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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틴 스키너의 자유주의 이전의 자유

켄틴 스키너의 자유주의 이전의 자유

퀜틴 스키너 (지은이), 조승래 (옮긴이)
  |  
푸른역사
2007-06-2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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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틴 스키너의 자유주의 이전의 자유

책 정보

· 제목 : 켄틴 스키너의 자유주의 이전의 자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자유주의/신자유주의
· ISBN : 9788991510517
· 쪽수 : 224쪽

책 소개

지성사가이자 정치이론가인 켄틴 스키너가 1998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근대사 왕립 석좌 교수에 취임하면서 행한 강연을 발전시킨 책. 이사야 벌린이 구분한 두 가지 자유의 개념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역사적 입장에서 두 개념의 존립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 서문
한국어판 서문
노예의 자유를 넘어-조승래

서문
자유국가의 신로마적 이론
자유국가와 개인적 자유
자유와 역사가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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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퀜틴 스키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랭카셔의 올덤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였고, 1965년부터 2008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의 정치학과와 역사학과에 재직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근대사 흠정강좌 담당 교수와 크라이스트대학 선임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런던대학교 퀸메리칼리지에서 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1979년 울프슨 저작상을 수상한 ≪근대 정치사상의 토대The Foundations of Modern Political Thought≫(전 2권)를 포함, 여러 언어로 번역된 수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홉스 철학에서 이성과 수사학Reason and Rhetoric in the Philosophy of Hobbes≫(1996) ≪자유주의 이전의 자유Liberty Before Liberalism≫(1998) ≪정치의 비전들Visions of Politics≫(전 3권, 2002) ≪홉스와 공화주의적 자유Hobbes and Republican Liberty≫(2008) 등의 최근 저작이 있다. ≪철학, 정치 그리고 사회≫ 제4집을 비롯해 수많은 편저가 있다. 근대 초기 유럽 정치사상, 특히 르네상스 시대에 관한 전문가이자 사상사 연구 방법론에 관해서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여러 편의 논문을 쓴 결과 활발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근대 초기 사상사와 관련하여 그가 주장하는 핵심 사항은 자유의 이념이 근대 이전에도 작동하고 있었다는 점과, 정의나 공익의 실현과 같이 추상적인 원칙들을 존재의 근거로 삼는 국가 개념이 근대의 개막과 더불어 출현하였다는 점이다. 방법론적으로 그는 존 오스틴의 언어의미론을 원용하여 고전적 텍스트를 저자 당대의 정치사회적 맥락과 저자 자신의 관심이 지향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해야 한다는 맥락주의를 주창하고 있다. 그는 정치사상사 분야에서 손꼽히는 학자로 유럽 전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지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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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18세기 공화주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청주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국문화원 초빙연구원, 웨일스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다. 한국서양사학회 회장, 문화사학회 회장, 호서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공화국을 위하여』(길, 2010)가 있다. 이 책은 문공부 우수학술도서와 시사저널의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한겨레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의 서평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공화주의 자유론을 다룬 『노예의 자유를 넘어서』(길, 2014)의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공화주의와 세계화, 재분배, 환경, 여권, 이민과 다문화 등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연관시킨 저서를 준비 중에 있다. 대표적 역서로는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자유주의 이전의 자유』(푸른 역사, 2007)와 『이 세상이 백 명이 놀러온 캠핑장이라면』(이숲, 2014)이 있다. 두 책도 한겨레신문, 조선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등의 서평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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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적 자유라는 이름으로 밀턴은 왕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부권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바로 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헌정 제도 아래 산다는 것은 정치체가 의회 안에서 대표되는 국민의 의지가 아닌 다른 의지에 의해 행동할 수 있는 위험에 빠지기 쉬운 상태로 산다는 것이다.-p103 중에서

벌린의 비판은, 소극적 자유는 단지 강제적 간섭에 의해서만 위험해진다는 전제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에는 종속과 자치의 결여는 자유의 결여로 이해될 수 없다는 주장이 명백히 뒤따르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결론이 이미 전제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내가 보여주려 했던 것은 그 전제 자체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개인의 자유는 기본적으로 불간섭의 문제라는 가정이 바로 신로마적 이론이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p16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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