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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1914582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09-02-28
목차
시인의 말
작품 해설|이가림
제1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파도의 속성에 관하여/길을 듣다/소만小滿을 지나며/잎 지는 소리 듣다/타이어에 대한 명상/주남에 젖다/상처가 뒷심을 키운다/눈귀를 트다/비파나무에 깃들다/갯벌처럼/푸른그늘에 잠시 쉬다/은사시나무/애기동지/동호항 풍경/시루봉/밤꽃 비린 날/감나무에 기대어/여름에 들다/봄눈,녹았다/복사꽃이 피었다/가을에 들다
제2부 낮달로 그려내는 풍경
사발과 나사못/낮 달/만어사에서/초발심/몸살이 났다/가을에는 모든게 짝을 이룬다/약진하는 아침/미루나무 한 그루 서 있는 초가을 저녁/춘곤증에 젖다/바람 잎 내리는 소리에/떡잎에 대한 상상/체면치레/낙엽/한로寒露/얘기 좀 들어주세요/직립,그 변덕/관룡사 선방/비린내가 우리를 숙성시킨다/성에꽃/경계에 길이 난다/나무 기르는 법/가을,짧은/매듭/하늘 맑은 날/자벌레/너덜지대·1/너덜지대·2/번개는 없다/가을강에 빠지다/내가 나의 길인 것을/선거철
제3부 슬프고 기쁜 혹은 우울한
경계를 보다/코피가 터졌다/형상기억/고무신 한 켤레/스톱홀/따로국밥 같은/어머니의 맨발/산수유/첫서리 내린 날/사월 보름/생일/서릿발/달무리지다/민달팽이/모교에 대하여/망종 무렵/새해 아침
제4부 생과 멸의 사이,날을 세우다
독/낙숫물 소리/낯선 새벽/집/하행열차/고생받기놀이/섬/그림자를 보다/마른 나목으로 서서/머리가 홀랑 빠졌다/전갈이 되려고/내가 없어졌다/금실/재수가 좋았지요/음덕/나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