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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162284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10-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시간이 없는 대한민국을 바꿀 거대한 변화가 시작되다
1장 나는 최대집
이상한 평화와 맥아더 장군 동상 사수 대작전 · 13
6·25 남침이 통일전쟁? · 13
가스총을 차고 석유통을 옆에 둔 채 밤을 지새운 여의도의 나날들 · 27
작전 명령 ‘대추리 대침투 작전’ · 36
돈으로 산 평화의 대가 · 53
자유개척청년단의 창단과 활동 · 66
2장 독서와 사유(思惟), 사상의 정립 시대
나무 아래에서 정오의 사유 · 73
허무, 그리고 존재의 불안 · 76
불안의 본성을 대하는 태도 · 79
사상의 모색과 사유, 탐구의 시기 · 82
도스토옙스키와 아도르노, 내가 읽은 책들 · 89
사상 확립과 단련기, 인간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 95
3장 박치기, 의료 정책운동에 투신
박치기, 거칠게 의분(義憤)을 표현하다 · 101
박원순 시장은 왜 그랬을까 · 108
안산 비뇨기과 의사의 자살 · 112
재판부는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의 의학적 검증을 실시해야 · 116
전국의사총연합의 활동-전의총의 조직 통합과 재건 · 120
백남기의 사망과 아직 끝나지 않은 사인死因 규명 · 124
문재인 케어 저지 투쟁과 의협 국민 건강 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 131
4장 네 번의 삭발과 목숨을 건 단식, 대한의사협회 회장 활동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되다 · 137
문재인 케어의 근본적 정책 변경 투쟁, 그리고 지난했던 협상들 · 141
죽음까지 불러온 응급실 폭력 · 150
네 번의 삭발과 목숨을 건 단식 · 161
100년 만의 팬데믹 감염병 코로나19 · 176
사사건건 정부와 부딪치다 · 192
코로나19와 공존을 전제로 방역 정책의 전면적 전환이 이루어져야 · 204
환자와 국민의 권익을 위한 · 207
5장 세 번의 심정지, 내 품안에서 영원히 잠든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 어머니의 아들 · 211
잠들기 전, 엄마의 숨소리를 확인해야 했던 세 살 꼬마 · 224
내 안에 살아 있는 나의 어머니 · 231
6장 학습에 미치다, 청소년 시절
중학교 3학년, 공부에 진력하다 · 237
고등학교에서의 학습, 성과와 끝없는 반복들 · 242
학습 요체 · 247
수학자의 꿈을 꾸며 · 250
가지 못한 길, 가야 할 길 · 254
학습은 미친 듯이 해야 · 259
7장 아내와 아들, 나의 가족 이야기
100일의 기적, 가족이 된 아내 · 265
‘아내를 좋아한다’는 남자의 말 · 270
그리고 또 아들과 나 · 274
8장 진료실에서
의사는 환자의 질병뿐 아니라 ‘질병을 가진 환자’를 진료하는 것 · 283
성숙한 한 인간으로, 의사로 우뚝 서게 해 준 · 290
9장 내게 남은 궁극의 여정들
왜 20대 대선에 출마하게 되었나 · 297
국가 개혁과 자유 통일, 내 궁극의 여정들 · 300
애국운동으로서의 정치, 애국지사로서의 정치가 · 303
에필로그 최종 종착지는 국민을 치유(治癒)하는 것이다 · 306
대선 출마 선언문
국가 대수술을 단행하겠습니다 · 30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국민 300만 명이 사망한 6·25 남침전쟁을 북한에 의한 통일전쟁이라고 강정구 교수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6·25 남침 당시 우리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국군과 북한군에 의해 학살당한 수백만 명의 국민들은 대체 무엇입니까? 강정구 교수의 주장은 학자로서 학문의 영역에서조차 할 수 있는 주장이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북한 편을 들고 북한을 찬양하고 있는 이 사람은 즉각 북한으로 보내 버려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우리는 강정구 교수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주한 미군의 존재는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에 핵심적 요인이 되었다. 한미 동맹은 앞으로도 안보와 경제를 지켜나가는 데에 중핵적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반드시 한미 양국 간 동맹 관계를 강화하고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내가 할 일이자 역사적 사명이다.
나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애국운동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법과 원칙이 너무나 어이없게 무너지는 일들을 무수히 겪었다. 서대문 경찰서 유치장에서의 2박 3일간 불법 체포와 감금, 그리고 무고한 우리들에게 형벌을 내리고 불법 체포와 감금이란 중죄를 저지른 서대문 경찰서장을 무죄로 결론짓는 또 한 번의 추악한 경험은 나의 국가 개혁에 대한 의지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