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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91274341
· 출판일 : 2009-06-1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역자서문
제1장 인맥의 힘
-인맥이 경쟁력이다!
-인맥은 부의 원천이다
-인맥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제2장 인맥부자가 되는 인맥 경영법
-직장 내의 핵심인물을 잡아라
-직장 내의 친밀한 사람을 활용하라
-예비용 인맥을 만들라
-현재형 인맥을 활용하라
-미래형 인맥을 끌어들여라
제3장 부와 성공으로 이끄는 필수 인맥 만들기
-정부관련 인맥과 친해져라
-금융계 인맥의 신뢰를 얻어라
-성공과 직결되는 업계 인맥 쌓기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 인맥 만들기
-지혜를 가진 사람들은 당신의 실적을 높여준다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 줄 혈연 인맥
-사회에서 끈끈하게 연결해 주는 지연 인맥
제4장 장소와 때에 따라 달리지는 인맥 공략법
-전화 - 때때로 한 통의 전화가 연구보고서 10부와 맞먹는다
-파티 - 성공한 사람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기회
-회의 - 적극성이 인맥을 부른다
-모임 - 진심은 인기인이 되기 위한 비결
-비즈니스 협상 - 때로 시간끌기 전략이 주효하다
-첫 번째 방문 - 요령 있는 질문은 기회를 만든다
-사교장소 - 작은 것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말라
제5장 옳지 못한 마음자세를 버려라
-자기비하는 실패의 온상
-해야할 말을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
-불신은 관계를 좀먹는다
-형식에 치중하지 말라
-질투심은 발전의 장애물이다
-오만은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다
-사교에서 가장 피해야 할 태도 - 충동
제6장 인맥을 넓히는 세부공략법
-탁월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라
-명함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라
-친근감을 전달하는 악수
-무한한 인맥의 보고 인터넷
-진심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칭찬
-신용을 지킨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라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라
제7장 인맥 넓히기 실전편
-인기는 부의 원동력
-낚시하듯 인맥관계를 유지하라
-똑똑한 바보가 되자
-논쟁에서 이길 것인가? 사람을 얻을 것인가?
-30%의 말이 평생의 부를 결정한다
-반드시 알아야 할 사교의 실수
리뷰
책속에서
인맥의 핵심은 무엇일까? 자신이 하려는 일이나 분야의 전문가를 자기사람으로 만드는 것이인맥의 요체다. 어떤 상품을 구입하고 싶어 영업사원에게 식사를 대접한 뒤 가격을 낮춰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상황을 가정해 보자. 그 영업사원은 식사 대접을 무척 고맙게 여겨 가격을 깎아주고 싶지만 그 사람에게도 엄연히 사장이 있어 지시를 받아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만약 처음부터 영업사원의 사장을 만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사정은 매우 달라졌을 것이다. 사장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친분을 쌓은 다음 사고 싶은 상품을 말한다면 사장이 담당직원에게 지시했을 것이다. 그러면 가격도 저렴하고 여러 번거로움을 피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맥전략이다. - 67-68쪽 중에서
지혜형 인맥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사람의 능력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잭 웰치(전 제너럴일렉트릭 CEO, <포브스>지는 그를 20세기 가장 위대한 경영자로 평가했다), 마이클 델(델컴퓨터 CEO), 잭 내서(전 포드자동차 CEO), 요르마 올릴라(노키아의 CEO), 이데이 노부유키(전 소니 CEO) 등 재계의 거물들은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
일반 화이트칼라가 지혜형 인맥을 확보하려면 먼저 다른 사람이 지닌 능력을 알아보는 안목을 지녀야 한다.
첫째, 자신이 접촉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면 그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우정을 쌓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런 우정이 상업적인 성격이든 아니면 사적인 성격이든 우정이 쌓여야 서로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다. 동시에 우정이 발전해 나가려면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어야 한다. 고객에게 관심을 보일수록 고객도 당신의 일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배려하는 마음은 그렇게 강한 힘을 갖고 있다. 가격, 품질, 서비스, 시장에서 차지하는 회사의 규모 등도 배려하는 마음에는 적수가 되지 못한다. - 92쪽 중에서
중국인들의 건배
중국인들은 술을 마실 때 서로 열심히 술을 권하는데 이를 ‘깐뻬이(乾杯)’라고 한다. 이는 한국의 ‘건배’, 일본의 ‘깐빠이’에 해당한다. 중국에서는 건배에 적합한 작은 잔을 쓰고 언제나 식사를 안주 삼아 술을 마시기 때문에 취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중국인들은 바이주(白酒)라고 부르는 고도주(高度酒)를 많이 마실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일반적으로 맥주와 포도주를 즐기고 과격한 음주 행태를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결혼 축하연이나 사업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다소 무리해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늘 충분한 식사도 함께 하며 우리와 같은 폭탄주 문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술을 못하는 경우에는 차당주(茶堂酒)라 하여 차로 술을 대신하는 것을 인정해 상대를 합리적으로 배려해 준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술을 과하게 마시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 본인의 주량에 따라 꼭 즐길 만큼만 마시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히려 한국 사람들이 과격하게 술을 마시는 것으로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 20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