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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샹, 나를 말한다

뒤샹, 나를 말한다

마르크 파르투슈 (엮은이), 김영호 (옮긴이)
  |  
한길아트
2007-10-22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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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샹, 나를 말한다

책 정보

· 제목 : 뒤샹, 나를 말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91636361
· 쪽수 : 290쪽

책 소개

'전복과 유희로 예술의 성질을 바꾼 금세기 최고의 지성인', '이 시대에 가장 과대평가된 작가'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동시에 받은 논쟁적 예술가 마르셀 뒤샹. 그의 삶과 예술을 객관적으로 서술한 전기 형식의 글이다. 뒤샹 자신이 언급한 내용들을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 제시해 놓았다.

목차

개정판 서문 - 뒤샹, 그 '독창적 신화'의 기록
초판 서문 - 금세기 최고의 지성인인가, 과대평가된 작가인가

반(反)예술, 다다 그리고 샘 1887-1914
예술을 사랑하는 뒤샹 가문에서 태어나다
풍자화가로서의 삶
실험을 거듭하다
아모리 쇼의 스캔들

레디 메이드를 전시하는 예술가 1915-1941
도서관 사서를 하는 유명 인사
완전히 새로운 오브제, '샘'
언어, 개념, 복제, 유희, 그리고 다다
또 다른 이름, 에로즈 세라비
체스 기사, 마르셀 뒤샹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체스의 거장
작은 가방에 모든 대표작들을 담다

예술가만 존재할 뿐 예술은 없다 1942-1968
'가방형 상자'와 '주어졌을 때'
자신의 삶조차 예술로 만들다
예술을 창조하는 것은 관객이다
세상의 모든 예술은 레디 메이드
가장 실험적인 미술을 위한 좌표
나는 행복한 예술가

옮긴이의 글 -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좁은 통로, 뒤샹
뒤샹의 주요 작품 목록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

저자소개

마르크 파르투슈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사가,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이자 파리 세르지 국립예술학교교장, 프랑스 문화부 조형예술위원회 감독관을 역임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미술 전문지에 동시대 미술에 관한 글을 발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 「짐 부리는 사람들」「결속된 개인주의 선언」등이 있으며, 로베르 필리우와 플럭서스 운동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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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1대학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상파울루 비엔날레 커미셔너, 모스크바 비엔날레 커미셔너,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운영위원, FIAC 1996 ‘한국의 해’ 커미셔너,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 커미셔너를 역임했다. 현대미술학회·인물미술사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박물관학회 회장, 국제미술평론가협회·국제박물관협의회 회원,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 『뒤샹, 나를 말한다』, 저서로 『미술시사비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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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시회 개막을 치루고 난 다음날 독립미술가협회 회장은 언론에 "'샘'은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서는 매우 유용한 물건일지 모르지만, 미술 전시장은 그에 알맞은 자리가 아니며 일반적 규정에 따르면 그것은 예술 작품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표명한다. 뒤샹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반박한다.

"머트 씨가 '샘'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었건 아니건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흔한 물품 하나를 구입해 새로운 제목과 관점을 부여하고 그것이 원래 지니고 있던 기능적 의미를 상실시키는 장소에 그것을 갖다놓은 것입니다. 결국 그는 이 오브제로 새로운 개념을 창조해낸 것이지요.

나의 소변기 샘은 취미에 대한 문제를 실험적으로 즐기려는 생각에서 나왔지. 나는 사람들이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적은 오브제를 골랐어. 소변기를 보고 그것을 멋지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지. 예술적 쾌락은 위험하기 때문이야. 하지만 사람들에게 무엇이든 상관없이 곧이 듣게 할 수 있고 결국 그런 일이 일어났지. - 본문 109~110쪽, '레디 메이드를 전시하는 예술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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