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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88991373730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편리함 속에 숨겨진 인공화학물질의 실체
PART 1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물질의 치명적 독성
집, 학교, 야외 …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오염된 환경
1-1 화학물질을 문제 삼는 이유
1-2 산업혁명과 함께 시작된 환경오염
1-3 편리함이 가져다준 예상치 못한 결과
1-4 병을 일으키는 생활환경의 조성
1-5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세대 전달 독성
1-6 독성시험으로도 파악되지 않는 위험성
1-7 주의해야 할 역U자 현상
1-8 인류를 위협한 독성물질 사건들
1-9 알레르기, 아토피로 고통받는 아이들
1-10 건강기능식품도 결국은 화학물질
1-11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학교와 집
PART 2
엄마의 몸에서 태아의 몸으로 전달되는 독성
태반을 통해 주입되는 발암, 독성물질들의 공포
2-1 생물의 호르몬 작용을 교란하는 환경호르몬
2-2 10억분의 1g의 적은 양도 독성을 나타낸다
2-3 환경호르몬이 몸속에서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생체 반응
2-4 야생동물에게서도 일어나는 생식 이상
2-5 세대 전달 독성이 유발하는 각종 발달장애
2-6 일상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무서운 화학물질
2-7 태반을 통해 축적된 금속의 환경호르몬 작용
2-8 태아의 선천적 장애와 '올 오어 논'의 법칙
2-9 뇌발달장애, 신경계 장애로 태어난 아기들
2-10 모유에 들어 있는 오염물질, 다이옥신
2-11 세대 전달 독성은 '유전'이 아니라 '전달'되는 것이다
2-12 독성이 유발하는 다양한 건강장애들
PART 3
발육장애를 일으키는 식품 속 화학물질
화학조미료, 가공식품, 첨가물, 기름이 우리 몸에 남기는 독성
3-1 간이 모든 독성을 해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3-2 알고는 먹지 못하는 식품 속 화학물질
3-3 석유를 원료로 한 화학조미료의 마술
3-4 가공식품에 넣는 색소, 발색제, 표백제가 염색체 이상을 일으킨다
3-5 장점만 가지고 있다는 인공감미료의 실상
3-6 산화방지제와 보존료가 인체에 미치는 해악
3-7 예부터 써온 식품첨가물도 모두 안전하지는 않다
3-8 좋은 곰팡이와 나쁜 곰팡이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
3-9 전염병과 감염을 일으키는 식품 속 세균과 바이러스
3-10 천연 식재료도 과하면 독이 된다
3-11 치명적인 버섯의 독
3-12 즐겨 먹는 해산물에도 독이 있다
3-13 암, 동맥경화, 노화를 촉진하는 기름의 독성
PART 4
복합오염을 일으키는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
피부로 파고드는 화장품, 합성세제, 계면활성제의 독성
4-1 화장품과 세제의 독성 화학물질
4-2 피부로 흡수된 화학물질이 온몸으로 퍼진다
4-3 경피독의 흡수를 촉진하는 합성계면활성제
4-4 석유에서 만들어지는 생활용품 성분의 진실
4-5 주부습진에서부터 뇌장애까지 일으키는 세대 전달 독성
4-6 주방과 욕실에 널려 있는 수많은 화학물질들
4-7 '무첨가', '천연'이라고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다
4-8 무엇을 넣는지는 기업만이 알고 있다
4-9 식물성 천연 성분에도 들어 있는 독소
PART 5
기형을 유발하는 의약품 속 화학물질
해열진통제, 항생제, 아토피약이 아이의 몸을 병들게 한다
5-1 모든 약에는 주작용과 부작용이 있다
5-2 부작용을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과 조건들
5-3 약의 독성으로 유발된 사건들
5-4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약에도 독성이 있다
5-5 쇼크, 경련, 유아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소아용 약제의 부작용
5-6 태반까지 통과하는 화학물질들
5-7 수유 중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약들
5-8 알레르기, 아토피 질환 치료제는 단지 증상을 가라앉힐 뿐
5-9 어린이 성장 장애를 초래하는 항생제 남용
PART 6
희귀병을 유발하는 자연 속 화학물질
살충제, 제초제, 유전자변형에 의한 자연의 오염
6-1 농약, 자연에 뿌려지는 생활 속 독약
6-2 세계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잔류성 유기염소계 농약
6-3 해충을 죽이려고 만든 농약이 인간을 죽인다
6-4 아직도 검증되지 않은 농약의 독성
6-5 기형과 암, 불임을 유발하는 농약
6-6 가정용 살충제의 정체
6-7 함부로 쓰면 안 되는 해충 기피제
6-8 심각해져온 식품오염
6-9 논란이 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
마치는 글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옮긴이의 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독성의 대물림을 끊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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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비스페놀 A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 에폭시수지의 원료가 되는 화학물질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식기나 젖병, CD, 전자 기기에 사용되고, 에폭시수지는 통조림 용기 내부의 코팅제, 도료, 접착제 등에 사용된다. 비스페놀 A는 고온에서 녹아 나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식기나 젖병, 통조림, 캔 음료 등을 통해 몸속으로 흡수될 위험이 있다. 또한 자궁체암의 암세포를 증식시키거나 자궁근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ART 2. 엄마의 몸에서 태아의 몸으로 전달되는 독성> 중에서
아스파탐은 아스파라긴산과 페닐알라닌이라는 두 종류의 아미노산이 결합한 화학물질이다. 설탕보다 약 180배나 강한 단맛을 낸다고 한다. 몸속으로 흡수되면 아스파라긴산, 페닐알라닌, 메탄올로 분해되어 나중에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페닐케톤뇨증이 있는 사람은 페닐알라닌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스파탐을 섭취하면 안 된다. 또한 임신 중에 아스파탐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태어나는 아기에게 페닐케톤뇨증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
- <PART 3. 발육장애를 일으키는 식품 속 화학물질> 중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꾸준히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몸속에 쌓이면 다른 경로로 들어온 화학물질과 복합오염을 일으키거나 유해한 부생성물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건강에 미치는 경피독의 영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다. 경피독은 독성치 자체를 검출하기 곤란하다. 그래서 급성 독성과 만성 독성으로 구분하기도 어렵다. 유해성이 명백한 화학물질을 무방비로 피부에 사용하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예측하기조차 어렵다는 뜻이다. 더욱이 경피독은 체내 축적률이 높기 때문에 엄마에서 아이에게로 전해지는 세대 전달 독성의 위험이 매우 크다.
- <PART 4. 복합오염을 일으키는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