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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서로를 춤추게 하는 거야!

친구는 서로를 춤추게 하는 거야!

(사막의 도우미, 뱀과 도마뱀의 시끌벅적 우정 쌓기)

조이 카울리 (지은이), 개빈 비숍 (그림), 홍한별 (옮긴이)
고래이야기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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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서로를 춤추게 하는 거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친구는 서로를 춤추게 하는 거야! (사막의 도우미, 뱀과 도마뱀의 시끌벅적 우정 쌓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1941496
· 쪽수 : 134쪽
· 출판일 : 2015-05-20

책 소개

<친구는 잡아먹는 게 아니야!>에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뱀과 도마뱀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전편에서 ‘도우미와 도우미’라는 이름으로 도우미 사업을 시작한 뱀과 도마뱀이 이번에는 사막 동물들을 상대로 도우미가 되어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목차



비의 춤
영웅
모임
바위 춤
마흔아홉째 누이
삶의 고리
껍질
사랑
실종
진실
코요테
도우미와 도우미
개구리
파리
풍선

저자소개

조이 카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질랜드의 가장 유명한 작가인 조이 카울리는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사진가, 건축가, 제약회사 인턴, 신문사 편집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작가가 되었습니다. 난독증으로 힘들어하는 아들을 위해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책 800여 권을 펴냈습니다. 어린이용 영어 읽기 책인 “위시 워시 리더스(Wishy Washy Leaders)” 시리즈는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문학에 대한 공로로 뉴질랜드 국가 훈장과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마가렛 마이 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18년에는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03년에 뉴질랜드 어린이 문학 재단인 스토리라인에서 조이 카울리가 어린이 문학에 끼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조이 카울리 상’을 만들어 매년 그림책 작가에서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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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산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라라와 태양』, 『상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천 척의 배』 등의 책을 옮겼다 .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아무튼, 사전』,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돌봄과 작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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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비숍 (그림)    정보 더보기
뉴질랜드의 유명한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2000년에 마가렛 마이상을 비롯해 다수의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그림을 그린 책이 뉴질랜드 포스트 어린이 도서상 ‘올해의 책’에 네 차례나 선정되었어요. 그의 작품은 일본과 체코를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전시되었으며, 일본 노마 그림책 공모전 대상, 실비아 애시튼 워너 상, 러셀 클라크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 《안경 끼고 랄랄라》《대포 속에 들어간 오리》《헌터》《내 친구 브로디》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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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마뱀이 할 수 있어! 도마뱀이 비 춤을 췄더니 비가 쏟아졌어. 바위 춤을 추면 바위가 쏟아질 거야.”
뱀이 외쳤다.
“바위 춤?”
도마뱀이 깜짝 놀라 뱀을 보고 말했다.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난 바위 싫어해. 바위도 날 싫어하고. 나는 하늘 전문이지 땅은 아니라고!”
그렇지만 도마뱀의 말은 동물들의 커다란 환호성에 묻혀 들리지 않았다. 메추라기는 신이 나서 구구거리며 돌아다니고, 토끼 가족은 앞발을 비비면서 긴 앞니 사이로 환호성을 질렀다.
“도마뱀이 할 수 있어! 도마뱀은 뭐든 할 수 있어!”
뱀이 소리쳤다.
도마뱀은 뱀의 입에 선인장을 쑤셔 넣고도 싶고 한편으로는 뱀의 말을 믿고도 싶었다.
(‘모임’ 중에서)


도마뱀과 뱀은 ‘기걷기’라고 부르는 아침 산책을 즐겼다.
“좀 걸을까?”
도마뱀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나는 걷지 않아, 기지.”
뱀이 말했다.
“타협적인 단어를 찾아야겠다. ‘기걷기’가 어때?”
도마뱀이 말했다. 뱀은 ‘기걷기’란 말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었지만 둘 다에게 쓸 수 있는 단어를 만든다는 생각은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아침 산책이 기걷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삶의 고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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