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9173123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7-12-10
책 소개
목차
추천사_엄하게 키운 아이가 성공한다
한국의 독자들에게_교육에도 올바른 기준이 필요하다
1장_왜 다시 엄한 교육인가
01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
02 자유는 엄격한 자기 절제와 규율을 통해 얻는다
03 엄한 교육은 치유력이 있다
2장_가정교육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다
04 교육의 8할은 부모 몫이다
05 일상 속의 작은 질서부터 가르쳐라
06 마땅히 지켜야 할 규칙은 토론하지 마라
3장_인성 교육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다
07 올바르게 키우고 싶으면 벌도 주어야 한다
08 가정교육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
09 놀이는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창이다
저자 후기_교육은 사랑과 본보기일 뿐이다
옮긴이의 말_올바르게 자녀를 사랑하는 법
책속에서
문제는 항상 좋은 의도에서 발생한다. 자녀를 하나나 둘을 둔 부모는 아이에게 온갖 사랑을 쏟고, 보호하는 것이 양육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아이들은 정작 혼자서 노는 법, 지루함을 이기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이런 가정교육으로 아이들은 더욱 강한 욕구만을 키우게 되었고 자신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았을 때의 불만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힘도 키우지 못했다. 아이들은 점점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성향으로 기울고, 버릇없는 아이가 되었으며, 위험에도 대처할 수 없게 만들었다.-본문 186p 중에서
아이들은 권위를 오히려 갈망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길잡이가 되고 좋은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권위가 필요하다. 권위는 그들에게 하나의 모범이 되고 높은 목표를 제시하며 한계를 그어준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용기도 심어준다. 권위에 대한 반항은 자립심을 키워주며, 반항을 위한 준비와 능력은 자기 성격이 드러나는 첫 번째 표시이기도 하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면 복종을 알아야만 한다. 사춘기와 새로운 자기 발견이라는 전환기에 있는 청소년이 자신과 갈등을 일으킬 만한 어떠한 권위도 경험하지 못한다면 그 시키는 무의미한 것으로 남는다. 왜냐면 자신과 갈등을 빚고 그로 인해 성장하도록 기회가 돼주는 상대자가 없기 때문이다.-본문 103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