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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박지영 (지은이)
  |  
현문미디어
2007-05-05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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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책 정보

· 제목 : 가시나무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1594807
· 쪽수 : 298쪽

책 소개

<아주 익숙한 이별>의 작가 박지영이 5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전작에 이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관계 맺는 사람들에 대한 성찰이 담겼다. 서로의 각지고 모난 삶을 끌어안으려는 등장인물들의 노력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목차

해바라기
모순
0시의 눈물
제비꽃
아, 아버지!
그대의 이름
어두운 밤 저편에
동전의 양면
오도카니 서 있는 그리움
높은 데서 사슴처럼
가시나무새
우리들의 또 다른 시작
에필로그

작가 후기

저자소개

박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리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 연구소》(김영사), 《꿈을 요리하라》(시공사) 등에서 텍스트디렉터로 참여를 했고, 현대 ‘포니Pony’ 자동차와 관련된 인물의 경영에세이 《마지막 선물, 현문미디어》를 저술했다.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장편소설로는 《가시나무새》, 《아주 익숙한 이별》, 《그리고 또 다른 시작》 등이 있다. 그녀의 대부분의 작품 속 키워드는 ‘가족’ 그리고 ‘사랑’이다. 《박근혜의 서재》는 그런 저자의 따뜻한 키워드의 관점이 한층 성숙해진 작품이다. 소설이 아닌, 인문학적 필치에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고민이 물씬 풍겨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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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전의 양면에서 벗어날 수 없는 내 삶이었다. 고통과 사랑. 동전의 양면과도 같지 않던가. 고통 없는 사랑이 어디 있을 것이며, 사랑 없는 고통이 그 어디에 존재할 것인가. 그러니 타인의 고통에도 함께해야 할 터. 내 사랑만 중요한 게 아니었다. 아파할 줄 알아야 사랑할 줄도 알게 되는 이치처럼.

그래서 이쯤에서 묻어 두기로 했다. 어차피 난, 수녀원에 들어갈 것이 아닌가. 그것으로 세속에서의 내 삶은 죽은 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난, 세속에서의 죽음을, 흔들리던 죽음에 대한 결심을 과감하게 뽑아들 수 있었다. 세속에서의 죽음이 시간이 무의식과 의식 속을 오가며 째깍째깍 빠르게 다가서고 있었다. 그 시간 속에 나는 이렇게 외쳤다. 하느님... 용서하세요, 라고.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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