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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스도쿠 살인 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1643758
· 쪽수 : 4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1643758
· 쪽수 : 432쪽
책 소개
수학자인 케이트 맥도날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도쿠 미스터리 시리즈'로 놀랄만한 성공을 거둔 셸리 프레이돈트의 대표작으로, 미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미스터리 종주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출간되었다. 폐쇄적인 시골마을의 퍼즐박물관을 둘러싼 의문의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유쾌한 지적 스릴러 소설이다.
리뷰
책속에서
케이트는 멍하니 바라보다가 문득 제정신을 차렸다. 뭔가 크게 잘못된 게 분명했다. 강도와 마주친 걸까? 그럼 교수님은? 그녀는 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로비는 칠흑처럼 어두웠지만 스위치를 더듬어 찾을 여유는 없었다. 그녀는 한 번에 두 칸씩 계단을 뛰어올라갔다. 연구실 문도 열려 있었다. 교수님은 양 어깨가 축 늘어진 채로 책상 의자에 앉아 있었다.
문득 문제의 퍼즐이 떠올랐다. 피로 얼룩진 숫자들이 보일 것만 같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숫자들이 잘못되어 있었다.
“뭐죠? 뭔가 생각난 게 있습니까?”
그림이 깨져나갔다.
그에게 말을 거는 사람도 없었다. 물론 업무상 참석한 자리겠으나, 아무리 그래도 환영은커녕 저렇게 노골적인 배척을 당하는 건 정말로 끔찍한 일일 것이다. 사람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업이 아니던가. 부당한 일이다. 케이트는 몇 년간 떠나 있었지만, 돌아오는 순간 언제 떠났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다. 단지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 시절, 비록 그녀가 혹독한 고통을 겪었던 곳이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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