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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개츠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1605695
· 쪽수 : 2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1605695
· 쪽수 : 292쪽
책 소개
미국의 1920년대를 대표하는 문학으로 출발해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자리 매김한 소설이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연인에게 버림받은 한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되찾고자 청춘을 바쳐 부를 쌓지만 결국 실패하고 파멸에 이른다'는 다소 진부하고 통속적인 줄거리를 갖고 있지만, '도덕적 타락과 현실의 한계'라는 주제의 탁월한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당대 수많은 미국인들을 사로잡았음은 물론, 현대 독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어왔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책속에서
"개츠비는 당신이 언젠가 오후에 데이지를 집으로 초대해서 자신도 불러줄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해요." 그러한 요구의 소박함은 충격에 가까웠다. 그는 5년을 기다려 대저택을 구입했으며 그곳에서 뜨내기 나방들에게 별빛을 나누어주었다. 자신은 어느 오후 낯선 이의 정원으로 건너가기 위하여... - 본문 130쪽에서
"저라면 그녀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과감히 말했다. "과거를 되풀이할 수는 없으니까요." "과거를 되풀이할 수 없다고요?" 그가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외쳤다. "당연히 할 수 있어요!" 그는 마치 과거가 자신의 집 아주 가까이, 손에 바로 닿지 않는 곳에 숨어 있기라도 한 듯 사납게 주위를 둘러봤다. "모든 걸 이전과 똑같이 만들어놓을 거예요." - 본문 180쪽에서
"데이지도 전화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 말에 대해 확인을 받고 싶은 것처럼 그가 간절히 나를 바라봤다. "아마 그럴 겁니다." "자, 그럼... 잘 가요." 악수를 나눈 뒤, 나는 걸음을 옮겼다. 울타리에 이르기 직전 나는 뭔가를 기억해내고 뒤돌아섰다. "그들은 썩어빠진 자들이에요." 내가 잔디밭 너머로 소리쳤다. "당신은 그들 모두를 합친 것만큼이나 훌륭합니다." - 본문 25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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