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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원자바오

마링, 리밍 (지은이), 지해범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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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자바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중국
· ISBN : 9788991761117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7-04-01

책 소개

마오쩌둥-덩샤오핑-장쩌민에 이은 제4세대 지도자 그룹 중 한명인 원자바오의 생애를 추적한 리포트. 대중들로부터 신망을 받는 중국의 대표적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경로를 거쳐왔는지를 다루고 있다. 총9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단 원자바오란 인물의 특정한 생애에 대한 정보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는데 유용한 책이다.

목차

제1장 원자바오의 성장일기
제2장 원자바오의 남다른 재능
제3장 원자바오의 명성을 일시에 떨친 대홍수
제4장 원자바오와 후진타오의 공통점
제5장 원자바오와 주룽지의 차이점과 공통점
제6장 원자바오가 앞으로 어떻게 홍콩을 밀어줄 것인가
제7장 원자바오가 부패의 도전에 맞서다
제8장 원자바오가 이끄는 중국 경제
제9장 정치인 후진타오와 경제인 원자바오의 협력

저자소개

마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본문에도 나오듯이 중국 총리를 직접 수행하고 보도한 기자들이다. 하지만 정치적 문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중국 정치 관련 책의 저자들이 가명(假名)을 이용해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있어 왔는데, 이들의 이름은 실명(實名)이며, 그만큼 책 내용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는 점을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원자바오의 출생지는 물론 생활했던 곳과 옛 직장을 직접 찾아가 많은 인물들을 만났고, 지금까지 보도된 적 없는 원자바오 관련 다양한 자료와 사진들을 단독 입수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썼다. 특히 원자바오의 가족사, 발탁 과정, 홍수를 막은 공훈 등은 상당히 가치 있는 내용들이다. <후진타오>에 이어 펴낸 두 번째 공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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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본문에도 나오듯이 중국 총리를 직접 수행하고 보도한 기자들이다. 하지만 정치적 문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중국 정치 관련 책의 저자들이 가명(假名)을 이용해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있어 왔는데, 이들의 이름은 실명(實名)이며, 그만큼 책 내용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는 점을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원자바오의 출생지는 물론 생활했던 곳과 옛 직장을 직접 찾아가 많은 인물들을 만났고, 지금까지 보도된 적 없는 원자바오 관련 다양한 자료와 사진들을 단독 입수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썼다. 특히 원자바오의 가족사, 발탁 과정, 홍수를 막은 공훈 등은 상당히 가치 있는 내용들이다. <후진타오>에 이어 펴낸 두 번째 공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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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상주 출생(1959).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동양사학과(1983)를 졸업하고 육군 복무 후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1986) 사회부, 월간조선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를 거치며 중국 난징(南京)대학에 연수하고, 주 베이징 특파원(1997~2001)과 국제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동북아연구소장 겸 <中文조선> 편집인으로 있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국제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2019)를 받았다. 논문으로 “후진타오-시진핑 시기 중국의 대북정책 변화 연구: 비핵화와 경제협력 정책을 중심으로”(박사학위논문), 저·역서로 『화교 네트워크』(1998), 『원자바오』(2007), 『제국의 황혼』(공저, 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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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자바오가 당의 업무를 처리할 때는 언제나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였고, 당내의 대소사에 대해서도 그 이해도가 깊어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 원자바오가 당내 업무 대신 경제 업무로 전환한 뒤에는 경제에 대해 연구하며 노력하였다. 경제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그는 전문가로 탈바꿈했고, 까다롭던 주룽지마저도 그의 열성에 눈길을 거둘 수 없었다.-p86 중에서

후진타오와 원자바오는 모두 빈곤한 서북지역에서 10여 년을 지낸 바 있기 때문에, 낙후 지역과 극빈층의 고통을 십분 이해하고 있다. 이 밖에 후진타오는 중국 정치계의 최고위층에서 10여년간 정예를 다듬었고,원자바오는 중난하이에서 18년간 경험을 쌓았다. 그들 둘은 최저층과 최고층을 모두 아주 잘 이해하고 있다. 그들이 처한 시대와 위치는 그들에게 반드시 결합하여 이익집단을 정비하라고 요구한다.-p320-32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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