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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고전에서배운다
· ISBN : 9788991814318
· 쪽수 : 598쪽
· 출판일 : 2007-03-12
책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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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서문
제1장 굴욕을 참고 때를 기다리다
자신의 능력을 너무 일찍 드러내면 경쟁자들의 화살을 피하기 어렵다
작은 일을 인내함으로써 큰 계책을 이루다-유수 | 기회를 노려 움직이는 칩룡蟄龍-희창 | 단 한 번의 울음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다-장왕 | 와신상담하며 굴욕을 참아내다-구천 | 달콤한 언변으로 칼을 숨기다-조천 | 비정상으로 정상을 가리다-손빈 | 대의를 위해 굴욕을 감수하다-한신 | 병을 위장해 적을 안심시키다-사마의 | 희비의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다-유비 | 술에 취함으로써 속마음을 감추다-이연 | 바보처럼 행동해 자신의 야심을 숨기다-이침 | 불필요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주원장 | 미친 척하여 황제를 속인 황숙皇叔-주체
제2장 아첨에 살고 아첨에 죽다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방법은 그가 필요한 것을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세 치 혀로 얻은 권력-장의 | 상대방의 의중을 간파하다-헌칙 | 말 한마디에 바뀐 역사-사단 | 언어와 감정의 차이-조비 | 천하를 속인 호색한의 본색-양광 |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다-풍도 | 지나침과 부족함의 경계境界-양간 | 딸의 영혼을 팔아 권력을 얻다-소지충 | 하룻밤 사이에 세운 백탑白塔-강춘 | '동음심처'의 노랫소리-서태후 | 황제의 고름을 빨다-등통 | '아첨'의 기술-진만년 | 뻔뻔하지만 효과적인 아첨-왕검 | 큰 나무를 골라 태양을 피하다-봉덕이 | 지나친 '아첨'이 부른 화-곽패 | 배속에 가득한 거짓 충심-안녹산
제3장 얻기 힘든 것이 때이고 잃기 쉬운 것이 기회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성패를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정치에 투자한 손 큰 장사꾼-여불위 | 기회를 틈타 정적政敵을 없애다-항우 | 죽을 때가 되어서야 때를 만나다-안사 | 혼란을 틈탄 거사-이융기 | 간언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하라-위징 | 공차기 하나로 태위太尉에 오르다-고구 | '흠범'을 가장하여 황위에 오르다-주후총 | 황제가 한눈 팔 때 상주를 올리다-위충현 | 후발제인後發制人-문공
제4장 권력의 본질
권력은 원래 무정한 것이어서 항상 예리한 칼로 작용한다
사구沙丘에서 유서를 고치다-조고 | 대의를 위한 불가분의 선택-무제 | 재주가 지나쳐 화를 부르다-양수 | 세 영웅의 피로 물든 현무문玄武門-이세민 | 딸의 목숨과 바꾼 권력-무측천 | '고주苦酒'로 바뀐 '감로甘露'-문종 | 연극 같은 정치인생-조광윤 | 촛불 그림자에 도끼 소리-조광의 | 하얗게 센 태자의 수염-조돈 | 황자皇子들의 전쟁-윤진
제5장 자신을 탓해 인심을 얻다
자신을 질책하여 힘 안 들이고 사람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는다
모든 것이 내 탓이오-탕왕 | 패장의 죄를 묻지 않아 충신을 만들다-목공 | 머리카락을 잘라 머리를 대신하다-조조 | 자식을 꾸짖어 충신을 위로하다-유비 | 스스로 강직降職을 요청하다-제갈량 | 용포를 후려쳐 황제의 죄를 묻다-포증 | 만인에게 은혜를 베풀어 민심을 얻다-경공 | 관용이라는 이름의 책략-맹상군 | 아비 같은 장군, 아들 같은 병사-오기 | 충간忠肝을 가린 현명한 판결-무측천
제6장 군주를 신으로 만들다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부각하고, 강한 것으로 부족한 것을 가린다
신神을 이용한 인재등용-무정 | 지나친 충성으로 군주의 의심을 사다-악양 | 풍간諷諫으로 제왕齊王을 깨닫게 하다-추기 | 천금을 주고 산 마골馬骨-곽괴 | 신화 창조의 비밀-유방 | 엇갈린 논공행상-장량
제7장 이해관계로 얽힌 역사
이해관계를 잘 살펴서 감춰져 있는 위험에 대비할 줄 알아야 한다
탐욕은 화를 부르고 화는 죄를 부른다-희왕 | 당랑규선螳螂窺蟬-부차 | 전답田畓을 요구해 왕의 의심을 피하다-왕전 | 족제비가 닭에게 절하다-숙향 | 육국六國의 재상을 지내다-소진 | 창이 있으면 방패가 있는 법-장의 | 긴 소매로 춤을 추다-범저 | 나귀와 맷돌-오자서 | 호부虎符를 훔쳐 조趙나라를 구하다-위무기 | 우유부단함에 놓친 천기天機-항우
제8장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략
남을 치켜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중요한 순간에 남을 끌어내리기도 한다
생리현상에 발목 잡히다-염파 | 이간질로 강적을 제거하다-안자 | 인과응보의 굴레-이사 | 탐욕이 화근을 부르다-효성왕 | 질투의 화신, 정적의 코를 베다-정수 | 양관糧官의 머리를 빌리다-조조 | 벌떼를 이용해 권력을 손에 쥐다-여희 | 영웅을 죽인 글재주-노수 | 역사를 바꾼 반간계反間計-진평 | 어둠 속에서 화살을 날리다-이임보 | 천하의 간신이 영웅을 죽이다-진회 | 자작극으로 언어 낸 민심-조광의
제9장 배수의 진
사지에 몰린 후에야 살길을 찾게 되고, 죽음을 각오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허수아비로 이루어진 병력-장순 | 아궁이를 줄여 적을 안심시키다-손빈 | 사기가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조귀 | 오왕吳王에게 바친 첫 선물-손무 | 병사들이 분노해야 전쟁에서 승리한다-전단 |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맹자 | 닭을 죽여 원숭이를 놀라게 하다-전양저 | 제나라 선왕을 일깨운 추녀-무염 | 솥을 부수고 배를 침몰시켜 퇴로를 없애다-항우 | 죽음을 각오해야 살길이 보인다-한신 | 칠종칠금七縱七擒-제갈량
제10장 웃음 속에 칼을 감추다
상대가 뜻하지 않을 때 나아가고, 방비가 없을 때 공격하라
군사를 빌려 원수를 갚다-오자서 | 황금 백 냥보다 귀한 말 한마디-범려 | 길을 빌려 괵을 치다-순식 | 암도진창暗渡陳倉-장량 | 성동격서聲東擊西로 적을 유린하다-경언 | 연환계連環計로 동탁董卓을 제거하다-왕윤 | 적장을 감동시켜 목적을 달성하다-이소
제11장 관대함과 엄격함의 조화
일관된 '너그러움'이나 '엄격함'으로는 결코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없다
강유剛柔를 겸한 통치술-자산 | 권력의 평형에 성공하다-사안 | 권력 균형의 난제難題-무측천 | 금군禁軍을 분리해 권력을 유지하다-조광윤 | 양지楊志를 끌어들여 임충을 견제하다-왕륜 | 화근을 없애 재앙을 방지하다-주공 | 조개晁蓋를 허수아비로 만든 기지-송강 | 부드러운 듯 강하게 치군致君하다-척계광
제12장 백전불패의 어부지리 전략
전투에서는 항상 선발대가 아닌 후발대가 이기게 마련이다
큰 깃발을 끌어다 호랑이 가죽을 만들다-주초 | 내분을 이용한 어부지리-동탁 | 산 위에 앉아 호랑이들의 싸움을 구경하다-곽가 | 술수術數로 명예를 얻다-왕망 | 고대의 경제 전문가들-진회 |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한 사당-위진충 | 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다-영록 |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왕망 | 간계로 마음의 병을 없애다-서태후
제13장 상대의 마음을 꿰뚫다
상대의 심중을 헤아려 다양한 접근법을 구사해야 한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다-조고 | 황제의 활로 사슴을 맞혀 민심을 떠보다-조조 |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지혜-소후 | 술을 마시며 영웅을 논하다-유비 | 사고를 가장한 아부의 극치-우흡경
제14장 수하를 다스리는 신비한 지략
명예심과 성취욕을 북돋아주되 절대로 탐욕의 씨를 심어주어서는 안 된다
군주가 편하면 신하들이 피곤하다-환공 | 군주와 신하의 조화-유방 | 계명구도鷄鳴狗盜의 인재들-맹상군 | 옛 사람을 중용하다-무후 | 과거는 과거일 뿐-유방 | 과거를 포용해 대의를 이루다-유수 | 신하에게 작은 신을 신기다-모용위 | 지나쳐도 안 되고 모자라도 안 되는 논공행상-조조 | 밀고密告 정책으로 조정을 휘어잡다-무측천 | 잔인하지 않고는 큰일을 할 수 없다-조조 | 황제를 한가하게 놔두지 마라-구사랑 | 은혜는 조금씩 천천히 베풀어라-악비 | 모르는 척, 못 본 척-대종 | 이유 있는 방관-쿠빌라이 | 갈등을 이용해 권력을 유지하다-조광윤 | 투과득경投瓜得瓊-원세개
제15장 어제는 심복心腹, 오늘은 공적公敵
심복과는 어려움은 함께 할 수 있어도 즐거움을 함께하진 못한다
대의를 위한 희생-강태공 | 문종文種에게 속루屬鏤를 보내다 -구천 | 칼이 되어 돌아온 은혜-정공 | 필연적인 역사의 법칙-한신 | 척구폐요?狗吠堯는 죄가 아니다-괴철 | 권력의 지팡이에서 가시를 제거하다-주원장 | 원한으로 덕에 보답하다-옹정 | '속임수'와 '거짓'의 차이-건륭 | 잦은 도끼질에 큰 나무가 넘어간다-누르하치
제16장 공을 이루면 물러나라
세상에 완전한 일이란 없다. 모든 일에 여지를 남겨두어야 한다
그들만의 생존 방식-관중 | 맹상군을 위해 '의義'를 사오다-풍훤 | 보고도 못 본 척, 알고도 모른 척-습사미 | 일석삼조에 눈 녹듯 풀린 원한-사마희 | 스스로 이름을 더럽혀 황제의 의심을 피하다-소하 | 병권을 반납해 '토사구팽'을 면하다-석수신
부록 - 본문 내 주요인물 소개
책속에서
권력투쟁은 변화무쌍하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높은 곳에 거하며 천하를 호령하는 오늘의 영운이 내일은 누추한 곳에서적에게 굴복하여 적의 명령에 따르게 될 수도 있다. 권력의 무대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성공했다고 해서 호기를 부리며 남을 깔보거나 실패했다고 해서 낙담하고 절망하는 사람은 열이면 열 모두 권력투쟁의 풍파 속에서도 도태되고 말 것이다. 오로지 상황의 변화에 태연하고 인내할 줄 아는 사람만이 최후의 승리를 얻을 수 있다. - 본문 29p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