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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리와 삼층에서 온 기쁨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1958272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08-10-26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1958272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08-10-26
책 소개
시리는 삼층에 살고 있는 기쁨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돌보게 된다. 시리와 친구들인 첫째 오토, 둘째 오토, 셋째 오토는 기쁨이를 데리고 공원에 놀러 나간다. 그런데 갑자기 기쁨이가 어딘가로 달려가서 사라져 버리고 만다. 강아지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시리는 투치키넨 아저씨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
책속에서
"누가 왔나 봐. 문 좀 열어 줄래!"
시리가 문을 열려고 뛰어갔어요.
문 앞에는 삼층에서 살고 있는 투치키넨 아저씨가 서 있었어요.
"안녕, 시리야."
투치키넨 아저씨가 말했어요.
"안녕하세요, 투치키넨
아저씨." 시리가 대답했어요.
"너 혹시 내일 내 강아지랑
놀아주지 않을래?"
"정말이요!"
시리가 기뻐하며 대답했어요.
"난 내일 고모 집에 갈 건데, 고모 집에는 일마리가 있어서 기쁨이를
데리고 갈 수 없거든." 투치키넨 아저씨가 말했어요.
"기쁨이가 일마리를 무서워한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시리가 놀라며 말했어요.
"아주 무서워해. 일마리는 아주
커다랗지. 그 일마리가 사고를 쳐서 혼자 사시는 고모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도움을 요청했단다."
"무슨 일을 저질렀는데요?"
"일마리가 옷장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는대. 그래서 내일 가서 도와주려고.
가서 고모와 함께 옷장 위에서 일마리를 끌어내야지.
그럼 네가 강아지를 돌봐주는 것으로
믿겠다."
"정말 고맙다." 투치키넨 아저씨가 가면서 말했어요.
"참, 기쁨이는 아주 수줍음을 많이 타. 그래서 주머니 안을
제일 좋아하지. 그리고 기쁨이는 도서관을 빼고는 가 본
곳이 거의 없단다." 계단을 거의 다 올라가서 생각이
난 듯 투치키넨 아저씨가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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