 왜 자전을 하나요?
21. 지구 내부는 어떻게 생겼어요?
22. 지진은 왜 일어나요?
23. 오로라는 어떻게 만들어져요?
제4장 빛과 열
24. 왜 하늘은 파란색이에요?
25. 무지개는 어떻게 생겨요?
26. 컵 속의 빨대는 왜 꺾여 보여요?
27. 불꽃은 왜 여러 가지 색깔이에요?
제5장 자연과 생물
28. 나뭇잎은 왜 초록색이에요?
29. 나뭇잎은 왜 단풍이 들어요?
30. 천둥은 왜 쳐요?
31. 물고기는 어떻게 숨을 쉬나요?
32. 산호가 동물이라고요?
제6장 신기한 현상
33. 100℃ + 100℃ = 100℃?
34. 물이 증발하는 것과 끓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35. 선풍기 앞에서는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려요!
36. 후추랑 비눗물은 사이가 안 좋은가요?
제7장 편리한 기계
37. 냉장고는 왜 차가워요?
38.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아요?
39. 배는 어떻게 물 위에 떠요?
40.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은 왜 깜빡깜빡해요?
41. 다림질을 하면 어떻게 주름이 펴져요?
42. 리모컨은 어떻게 작동할까?
43. 팩스는 어떻게 문자를 보낼 수 있어요?
44. 텔레비전은 어떻게 보이는 거예요?
45. 어떻게 DVD에서 소리와 그림이 나오나요?
46. 컴퓨터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47. 컴퓨터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리뷰
책속에서
빗물은 어디서 생기는 걸까? 주전자에 물을 넣고 팔팔 끓이면 뜨겁고 하얀 김이 올라가는 게 보이지? 그 김처럼 호수, 강, 바다 등 여러 곳에 있는 물도 조금씩 수증기가 돼서 하늘로 올라가는 거야.
이렇게 하늘로 올라간 수증기는 지표면에서 멀어질수록 기온이 떨어지면서 응결해 아주 작은 물이나 얼음 알갱이가 된단다. 그런데 크기가 워낙 작고 가벼워서 하늘에 둥둥 뜨게 되는 거야. 이게 구름이지. 그리고 이 작은 알갱이에 다시 수증기가 붙어서 알갱이가 점점 커지면,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 작은 물방울로 쪼개져서 아래로 떨어지게 돼. 이 작은 물방울들이 바로 비야!
잘 이해가 안 된다고? 그럼 직접 확인해볼까? 조금 아까 미리 목욕탕에 뜨거운 물을 잔뜩 받아두고 문을 꼭 닫아놓았지? 욕조에 받아둔 뜨거운 물 위를 봐. 하얀 김이 보일 거야. 이건 물이 변신해서 공기 중으로 올라가는 거야. 하얀 김은 원래는 공기처럼 투명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수증기였는데, 날아가는 도중에 온도가 내려가면서 하얗게 변해 그 모습을 들켜버린 거지.
이렇게 보이지 않는 기체 상태의 물을 수증기라고 해. 물이 수증기로 변신하면 가벼워져서 위로 올라가게 돼. 고개를 들어서 목욕탕 천장을 한번 보렴. 천장에 작은 물방울들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 게 보이니? 목욕탕에서는 천장보다 더 위쪽으로 올라갈 수 없으니까 수증기가 천장에 계속 붙어서 다시 물로 돌아가게 되는 거야.
- 비는 어떻게 내려요? pp.22~25
바닷물은 왜 짤까? 그건 바닷물에 소금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이란다. 그럼 왜 바닷물에는 소금이 잔뜩 들어 있을까? 그건 지구의 모든 물의 최종 도착지가 바다이기 때문이지.
강물이나 바닷물은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고, 구름은 비가 되어 내린다는 것 기억나니? 비는 지구의 여러 곳에 내리는데, 산에 내린 비는 흙이나 바위를 지나 강으로 흘러간단다. 그럼 강물이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은? 맞아, 바다야. 이렇게 물은 지구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으로 바다에 도착하게 돼. 이때 물은 바위나 흙 속에 조금씩 들어 있던 소금을 녹여서 모아 온단다. 이 소금을 바다까지 운반하는 거지. 그런데 바다에서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는 물은 소금을 바다에 전부 두고 간단다. 그래서 바다의 소금 양은 점점 많아지는 거지.
- 바닷물은 왜 짜요?_pp.64~65
산호는 뭘까? 나무 같은 식물? 벌레? 동물? 겉모습은 나무 같지만 딱딱한 걸 보니 돌 같기도 하고 말이야. 사실 산호는 동물이란다. 놀랍지? 해파리나 말미잘과 비슷한 종류지만 아주 신비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산호를 자세히 보면,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게 입이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이 입을 가지고 있는 작은 몸이 여러 개 모여 산호 전체를 이루고 있는 거지. 그리고 입 가까이에는 손같이 생긴 촉수가 있단다. 그 촉수로 플랑크톤이라는 아주 작은 생물을 먹는 거야. 즉, 산호는 육식을 한다고 할 수 있지.
산호는 생김새가 꼭 나무같지? 산호의 몸에는 우리가 흔히 먹는 다시마나 미역, 김 같은 것이 살고 있어. 그런데 이런 해조류는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만들어진 영양분도 산호가 흡수하고 있단다. - 산호가 동물이라고요?_pp.143~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