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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최영란 (그림), 이진 (옮긴이)
  |  
주변인의길
2007-08-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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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개츠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1605695
· 쪽수 : 292쪽

책 소개

미국의 1920년대를 대표하는 문학으로 출발해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자리 매김한 소설이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연인에게 버림받은 한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되찾고자 청춘을 바쳐 부를 쌓지만 결국 실패하고 파멸에 이른다'는 다소 진부하고 통속적인 줄거리를 갖고 있지만, '도덕적 타락과 현실의 한계'라는 주제의 탁월한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당대 수많은 미국인들을 사로잡았음은 물론, 현대 독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어왔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저자소개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재즈 에이지’와 ‘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대학교 재학 때부터 문학과 연극활동에 열중했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장교로 입대했다. 경험을 살려 장편소설 《낭만적 에고이스트》를 집필했고, 여러 번의 개작 끝에 《낙원의 이편》(1920)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은 큰 성공을 거둔다. 유명 작가가 된 그는 과거 파혼당했던 상대인 젤다 세이어와 결혼에 성공한다. 미 동부와 프랑스를 오가며 화려한 생활을 하는 부부는 사교계의 중심이었고,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에스콰이어》 등 매체에 발표한 단편들 역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명성을 쌓아간다. 1925년 출간한 《위대한 개츠비》는 T. S. 엘리엇, 거트루드 스타인 같은 당대 최고의 문인들에게 ‘문학적 천재’라는 찬사를 받으며, 피츠제럴드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거듭나는 결정적 작품이 된다. 그러나 1920년대 후반 미국 대공황과 함께 부부의 삶은 악화일로를 걷는다. 피츠제럴드는 성공을 이어가기보다는 성공에 압도되어 술에 기대게 되었고, 신경쇠약과 우울에 사로잡힌 아내 젤다와의 불화, 그녀의 입원 등으로 고통의 날이 이어진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필을 이어간 그는 계속해서 단편과 에세이를 발표했고, 상업적 성공은 이루지 못했지만 1934년 장편소설 《밤은 부드러워라》를 완성해 세상에 내놓는다. 생활고 때문에 할리우드로 옮겨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라스트 타이쿤》을 집필하던 그는 작품을 미완으로 남긴 채 1940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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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Auch du bist einen Stern>, <Shh! The Whale is Smiling>, <아들아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소중한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위대한 개츠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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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란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느티나무 괴물들』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속담 쏙쏙』 『떡할머니 묵할머니』 『땅꼬마 날개 펴다』 『고래가 보내 준 소망 편지』 『지나의 엄마놀이』 『친구, 내 친구 만들기』 『슈퍼 울트라 쌤쌤보이』 『움직이는 바위 그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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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츠비는 당신이 언젠가 오후에 데이지를 집으로 초대해서 자신도 불러줄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해요." 그러한 요구의 소박함은 충격에 가까웠다. 그는 5년을 기다려 대저택을 구입했으며 그곳에서 뜨내기 나방들에게 별빛을 나누어주었다. 자신은 어느 오후 낯선 이의 정원으로 건너가기 위하여... - 본문 130쪽에서

"저라면 그녀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과감히 말했다. "과거를 되풀이할 수는 없으니까요." "과거를 되풀이할 수 없다고요?" 그가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외쳤다. "당연히 할 수 있어요!" 그는 마치 과거가 자신의 집 아주 가까이, 손에 바로 닿지 않는 곳에 숨어 있기라도 한 듯 사납게 주위를 둘러봤다. "모든 걸 이전과 똑같이 만들어놓을 거예요." - 본문 180쪽에서

"데이지도 전화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 말에 대해 확인을 받고 싶은 것처럼 그가 간절히 나를 바라봤다. "아마 그럴 겁니다." "자, 그럼... 잘 가요." 악수를 나눈 뒤, 나는 걸음을 옮겼다. 울타리에 이르기 직전 나는 뭔가를 기억해내고 뒤돌아섰다. "그들은 썩어빠진 자들이에요." 내가 잔디밭 너머로 소리쳤다. "당신은 그들 모두를 합친 것만큼이나 훌륭합니다." - 본문 25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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