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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오실레이션

진동 오실레이션

(디지털 아트, 인터랙션 디자인 이야기)

제이 데이비드 볼터, 다이안 그로맬라 (지은이), 이재준 (옮긴이)
미술문화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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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오실레이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동 오실레이션 (디지털 아트, 인터랙션 디자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9184752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8-03-20

책 소개

디지털 아트를 문화적, 역사적 맥락에서 살핀 책. '디지털 혁명'이 어떻게 우리 사회를(그리고 우리 자신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디지털 예술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국제적인 디지털 아트 이벤트인 '시그래프 2000 아트 갤러리(SIGGRAPH 2000 Art Gallery)'에 소개된 주요 작품을 분석하면서, 디지털 아트의 여러 주제와 관점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서문
구조주의자들과 디자이너들 | 눈으로 볼 수 있는 컴퓨터 | 우리 이야기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혹은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 디지털 아트의 의미심장함

제1장 텍스트 레인 | 디지털 경험
시그래프 2000 아트 갤러리 | 텍스트 레인 | 컴퓨터는 미디어(미디어 형식들의 새로운 형태)가 된다 | 디지털 인공물을 디자인하는 것은 경험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 디지털 디자인이 비가시적인 것이 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제2장 나무 거울 | 투명성의 신화
나무 거울 | 소멸의 역사 | 포토리얼리즘의 컴퓨터 그래픽 | 우리 시각 문화에서 GUI | 컴퓨터 창문 | 인터페이스 사라지게 하기 | 매킨토시 인터페이스 | 투명성 신화 | 가상현실과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의 신화 | 투명성의 위험 | 또 다른 전략

제3장 노체 테 입숨 | 디지털 거울로 너 자신을 보라
노체 테 입숨 | 반성성: 투명성의 대응물 | 우리 문화에서의 다중성 | 인터페이스 디자인 | (디자인 전략들 사이에서) 진동이 지닌 중요성 | (말 그대로) 마이크로소프트 창문 | 인터페이스 보기 |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거울로서의 인터페이스

제4장 마술 책 | 뉴미디어에서 새로운 것과 낡은 것
마술 책 | 인터페이스로서의 <마술 책> | 디지털 아트가 재매개하는 방식 | 실재성의 차용 | 미디어 형식들 1| 재매개는 영원하지 않다 | 디지털 재매개의 다양성 | 메타포와 재매개 | 재매개의 리듬 | 의식적인 디자인 전략으로서 재매개

제5장 가짜 상점 | 뉴미디어의 다양성
가짜 상점 | 융합의 신화 | 월드와이드웹의 다양성 | 시그래프 2000에 전시된 브리콜라주 | 유비쿼터스 미디어 | 입을 수 있는 미디어 형식들 | 인포메이션 응용기기에서 미디어 형식들로 | 미디어스케이프

제6장 T-정원 | 뉴미디어의 물질성
T-정원 | 탈신체화의 신화 I: 인공지능 | 탈신체화의 신화 II: 사이버스페이스 | 탈신체화된 디자인? | 가상현실과 신체화 | 신체적으로 구체화된 디자인

제7장 종말의 시간 | 맥락에 따른 디자인
종말의 시간 | 플라톤적 디자인 | 디지털 아트: 맥락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다 | 컴퓨터 소프트웨어 디자인: 플라톤적 디자인에서 HCI까지 | 디지털 아트와 맥락적 디자인

제8장 시그래프 2000의 아트 갤러리
경험 디자인으로서 갤러리 | 디지털 초점

제9장 시그래프 2000의 전과 후
구조주의자들과 디자이너들 | 디지털 아트의 세계 | 거울과 뉴미디어 | 재매개: 디지털 미디어와 여타 미디어 사이의 관계 | 융합과 다양성 | 가상적인 것을 신체화하기 | 맥락에 따른 디자인

간행기록: 엑스크레시아 그리고 반성적 경험으로서의 독서
이 책의 디자인에 대해 | 엑스크레시아 | 반성적 인터페이스로서의 글쓰기 | 글쓰기에서 물질성과 신체성, 그리고 맥락

책을 옮기고 나서
재매개란 | 비매개와 하이퍼매개 | 재매개 방식들

저자소개

제이 데이비드 볼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지아공과대학교 문학매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고전학 박사학위와 컴퓨터과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예일대학교, 코넬대학교, 괴팅엔대학교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매체의 진화, 기술을 활용한 교육, 컴퓨터가 글쓰기에 끼친 영향 등 여러 가지 매체 현상을 연구해 왔다. 국내에는 리처드 그루신과 함께 작업한 『재매개』(2000)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디지털판 『미디어의 이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디지털 매체의 성격을 철두철미하게 규명했다. 최근에는 증강현실과 혼합현실까지 관심을 넓혀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블래어 매킨타이어와 함께 증강현실 랩을 운영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게임 문화 교육 앱을 개발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재매개’ 개념을 확증하고 있다. 저서로는 『창문과 거울』(공저, 2003)과 『글쓰기 공간: 컴퓨터, 하이퍼텍스트, 인쇄의 재매개』(2001), 『글쓰기 공간: 컴퓨터, 하이퍼텍스트, 글쓰기의 역사』(199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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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안 그로맬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일 대학과 미시건 대학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시그래프 아트 갤러리의 총감독, 2002년 유네스코 '예술, 과학, 그리고 테크놀로지' 분야 의장을 역임했다. 애플 사에서 디자이너 근무했으며, 2008년 현재 미국 조지아텍의 문학, 커뮤니케이션, 문화 대학에서 뉴미디어와 디지털 문화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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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그는 인간이 처음으로 지구 아닌 곳에 발을 딛을 거라는 기대로 부풀었던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듬해 정말 그렇게 되었고, 달의 소나타가 더 이상 그의 귀를 깨울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 평범한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냈다. 소심한 소년은 텔레비전 주말극장에 푹 빠져 사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았지만 시 쓰기를 좋아했고 음악에서 위안을 찾았다.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당시는 아직 1980년대가 끝나지 않았던 때라 여기저기 다른 곳에 관심 쏟기 일쑤였다. 한때 인간의 감정을 주제로 심리학 공부를 더 해볼 마음도 있었지만, 새로운 세계를 기다리는 흥분이 그의 안에서 끓어오르고 있었다. 한동안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자신의 삶을 고민했다. 그가 여전히 소년이었을 그 무렵 성수대교가 무너졌다. 홍익대학교 미학과에서 미학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곳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진주조개라도 캐내고 싶은 요량에 숨 막힐 듯한 고전의 깊은 바다로 마구 헤엄쳐 갔다. 칸트의 미학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를 마치고 ‘디지털 생태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뉴미디어와 예술,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등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서 미학의 주제들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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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그래프 2000의 브리콜라주는 융합이라는 신화가 어떤 방식으로 투명성 신화의 또 다른 판본이 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융합 신화를 언급하는 미디어 교주들은 미디어가 언제나 자연스러워야 하며 또 눈에 띄지 않게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미래에는 융합 미디어가 궁극적으로 투명해질 것이라고 가정한다. 대형 고화질 TV가 왜 궁극적인 미디어가 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것이다. 미디어 광신자들은 상호 작용적인 고화질 텔레비전을 우리가 아무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곧장 투과해서 볼 수 있는 미디어라고 선전한다. 이것은 그야말로 투명한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는 순수한 경험의 세계일 것이다. 그러나 시그래프 2000의 작품들은 이런 주장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것들은 흩어져 있으며 여기저기 나누어져 있다. 그래서 그것들은 그 자체로 관심을 끄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들을 단순히 투과해서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반성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투영하는 것은 자기들이 한데 묶은 옛 미디어 형식들과 새로운 미디어 형식들 사이의 관계다. - 본문 143쪽, '가짜 상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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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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