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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한 줄

가슴 뛰는 한 줄

이현 (지은이)
리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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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한 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슴 뛰는 한 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8899143519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9-08-05

책 소개

'책 읽어주는 남자'라는 대화명으로 메신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책을 읽어주고 있는 이현의 에세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책을 읽어줄 뿐 아니라 자신의 철학과 삶, 더 나아가 우리들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경쾌하면서도 가볍지 않게, 깊이를 요구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1장 우리는 행복을 누릴 만큼 성숙한가?
세 잎 클로버의 꽃말
가슴속에 차오르는 느낌을 나눌 수 있다면
사랑에도 매뉴얼이 필요하다
뭐, 사는 게 재밌다고?
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다시 새순은 돋고
보석과 같은 사람
얼마나 오래 사느냐, 얼마나 인생을 즐기느냐
목욕,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결별 의식
미다스 왕의 고통을 이해하는 지혜
말에는 향기가 있다
게으름의 미학, 느림의 미학

2장 삶이 행복한 것은 메아리가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on-line)은 온(溫)라인이다
맛있는 음식은 마음을 먹는 것
행복과 불행의 차이
내 영혼이 따뜻한 시간
생각의 감옥을 탈출하라
성공을 부르는 마법, 절대긍정
허무한 인생 그리고 유머
소문에 죽고, 소문에 살고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낙관주의자와 현실주의자

3장 화성과 금성이 사랑함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날 잊지 말아줘요!
우리 서로가 희망이다
사랑에 대한 단상
피그말리온과 마이 페어 레이디
지나친 욕심이 부른 비극
남과 여, 성차별을 넘어서
식구 혹은 가족

4장 책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 멈추고 바라보고 느껴라
세상과 대화하는 멋진 방법
책 읽는 즐거움
졌을 때 이겨 나가는 법
김민기를 생각하며
서재를 갖는다는 것
월요일 아침, 시로 시작하는 하루
바쁘게 사는 당신, 그래서 더 행복한가요?
독서는 장수의 비약

5장 행복하지 않아서 불행하다고?
오직 현재의 시간만 우리의 것
행복해지는 가장 간단한 방법
높이 오르려는 당신이 잊고 사는 것
웃어라! 그러면 세상도 웃는다
내일이라는 희망의 상자
꿈은 별이 되고
삶은 끊임없이 새롭게 출발하는 것
과거는 과거일 뿐
당구에서 배우는 교훈
감사하는 마음

6장 왔다 갔다 하는 게 인생이다
머무는 순간 낡은 것이 된다
부패된 인간, 발효된 인간
뇌물과 성의 관계
그대가 그대 인생의 주인이다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걷기, 건강함으로 가는 비상구
좋은 사람과 마시는 한 잔의 술
왜 담배를 못 끊을까
건강은 모든 기쁨의 원천

저자소개

이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아이들에게 재미와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프로솔라 창의상상학교 대표로 현장에서 아이들의 두뇌 계발, 자기 주도 학습, 진로 지도 등을 교습하기도 했고, 마인드 리셋을 통한 행복학, 성공학 등을 전파하고 있다. 책과 생활 이야기를 담은 《가슴 뛰는 한 줄》과 철학 소설인 《제논, 뫼비우스를 만나다》, 아이들 두뇌 계발 방법을 담은 《헬로 닥터 퍼즐》 등을 출간했다. 이메일 주소는 rheeyhyun@gmail.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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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행복은 가까이에 늘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행운이 있다고 해서 행복해지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행운은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불행은 일렬종대로 와서 나를 한 방씩 때리고 가고, 행운은 일렬횡대로 와서 내가 그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하죠. 불행은 길게 늘어서서 다가오기 때문에 계속 만날 수밖에 없지만 행운은 한꺼번에 오기 때문에 하나라도 잡기 어렵습니다. - 75쪽 중에서

우리는 일정한 사고 속에 우리 자신과 우리가 대면하는 세계를 가두고자 합니다. 왜 그럴까요? 당혹스럽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것에 대한 당혹스러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 당혹스러움이 가져올 새로움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두렵기 때문입니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 일탈된 것에 대한 두려움. 그래서 우리는 이런 당혹스러움, 불안감 및 두려움 너머에 있을지도 모르는 세계를 애써 외면함으로써 길들여짐 속에 안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는 가운데 우리는 잃고 있는 게 있습니다. 바로 또 다른 세계에 대한 관심, 그 관심으로 인한 삶의 여유, 그리고 그 여유에서 비롯되는 웃음입니다. 가라타니 고진이 《은유로서의 건축 : 언어, 수, 화폐》에서 보여주는 다음의 예화는 이러한 상황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유명했던 시트콤 배우인 아치 벙커는 볼링화를 위로 묶고 싶은지 아니면 아래로 묶고 싶은지를 부인 에디스가 묻자 ‘뭐가 달라?’라고 되묻는다. 부인은 참을성 있게 그 차이를 설명해 준다. 그러나 그가 말하고자 했던 것이 ‘나는 차이가 무엇이든 그것에 대해서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인은 그것을 위로 묶는 것과 아래로 묶는 것 간의 차이를 설명하라는 물음으로 이해했다.”
틀에 박힌 사고에만 머문다면 우리는 에디스처럼 아치 벙커의 ‘뭐가 달라?’라는 문장이 ‘묻는 것’인지 ‘물음 자체를 거부하는 것’인지를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상황이 내포하고 있는 웃음의 구조도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 8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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